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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Life in japan

건강검진하고 고투로 플렉스

by 군찐감자만두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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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올리는 포스트 ㅋㅋ 깁니다 ㅎㅎ)

일본은.... 네 ... 맞습니다... 

삼일 연속 2000명대 찍는 중 .. .

슬 고투 캠페인도 못쓰게 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 요즘, 저는 건강 검진을 다녀왔습니다. 

 

회사에서 지정한 병원을 인터넷에서 골라서 신청할 수 있어서, 

2달 전에 고른 병원은 호텔 안에 있는 병원! 

집에서 꽤 먼데, 그 병원으로 한 이유는 작년에 골랐던 병원이랑 다른 건강 검진 옵션이 있었고, 

이 호텔 부페가 맛있어서.... 으흐흐흐

 

기본 예약제인데, 예약 없어도 들여보내줘서 건강검진이 끝나고 가 보았습니다. 

다행히 예약 없어도 들여보내 준다고 함! 

음식을 집을 때는 마스크를 써야 하고, 

각 라인에서 접시를 들기 전에 손을 소독하면 접시를 나눠주고, 

샌드위치는 랩 포장이 되어 있었음! 

 

오른쪽에 피아노가 있는데, 오늘은 피아노 연주도 해줘서 

혼자 너무 신이남. 

첫 번째 접시- 디저트 부터 시작합니다. ㅋㅋㅋ 응(?)

여기 부페가 케익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지금은 가을 한정으로 밤들간 케익 서비스 중!

치즈 케익도 들고 옴. 커피나 차는 무한 리필 해줌  

위에서 찍어준 샷! 처음 가져온 아이들 다 너무 맛있어서 

혼자 다리 흔들흔들 콧노래 부르며 먹음 ㅋㅋ 

다행히 아직 예약한 오른쪽과 왼쪽 테이블 손님이 안와서 ㅋㅋㅋ 

아무도 나의 흥에 눈치채진 못함 흐흐

단을 먹었으니 짠 고고- 

샌드위치는 저렇게 랩에 칭칭 감겨져 있음- 

그래도 작아서 수분이 많이 날라가 있었다 ㅠㅠ 

스튜랑 베네딕트 애그랑 리조또 같은 아이도 있음! 미니 햄버거도! 

음료수도 무한 리필 가능!

짠 다음에는 단입니다- 

음료수를 밀어내고 커피 다시 드링킹 

오오... 다 맛있어요 ... ㅋㅋ 그래도 역시 배고플 때 먹은 첫 접시가 젤 맛나긴 함 

ㅋㅋ 이제 식사를... 응(??ㅋㅋ)

생선이랑 닭튀김 글고 카레 ㅋㅋ 

카레랑 밥은 그릇에 직원이 퍼주는 것 같은데, 내가 갔을 때 직원이 없었어서 

밥통 열라다가 증기 빠지는 부분을 떼버렸다 ㅋㅋ 빠르게 다시 조립;;; 

직원이 열수 있게 직원쪽 방향에 열수 있는 버튼이 있었다능;;; 

여튼 밥 그릇이 있는것도 눈치 못채서 ㅋㅋㅋ 걍 접시에 달라고 함 

ㅋㅋㅋ 처음부터 눈길도 주지 않았던 샐러드쪽 라인을 가봄. 

(단건도 짠것도 다 맛볼 아이는 맛봤으니 ㅋㅋ )

오잉 근데 치라시 스시가 있네? 오호호 

다시 식사 모드 스시 밥 위에 잘린 스시&새우가 올려져 있었음. 

마무리는 야채와 방울 토마토 (조금)ㅎㅎ 

역시 나이가 들긴 했는지 더 못먹겠더라... 

90분제 인데, 저렇게 먹고 85분 경과! 

사실... 이날 건강 검진으로 나의 생애 첫 위 조영 검사를 받았는데... 

바륨이라는 아이를 마시고, 검사후에 설사약을 받음 ㅠㅠ 

바륨이 몸 안에 오래 있으면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검사후에 배출을 돕게 하는 약을 준다고 한다. 

걍 검사 끝나고 바로 먹으라기에 먹었는데, 

설사제 먹어본적 없어서 ... 

얼마후에 효과가 오는거지? 하며 걍 먹었는데 

부페에서 두번째 접시를 먹는 중에 신호가 ㅠㅠㅠ 

화장실로 2번 달려갔었습니다 ㅋㅋㅋㅋ 

 

오늘의 제목이 왜 건강검진하고 고투 플렉스 인고.. 하니

건강검진이 도쿄& 아침인지라 아침에 약한 저는 전날 밤 묵을 호텔을 예약하였습니다. 

고투 캠페인& 호텔에서 뿌린 할인 쿠폰으로 만원대로 호텔을 예약! 

조식 포함이어도 가격 별로 변함 없는데 ㅠㅠ 금식이라 ㅠㅠㅠ 

호텔을 가면서 조식을 포기하다니 ㅠㅠ 

병원이 있는 호텔은 너무 비싼 호텔이라(식사 없어도 20만원대 ㅠㅠ) 여기로 잡음. 

근데 어제 근무가 잡혀 버려서 결국 일 끝나고 호텔에 도착하니 10시. 

 

이자카야가 많은 길목에 있는 호텔이라 가는 길 조금 쫄음 ㅋㅋ 

괜히 경찰 같은 사람들도 나와 있어서 더 쫄음 

그렇게 쫄아서 갔는데 ㅋㅋ 여긴 무슨.... 

방 호수가 안보이는디요 ㅋㅋㅋ 휴대폰 플레시 켜서 호수 확인 

이미 홈피서 확인하고 간 곳이지만 실제로 보니 진짜 간지나긴 함 

벽에 그림은 직접 그린 것 같던데 별 감흥은 없었.. 

호텔 마크인 R을 보며 스벅 리저브 매장이 떠오르는건 나 뿐인건가... 

도쿄 한복판에 있는 곳이고 저렴한 편이긴 해서 그런가 

어메니티는 거의 없었음. 

교외 지역만 갔었어서 로션 세트도 없는것에 당황 

걍 어제 오늘은 물만 묻힌 쌩얼굴로 댕겼습니다 허허

호텔에 가면 티비를 보게 됨- 

9시부터 금식이라 ㅠㅠ 이날은 퇴근하고 아무것도 못먹고 ㅠㅠㅠ 

티비선 먹을꺼 너무 많이 나오고 ㅠㅠ ㅠ

배고파 잠이 안와서 결국 3시쯤 잠들었습니다. 

 

만원에 숙박했는데 호텔에서 지역상품 만원 받음! 실질 0원 ? ㅋㅋ 

지역상품원 보태서 오늘 디저트 부페를 다녀왔지요 룰루.. 

 

낼 부터 일본 3일 연휴인데 ... 

전 3일 다 일합니다 ... 아 신나... 

이런 즐거움도 없으면 일할맛 진짜 안 날 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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