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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책 리뷰

[율무와 책리뷰] 범인이 밝혀져도 끝나지 않은 미스터리 - 안젤리크

by 군찐감자만두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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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 유명한 소설가. 

당연히 이 작가의 책을 읽었을 꺼라 생각했었는데 아니었다. 

 

이 작가를 이제야 알다니! 손해본 느낌 

아마..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얻으며 대대적으로 홍보할 때 

또 뒤늦은 반항기로 인기있는건 관심없지 모드였던게 틀림없다. 

 

잘읽히는건 둘째치고, 작가에게 제대로 허를 찔린 느낌

보통의 소설은 범인이 밝혀지면서 소설이 끝나곤 하는데 

이 책은 범인이 밝혀지면서 2번째 소설이 시작된다. 

 

기욤뮈소 하면 구해줘. 라는 소설 제목이 떠오르는데, 

이는 그 책을 읽어서가 아니라 홍보 문구를 그만큼 많이 본 탓이어서 그런 듯 하다. 

그렇게 책을 다 읽고나서 기욤 뮈소의 책을 다 쇼핑 카트에 집어넣는 중, 

이미 한권의 책이 내가 구입한 책이란다. 

0_0? 

 

얼마전 집에서 배 택배까지 도착했으니, 

최근에 구입한 책은 다 집에 있을터. 책장에 가서 바로 뒤져서 꺼내왔다. 

 

뒤늦게 빠진 기욤 뮈소의 매력. 한동안 헤어나지 못할 듯 ? 

나름 최근에 나온 소설 안젤리크. 

22년 12월에 한국에서 발매. 아직 안읽으신 분들 추천드립니다~ 

 

칼라풀한 커버. 

 

율무를 배경삼아 책을 찍어 봅니다. 

 

율무는 쥐돌이 잡기 삼매경 중 

 

집사에게 쥐돌이 던지게 할라고 열심히 물어오는 중 

 

구석에서 쥐돌이 구출 성공 

 

쥐돌이 잡아라~~ 

 

를 몇번을 했더라... 

 

이 짤은 좀 깁니다 ㅋㅋ 

쥐돌이 던져달라고 물고 온 율무 괴롭히는 중 

 

갬성 샷 하나 찍어보고 싶었어요.. 

안에 한국 독자들에게 써준 엽서도 들어있음 

물론 한국어 해석도 되어 있습니다(뒷면)

 

집에서 온 택배에 들어있던 카누 민트초코 라떼를 마시며 소설을 읽었지요. 

 

율무는... 비호 ㅋㅋ 

 

치어라- 집사에겐 호 :) 

 

 

* 위의 책 이미지를 누르면 예스 24 책 구입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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