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담 님의 장편 소설 [그렇게 할 수밖에]
장르는 미스터리, 서스팬스 & 추리소설인 듯 하지만 실제는 드라마인가. 할 정도로
너무나도 슬픈 이야기.
진짜 추리쪽 장르면서 눈물까지 뽑다니 반칙이다 ㅠ
너무나도 죽이고 싶었던 그놈.
암살은 실패했지만, 의문의 사고사로 죽고..
누가 죽인거지? 정말 사고사인가 ?
밝혀지는 진실에는 정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드라마가 숨어 있다.
요즘 감상평은 몰아서 쓰는 터라 읽은지 일주일은 된 것 같은데도
평을 쓰다가 내용이 떠올라서 눈물이 찔끔 난다.
담담하지만 또 절절한 흑 ㅠ
어휘가 딸려서 표현은 잘 못하지만 여튼 내 기준 재밌게 봄
추천 :)
아.. 이날이군
율무가 평소 안밟는 책을 마구마구 밟은 이날 ㅎㅎ
간식 흔드는 재섭는 집사 손
책이 있으니 책 인증샷도 맞지 뭐 ㅋㅋ
율무 침 방울방울 달렸던 그날 ㅎㅎ
뒷표지 인증샷도 찍어야지-
자는 율무 배경으로 인증샷.
두께가 그렇게 두껍진 않아서 금방 술술 읽힘
또 구지 가까이 가서 율무 낮잠 방해 ㅎㅎ
... 빨랑 찍고 가라
하악- 품
뭐 흠. 킁킁
킁킁킁
냄새가 싫진 않은 듯
츄르가 생각난다. 기승전 츄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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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작품도 있나 찾아봤는데, 책으로 나온건 1권밖에 없는 듯
최도담
국내작가 문학가 2021년 단편 「책 도둑」으로 공직문학상 금상을 수상하고 활동을 시작, 같은 해 『그렇게 할 수밖에』로 자음과모음 네오픽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낮에는 공무원, 밤에는 소설을 쓰는 작가, 그 이중생활을 성실히 풀어갈 예정이다. (예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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