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친 율무. 블로그 글 쓰는 중이었어서 이그이그 하고 걍 계속 쓰고 있었는데 뭔가 시선이 느껴져서 쳐다보니 집사 눈치 보고 있었음 ㅎㅎ 카메라 들이대니 아닌척 하다가 다시 눈치 ㅋㅋ 손 하나 든 채로 굳어계심 ㅋㅋㅋㅋ 지..집사야.. 그게.. 내가 .. 뭘.. 좀 .. 저번에 책장 정리하다가 둘곳 애매해서 걍 티비 앞에 둔 접이식 헬멧 떨어뜨리심 마침 간식그릇 씻어둔 참이라 다행 그게.. 내가 떨어뜨린게 맞.. 손 한쪽 올리고 굳어있는거 웰케 웃깁니까 눈치보니 관심 드려야죠. 끄잉차- 일어나는 중 반성중.. 인거 맞나? 과대해석일지도 ㅋㅋ 여튼 헬멧 잘못 떨어뜨려서 간식 그릇 깨면 안되니 다른 곳으로 옮겨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