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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네 카페] 비 오는 날 카페 런치 & 산책

집사야.. 비 온다 ... 왜 옷 입어? 너가 ... 비 오는 날 외출을 한다고 ?? 얼마전에 발견한 카페를 왔습니다. 집에서 도보로 22분 거리. 가정집들 사이로 들어가면 보이는 입구 뭔가 특이한 분위기 뿜뿜 매주 바뀌는 런치 메뉴가 적혀 있습니다. 런치는 1050~1250엔 추가금액 내면 드링크, 디저트 추가 가능 창가 쪽 테이블 자리에 앉았다가 냥이 지나가는거 봄 눈 마주쳤더니 너무 빨리 지나가심 ㅠㅠ 창 밖 찍고 싶었는데, 안쪽 정원 사진은 찍지 말아 달라는 부탁이 있어서.. 몰래 냥이 지나가는 것만 찍음 손님이 좀 있어서 내부 사진은 못찍었는데, 날 좋으면 이렇게 테이블 석은 밖으로 빼기도 하는 듯. 날 좋을때도 함 가봐야 겠댱 신발 벗고 올라가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애기가 있는 엄마들..

Japan/맛집 탐방 2023.05.13

일어나라 어흥~ 이유있는 포효

새벽- 진상 율무는 밑에서 집안 잡기를 한참 떨어뜨리다가 캣타워에 올라오심 집사야- 일어나라. 일어나서 이몸에게 간식을 주어라 안일어나네.. 아직 남은 뿌실 잡기들 스캔 중인가... 일어나지 않으면 그들의 목숨은 없다 내가 하는 말이 농담 같냐- 하는 것 같다능... 나 이제 내려간다 나 내려가면 무슨일 할지 몰라- 무시하고 계속 잤는데 ㅋㅋ 결국 침대 올라와서 집사 밟기 까지 시작하심 ㅋㅋ 여기 어디서 간식을 본거 같은데.. 집사 밟고 침대 뒤지는 중 밤에 간식 주고 또 줄 수 있으니 침대 옆에 뒀는데 그걸 봤다봄 ㅎㅎ 근데 찾진 못한 듯 집사야~ 일어나서 간식 줘- 간식 투쟁을 격하게 하고 있는 중 그렇게 한참 투쟁을 하던 율무는... 집사가 일어나도 일어날 줄을 몰랐다 한다 ... 이눔 방댕이 찍는..

우산 속 고양이

씻고 나왔더니 ㅋㅋㅋㅋ 말릴려고 펴 놓은 우산 속에 들어있어서 엥큼 휴대폰 들고 달려옴 ㅋㅋ 가만히 있어!! ㅋㅋㅋ 아늑~ 가까이서 찍을라고 쭈구려 앉으니 집사한테 돌진하는 율무 이그 그렇게 집사가 좋아? (데헷) 율무가 다시 우산에 들어있는거 찍고 싶어서 다시 씻는 척을 하는 집사 오 우산속으로 들어가나?? 응 아냐- 뭐하냐 집사 엉뚱한짓 하지말고 작작하고 나와라 집사위 율무 있습니다. 집사가 허겁지겁 휴대폰 들고 왔다는 증거 ㅋㅋ 물난리가 남 ㅋㅋ 율무는 집사가 물장난을 끝내고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시 우산 밑에서 서성이는 율무 하악 우산 밑에 있으니 너무 귀엽댜 이번에도 역시나 집사가 자세를 낮추니 집사에게 돌진 비슷한 눈높이에서 눈이 맞으면 오는 편 ㅎㅎ 집사야 집사야~ 옹뎅이 퉁퉁 타이밍 ..

일본 지유가오카에 낙뢰가 떨어지면 일어나는 나비효과

일본에는 타고가다보면 서로 다른 선이 연결되는 경우가 있는데, 예를들면 인천에서 서울로 갈 때, 총 3개의 전철선을 끼게 되는 것. 예 : 인천(1호선)~부천(2호선)~서울(3호선) 그 각 호선이 같은 회사 계열인 경우도 있고 다른 회사인 경우도 있음. 최근에 친구네 동네에서 우리동네를 잇는 직통선이 생겼는데, 소테츠선 - 도큐신요코하마선 - 도큐 메구로선 이런식으로 이어짐 그러다 보디 연결된 한 선에서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가 나곤 하는데..... 오늘 제대로 발생함 시작은 벼락... 지유가오카에 낙뢰가 떨어져서 철로 건널목(?) 신호기가 고장이 나버림. 지유가오카를 지나는 토요코선에 일단 피해가 발생함. 그리고 지유가오카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할 나비효과를 너무 잘 정리한 아이를 발견해서 캡쳐해옴 번역은..

초저녁부터 집사가 자야 하는 이유

뭐 다들 아시겠지만 .. 율무 집사는 자기전에 침대 위에서 율무에게 간식을 줍니다. 때는 저녁 7시 반 경.. 보통 츄르를 8시 넘어서 주는데, 율무 감각에는 8시가 넘어도 츄르를 안준다 싶었는지 츄르 안줄꺼면 자기 전 간식이라도 먹어야지 싶었나봄 먼저 침대에 올라갈 기세이심 일단 커튼 틈새고 바깥 정찰 집사야 .. 자러 갈 시간(나 간식 줄 시간) 이다 -_- 저기요.. 아직 7시 반인뎁쇼 뭔가 집사가 아직 침대에 올라갈꺼 같지않은걸 눈치 챘는지 벅벅벅 ㅋㅋㅋ 나 열받음 표시 중 아 신경질 나.. 츄르도 안주고.. 침대 간식도 안준데.. 집사야... 자러갈꺼야? 소심하게 야옹- 해봅니다. 하 빡쳐.. 집사 왜 안자는데 .. 새 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데... 간식 생각에 입이 마름 ..

멈출수 없는 냥방맹이 추앙 ing

세상 무심하게 누워 있는 밤의 율무 다가가 봅니다. 뒷다리에 앞발 올리고 턱 올리고 무심하게 주무시던 중이셨음 또 집사 .. 또 ... 이상한거 들이댄다 귀찮지만 걍 냅둡니다. 아 근데... 솜방맹이 너무 귀엽네? 발 한번 스윽 하면 발톱도 보여주심 내 솜방맹이가 부드러워 보여도 그 안에 발톱이 있다규! 그래도 귀여벙 집사는 율무 솜방맹이 홀릭 중 하악하악 솜방맹이에 삐죽삐죽 튀어나온 털조차 너무 귀엽댜 새끼 발톱은 너..넣어도 되 율무야 집사가 얼굴 들이대니 거부하는 율무 집사 어디서 들이대!! 그나저나 집사야.. 자러 갈꺼야? 자러간다 = 간식타임 율무는 자러 갈 준비 벅벅벅 눈빛 ㅋㅋㅋ 가자 집사야! 순식간에 캣타워 올라가심 ㅋㅋ 입봐... ㅋㅋ 눈봐 ㅋㅋ 간식을 먹고야 말겠다는 결의가 보입니다 ㅋㅋ

턱 나온 고양이 처음 봄. 턱 내밀고 뭐함?

무심한 듯 하지만 초 집중 상태 테이블에 양치 간식이 줄지어 있다니 이것이 말로 듣던 뷔페로군 흠.. 너로정했어! 고민 또 고민 너너너- 촌촌촌- 손으로 툭툭 하더니 입으로- 요렇게 손으로 잡고 일어나면 너무 귀여움 입으로 넣다가 떨굼 흠 다음 타겟을 정해야지 ... ㅋㅋㅋ 입입입 ㅋㅋㅋ 율무야 ㅋㅋ 정작 집사도 사진 찍을때 발견 못하고 찍고나서 발견한 율무의 턱 ㅋㅋ 귀여우니 확대를 해봅니다. 율무.. 사실 주걱턱이었어요 ㅋㅋㅋ 글고 새로 알게 된 사실 ㅋㅋㅋ 율무는 간식을 턱으로 마중나갑니다 ㅋㅋㅋㅋㅋ 멀리서 봐도 귀여움 다음 아이 정함 내가 아는 맛이 맛있는 맛~ 귀여운 배 자랑하며 맛나게 흡입 중 연달아 갑니다- 야무지게 잡고 있는 앞발 그리고 야무지게 씹고 있는 즁 아구아구 그 사이에 배가 더 ..

새벽부터 깽판치더니 정신 못 차리고 그 와중에 귀여운 까치집

어젯 밤 이런 눈일 때 예상했어야 했다... 새벽부터 율무 겁내 시끄럽데 했더니 난리 쳐두심.. 뭐가 맘에 안들었냐 율무야.... 이것 외에 패트병이랑 안치운 컵도 떨굼 그러더니... 해가 중천에 가도록 정신 못차리심 뭐냐 집사냐 쉬는 날인데 왜 벌써 일어나냐.. 그 와중에 손 귀엽 정신 못차리심 ㅋㅋ 집사야.. ... 죨리댱 집사야 뭐 먹어? 집사가 밥을 먹어도 움직이지 않으심 ㅋㅋ 나 졸려... ㅋㅋㅋㅋ 머리 ㅋㅋㅋ 신경은 쓰이고 눈은 감기고 ㅋㅋ 왜 씻어? 어디 나갈꺼야? 눈 ㅋㅋ 오 율무 일어나니 다시 누우심 ㅋㅋ 졸리댔지 손 귀엽게 넣고 주무심 그 사이에 집사는 씻고 왔습니다. 집사 왔어? 어디 나갈껀 아니지? 그럼 나는 좀 더 자께.... 그리고 한참 자다가 좀전에 내려와서는 .. 뭐.. 왜 ..

눈이 너무 예뻐서 그만..

오늘도 슈퍼맨 포즈로 꿈에서 지구를 지키는 율무 는 아니고 아직 안잔다! 졸린데 집사가 신경쓰여서 못자는 중 나 잘꾸다 이거 댄스 포즈에서 본거 같은데 뒷다리는 쩍벌 중 나를 자게 해라아아~ 몸으로 예술 중 ㅋㅋ 앗 입 벌렸다 배쪽 털 귀여버 일찍 자겠다고 누웠다가 급 단거 땡겨서 집사는 편의점을 가려고 일어났는데.. 하악 율무 너무 이쁘다 눈이 진짜 너무 이쁨 맨날 집사가 이상한 사진만 찍어서 그렇지 율무 사실 이쁨.. 집사 스며드는 중 그래서 이 밤중에 어딜 간다고? 오다가 츄르 - 아침에 부산스럽게 다니면 내려오는데 밤 시간이라 나가봤자 출근은 안하는걸 아는 듯 그래도 집사 손은 꼬옥- 츄르 사오는거 약속 한거다- (츄르는 집에 많다 이눔아) 영혼 없이 꼬옥 - 그렇게 집사는 한참을 사진을 찍다가 ..

늦잠잤더니 보게된 풍경 - 부제 : 만지고 싶은 배란-

너무 잤더디 허리가 아파서 그만자고 일어나지 않고 머리와 발의 위치를 바꿔서 더 잔 집사 해도 중천에 뜨고 슬 일어날까~ 하는데 율무가 웬일로 이불 위에 자리잡으심! 집사 안일어나? 이놈의 집사는 무슨 잠을 그렇게 자나.. 율무는 집사가 자는 동안 침대 밑으로 4-5번은 왔다갔다 했을 듯 ㅋㅋ 에효 이 잠많은 여편내를 어찌해야 할지... ㅎㅎ 율무는 눈으로 잔소리 하는 듯 하지만 율무가 이불위에 올라와서 집사는 마냥 신남 스을쩍 다리로 건드리기 시전 중 ㅋㅋ 그랬더니 돌아 두워서 다리에 딱 붙으심 히히 집사 슥 일어나 봅니다 ㅋㅋ 암막 커튼 땜에 실내가 어두운 상태라 잘 흔들림 집사가 일어나니 신이 나나봄 일오나는 고야? 쓰담을 수 밖에 없는 배 대방출 나를 잡쒀 주시오 - 포즈 아니냐!! 흔들렸다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