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영화화가 결정되었다는 소설 디 아더 미세스
이 소설의 작가인 메리 쿠비카의 소설은 처음이 아니다.
저번달에 리뷰를 올렸던 소설인 사라진 여자들이 내가 만난 첫 소설이었는데,
재밌게 봐서 다른 소설을 찾아서 냉큼 구입한 게, 디 아더 미세스.
굿걸이라는 소설도 한국에 발매되었던 것 같은데 아쉽게 절판이네..
나중에 한국 가면 절판 소설들은 중고로 사서 들어와야 할 듯 .
2023.02.10 - [취미/책 리뷰] - [율무와 책리뷰] 끝까지 아무도 믿지마라! - 사라진 여자들
[율무와 책리뷰] 끝까지 아무도 믿지마라! - 사라진 여자들
출간 전에 이미 드라마화가 결정 되었다는 [사라진 여자들] 이전작이 [디 아더 미세스]라는데 그 책도 읽어봐야 할 듯! 진짜 읽으면서 계속 범인이 누구지? 하면서 읽었는데.. 완전 결말이 반전의
dumplingj.tistory.com
디 아더 미세스도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았다.
정말 교묘한 심리전에 혀를 제대로 내두르게 된다.
살인이 일어나고 범인을 찾아가는, 어찌보면 단순한 소설인데,
전개는 그렇지 않다.
새로운 동네로 이사온 한 가족.
작은 섬마을이기에 폐쇄감마저 느껴지는 그 곳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었지만,
이웃집에서 살인이 일어나며 가족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사건이 진행됨과 동시에 누군가의 어린 시절이 회상된다.
학대받은 과거. 그것은 누구의 과거인걸까?
그 과거는 이번 사건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무엇이 진실일까?
심리 스릴러의 묘미 - 범인 찾기.
정말로 전개가 예상 외의 방향으로 흘러가서,
후반부로 가면 책을 덮을 수가 없다.
이후에 나올 또 다른 작품들이 벌써 기대되는 작가 :)
강추 입니다~~
표지 광택이 아주 번쩍번쩍
제 얼굴도 다 보이겠습니다 .
율무도 있어요- 율무를 찾아라-
저 뒤에서 이불 덮고 주무시는 중
뒷면도 반짝반짝
저건 매번 빼 놓고 읽습니다.
이번 책도 두꺼워요
200페이지 넘게 읽은 듯? 그래도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율무 계속 자네?
* 밑의 책 이미지를 누르면 예스 24 책 구입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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