이번에 읽은 책은 SF 단편 모음집
초월하는 세계의 사랑입니다.
요렇게 5작가의 단편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우다영, 「긴 예지」 ·7 작가노트 ·96
조예은, 「돌아오는 호수에서」 ·101 작가노트 144
문보영, 「슬프지 않은 기억칩」 ·153 작가노트 ·181
심너울,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187 작가노트 ·231
박서련, 「이다음에 지구에서 태어나면」 ·241 작가노트 ·282
읽으면서 으잉 이렇게 끝난다고?? 하고 뭐지 했는데
내가 읽은게 프리퀄인걸 작가노트를 보면서 알게 됨
이번 프리퀄을 바탕으로 본 소설은 이후 시리즈에서 나오게 될 듯
그래서인지 작가노트에 작가의 말이 아닌 자신이 쓴 내용의 배경 같은 것을 적은 작가도 있었다.
SF가 역시 호불호가 좀 갈리긴 하는게,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쓸데없이 어렵다.
그리고 프리퀄이었어서 그런지 내가 읽고 있는게 소설인지 뭔지..
하면서 슥슥 넘기면서 읽은 편도 있었다.
넵. 저는 쉬운 소설을 선호합니다.
잘 가르치는 선생은 쉽게 설명하는 선생이라는 주의인지라,
책을 쓸데없이(작가가 의도한 쓸데없는 부분은 없겠지만) 어렵게 쓰면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지 않게 되..는 것이 나의 단점이자면 단점.
복잡한 두뇌싸움 설정, 복잡한 족보 등등 싫어함.
여튼 이제는 완전 믿고 읽는 조예은님은 프리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밌게 읽음.
원래 엄청 좋아하지도 않는 SF를 너무 읽긴 했나..
다른 장르로 갔다가 다시 한번 더 읽어보고 재밌는 아이는 이후 본편도 읽어봐야지~
SF를 좋아한다면 추천 드립니다~
자 이제 율무 리뷰 시작
방에 있는 소파가 1인용 바닥에 두는 아이라,
의자에 앉고 싶어서 캠핑용 의자를 꺼내보았습니다.
율무가 앉아 있길래 책도 스윽-
율무 심기 불편
그러건 말건 책 올려놓기
율무 촬영 거부 ㅋㅋ
두번째 시도. 이번엔 율무가 테이블에 올라온 타이밍 이용
가벼운 관심
주인공은 나야나-
율무 리뷰도 끄읏~
* 위의 책 이미지를 누르면 예스 24 책 구입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허블이라는 곳이 SF소설을 많이 출판하는 것 같네욤-
천개의 파랑도 읽어 보고 싶어서 장바구니에 있는데.....
언제 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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