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뮈소. 유명한 소설가.
당연히 이 작가의 책을 읽었을 꺼라 생각했었는데 아니었다.
이 작가를 이제야 알다니! 손해본 느낌
아마..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얻으며 대대적으로 홍보할 때
또 뒤늦은 반항기로 인기있는건 관심없지 모드였던게 틀림없다.
잘읽히는건 둘째치고, 작가에게 제대로 허를 찔린 느낌
보통의 소설은 범인이 밝혀지면서 소설이 끝나곤 하는데
이 책은 범인이 밝혀지면서 2번째 소설이 시작된다.
기욤뮈소 하면 구해줘. 라는 소설 제목이 떠오르는데,
이는 그 책을 읽어서가 아니라 홍보 문구를 그만큼 많이 본 탓이어서 그런 듯 하다.
그렇게 책을 다 읽고나서 기욤 뮈소의 책을 다 쇼핑 카트에 집어넣는 중,
이미 한권의 책이 내가 구입한 책이란다.
0_0?
얼마전 집에서 배 택배까지 도착했으니,
최근에 구입한 책은 다 집에 있을터. 책장에 가서 바로 뒤져서 꺼내왔다.
뒤늦게 빠진 기욤 뮈소의 매력. 한동안 헤어나지 못할 듯 ?
나름 최근에 나온 소설 안젤리크.
22년 12월에 한국에서 발매. 아직 안읽으신 분들 추천드립니다~
칼라풀한 커버.
율무를 배경삼아 책을 찍어 봅니다.
율무는 쥐돌이 잡기 삼매경 중
집사에게 쥐돌이 던지게 할라고 열심히 물어오는 중
구석에서 쥐돌이 구출 성공
쥐돌이 잡아라~~
를 몇번을 했더라...
이 짤은 좀 깁니다 ㅋㅋ
쥐돌이 던져달라고 물고 온 율무 괴롭히는 중
갬성 샷 하나 찍어보고 싶었어요..
안에 한국 독자들에게 써준 엽서도 들어있음
물론 한국어 해석도 되어 있습니다(뒷면)
집에서 온 택배에 들어있던 카누 민트초코 라떼를 마시며 소설을 읽었지요.
율무는... 비호 ㅋㅋ
치어라- 집사에겐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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