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여행

이치노미야 요양 여행 _ 일본에서 처음으로 만난 발리 1

군찐감자만두 2022. 2. 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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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목요일에 이치노미야로 요양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환승 헤맸어서, 역에 도착했을 때 이미 멘탈 털린 상태. 

결국 9천원 추가로 내고, 급행 열차 타서 시간 단축하고, 편하게 왔습니다, 

전철만 2시간 넘게 걸린 듯. 치바 멀고나... 가는 길에 디즈니 랜드도 봄.

 

역 사진은 집에 돌아오는 길에 찍은 사진! 

카즈사 이치노미야 역. 역 이름 너무 어렵다 .

 

 

미리 스캔해 두었던 밥집을 갑니다. 

연수만 3번 받았으나 아직도 장롱면허 소유자인 뚜벅이는 걸어서 가는데.. 

이 동네는 뚜벅이가 없는 듯 ;;; 다들 차 끌고 댕기네요 

 

날씨가 너으므 좋습니다. 

 

 

도착한 음식점. 인도네시아 음식점입니다. 

나시 참푸르 싼 아이는 500엔! (5천원)

 

 

음식점 건물부터 뭔가 신선하다- 

 

 

선불이라 하길래 돈을 먼저 내고 착석. 

생선, 고기, 야채 등 선택할 수 있는데, 난 처음 먹어보니 다 들어간 All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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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인테리어 아기자기 

 

 

추가로 시킨 진저 에일과 음식 등장- 

근처 서퍼들이 많아서, 도시락 용으로 제작한 아이인 듯. 

해변가까지 배달도 된다 합니다. 

 

 

뒤집어서 열면 된다 해서 오픈- 면이 보입니댜댜 

 

조심스레 펼쳐 봅니다. 

 

완전 푸짐- 삶은 계란도 있고 생선에 고기에 야채에 튀김에! 

 

 

먹다가 뒤늦게 빨간 양념 발견해서 비벼드림. 

비벼서 먹는 음식인 듯? 밥이랑 건더기 하나씩 먹어도 맛있었는데 

비비니 더 맛있습니다. 

참푸르라는 음식은 발리에서 판다 하던데, 발리 안가봤음댱 넵 

 

서퍼들 많은 동네다움- 분위기가 바다바다 합니다 

쥔장(?)님은 다소곳하게 머리 말아 올리셨는데 남자분이심 ㅋㅋ 

성격이 엄청 좋아보임. 내가 외지 분위기 팍팍나니 어디서 왔냐- 이것저것 물어보심 ㅎㅎ 

신사는 꼭 가봐라- 이라시고. 간만에 해외여행 온 것 같았음 :) 

 

 

엘레강트한 조명-

 

 

한쪽 벽 가득 그림과 특이& 예쁜 시계 

 

 

밖에서는 흡연하시는 듯 

 

 

다 먹고 나와서 입구 촬영 하는데, 

 

 

누가 나오길래 어엇 사람! 초상권! 

하며 휴대폰 급히 내리는데 브이 해주심 ㅋㅋ 

헝 못찍었다고요- 다시 브이해달라는 말은 하지 못하고 소심하게 다시 잠시 수다떨고 

다시 뚜벅뚜벅 찜해둔 카페로 갑니다. 

 

 

가게 이름은 나시 참푸르 

https://goo.gl/maps/krpS2pYrHxhTgS6r5

 

ナシチャンプル Nasi Campur · 2538 Ichinomiya, Chōsei District, Chiba 299-4301

★★★★★ · 아시아 레스토랑

www.google.co.jp

 

 

이치노미야 요양 여행 편 1 끄읏. 

2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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