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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사전엔 실패란 없다. 엄청난 헬창냥이 율무의 도전

불편한 환묘복 입은 율무. 율무는 겁내 불편한데.. 미안.. 보는 입장에서 너무 귀여워 피카츄 군단 노리는 율무 쩔벌 귀여버~~ 점프를 해볼까 하지만 지금 입은 환묘복으로는 각이 안나오는 듯. 낮은 캣타워로 타겟을 바꿔봅니다. 점프? 실패? 으잉? 냐는 실패하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급 헬창이 모드 허억 율무 등근육 허벅지 근육이 ??? 글고 순식간이라 눈치 못했었는데 ㅋㅋ 앞발 둘다 옷에서 빠져나옴 ㅋㅋ 우쌰우쌰~ 코어 이용하는 율무 와... 진짜 감탄만 나옴 코어의 힘과 반동과 뒷다리의 힘을 이용해 줍니다. 와... 가볍게 성공.. 와.. 진짜 감탄하며 앞다리를 다시 옷 속으로 넣어 드렸습니다 ㅋㅋ 율무.. 헬창이었어... 동영상 풀버전. 불편한 옷 입었다고 열받은채 걷는 율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선선하다! 가을이다! 활동을 시작해 보자!!!

날이 슬 선선해진 것 같으니 지인이 알려준 도쿄매트로 & 도쿄 뮤지엄 구룻또 패스~ 도쿄 메트로 라인에 있는 미술관 & 동물원 2달 이용 패스를 사러 가기로! 2달 이용권 + 24시간 도쿄매트로 이용권 2장을 3130엔에 살 수 있습니다. 금수강도 식후경- 일단 동네 카페를 가서 런치를 먼저 먹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방어 갈릭버터!! 갈릭버터 간장 소스인 듯~~ 소스도 너무 맛있고!! 살도 너무 부드럽고!! 구운 생선에 소스 넣은 듯 흐아아아아아 너무 맛있어서 계산하면서 겁내 맛있었어요~ 행복해~~ 하고 나옴 ㅋㅋ 수줍은 많은 쥔장 아저씨도 함박 웃음 흐흐 날이 흐려서 선선~ 맛있는거 먹고 기분이가 좋습니다. 도쿄메트로 24시간 이용권까지 세트로 파는건 정기권 판매소에서만 판다해서 어딨는지 찾아보니 젤 ..

Japan/여행 2022.09.13

마중 혹은 한푼 줍쇼? 여튼 행복한 집사

요즘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현관으로 나와주는 경우가 늘고 있어서- 집 들어가면서 카메라 세팅부터 하는 집사= 방에서 기지개 키면서 나올라나? 싶었는데 오잉 입구? 불 꺼놓고 간 주방에서 쉬고 계셨던 건가? 여튼 들어가자마자 율무 얼굴 보여서 기분 좋은 집사 근데.. 물 그릇 그렇게 앞에 두고 다소곳이 있어서 긍가.. 그 모습이 흡사 한푼줍쇼 ㅋㅋ 한푼 줍쇼 아니고 츄르 줍쇼 이겠지만 ㅋㅋ 여튼 귀여버 귀여버~ 동영상 버전~ 여튼 집사가 왔으니 방에 와서 밥 먹는 모습 귀엽게 구경하고~ 츄르를 얻어먹고 성에 안차서 승질을 냈다 합니다~~

맥북과 율무의 작용반작용 실습 타임 혹은 그들의 비행기 모드 ON !

율무가 이런 눈이 되면 긴장 해야 합니다 ㅎㅎㅎ ㅋㅋㅋ 집사 뒤의 테이블 노리는 중 안절부절 바쁜 발놀림. 각잡는 중 각 잡고 점푸~ 으음? 뛰는게 율무뿐만은 아닌게 기분탓은 아니지? 날라가는 율무- 그리고 맥북 율무도 훨훨 맥북도 훨훨~ 맥북이 날라가고 있던걸 사실 집사는 이때까지 몰랐으니..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뒤늦게 눈치챔 ㅋㅋ 여..영상 찍느라 율무한테만 집중했다능.. 아.. 깜빡하고 애플케어 안들고 걍 쓰고 있는데 들껄 그랬습니다 ㅋㅋ 집사는 명탐정 코난 보는 중. 그러나 집중 할 수 없었다.. 짤로도 함께 하시죠~ 떨어진 맥북이고 뭐고 올라가서 어떨결에 눌린 건반 전원키 땜에 소리 나는거 귀여워서 그거 찍느라 집사는 바쁘심 조금 놀라는거 같더니 흥미를 빨리 잃네.. 피아노는 아닌가봄 ㅋㅋ 다..

추석에 떡 셔틀 하고 매운맛 흥정하는 외노자 - 장터, 종로떡집, 마라두부

송편이 너무 먹고 싶어서..... 결국 오늘 쉬는 날이라 신오오쿠보를 후딱 댕겨왔습니다. 신오오쿠보 장터 도착- 모듬전과 떡과 깻잎을 넣습니다. 요즘 손꾸락이 계속 등장하네 ㅋㅋㅋㅋ 부지런히 간 다음 목표는 종로 떡집. 3층에 있다는데 가본적은 없고, 명절에 밑에서 떡만 사봄 요로코롬 떡이 매대에 나와 있습니다. 모듬 떡도 다양해서 고민고민 오른쪽 밑에 있는거가 종로떡집에서 산거. 송편보다 꿀떡이 더 쫄깃할것 같아서 슈퍼서 고민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걍 송편이랑 모듬떡 샀는데, 종로 떡집에서 꿀떡 넣은 모듬 팔길래 엥큼 집어 옴. 시식도 하게 해줘서 호박떡 먹었는데 쫄깃하니 맛있었습니다~~ 신주쿠에서 오늘도 노동을 열심히 하는 친구에게 떡 전달할 겸 점심 먹으러 고고- 한국 식당은 아쉽게 오늘은 문을 ..

내돈내산 패스룸 치약으로 양치교육 도전 가능할 듯?

울집 만두감자도 질색하는 양치시간- 율무 데릴러 오기 전에 유툽에서 미야옹철님의 양치 교육 동영상을 보면서 그게 된다고 ?? 했는데.. 역시나 율무도 치약 냄새만 맡으면 난리난리- 그러면서 양치 제품을 여기저기 찾아보는데- 캐릭터가 너무 귀여운 패스룸이란 곳을 발견. 아마존에서 먼저 봤는데, 공식 몰이 할인도 해서 그리로 넘어가서 이것저것 구매 가격은.. 좀 많이 세긴 하심 ... 큼큼 먼저 쓰기 시작한건 츄르 짜개- 츄르를 보면 미치는 율무는 붕지째로 주면 물어뜯고 난리나서 스푼이나 그릇에 주는데 초반에 임시로 쓰던 스푼이 커서 턱에 뭍었는지 턱드름이 났길래 엥큼 산 이아이 봉지 안뜯어 먹고 스푼에 짜느라 먹이느라 사진도 찍고 싶어서 찍느라 난이였던 츄르 타임이 수월해짐 수술하고 온 날도 냠냠 맛나게 ..

100년 만의 보름달 다들 보셨나요 :)

오늘은 100년만의 보름달은 볼 수 있는 날이라는 소문을 들어서 퇴근하고 들어오는 길에 달 구경을 하였습니다. 100년만에 무슨 보름달인지 대충 흘려 들어서 100년만에 가장 큰 보름달인가? 하면서 봤는데 여튼 밝고 이쁘긴 했음~ 나중에 집에 와서 다시 찾아 봤더니 오늘 보이는 보름달은 100년 만에 가장 둥근 보름달 이라 합니다 ㅎㅎㅎ 보름달은 해와 지구, 달이 일직선이 되면서 가장 둥글게 보인다 합니다 . 어떤가요- 둥근가요~ 육안으로 보는거라 걍 매번 보는 보름달은 다 동그랗게 보이긴 합니다만 :) 오면서 찍은 보름달 대방출 해봅니다. 1배로 찍었더니 걍 달- 같아서 확대도 해보았습니다. 1배로 찍으면 주변 위성인지 별인지도 같이 찍히네요- 전문가용 카메라 아니고 아이폰이라 요정도이지만- 12 미니..

아기들이 잠든 사이.. 조용히 점령을 시작하는 만두 그리고 감자

그들이 오는 날. 만두 감자는 일단 도망을 갑니다. 만두는 마사지기 뒤 감자는 침대 밑 간식 주면 나올꺼면서 ㅋㅋ 일단 피하고 보는 만두 감자 그리고 아가들이 잠든 사이.. 만두의 조용한 잠입. 이거 ... 재밌어 보였단 말이지 - 여기저기 조심스레 탐색 중 흐음. 안락하구만- 매우 맘에 든 것 같습니다. 중간 보너스. 괴로운 만두. 아가들의 애정은 아직 부담스러운 만두. 하지만 어느 선까지는 참아드립니다. 조심스러웠던 만두와는 다르게 당당하게 점령한 감자. 역시 감자도 신경이 쓰였었나봄 이것은 캣타워가 아니냐- 내꺼네? 당당 애기가 와서 같이 놀자 해도 모른 척 하는 중 내 보금자리이니 나가 줄래? 눈으로 애기 협박 중 협박에 진? 아기는 퇴실하시고 대신 만두 입실 역시 맘에 드나봄 ㅋㅋㅋ 감자는 아예..

하하호호 즐거운 추석 연휴. 감자의 기함으로 시작.

바밤- 바밤- 바밤바밤~ 그들이 온다 ... 아직 분위기 파악 못하고 뻗어있는 만두 감자 손님들이 왔습니다 . 감자 발톱 세우고 있는거 아니지? 주말이면 오는 손님들이지만 추석이라고 추석 이벤트를 보내주었네요 순수한 저 귀여운 발과 아무것도 예상못하고 간식 흡입중인 감자 크아아앙!!! 감자의 기함으로 즐거운 추석 명절이 시작 되었네요 감자도 애기도 찍던 사람도 다 겁내 놀람 얼마나 놀랐는지 촬영도 급 중단 ㅋㅋㅋ 감자의 기함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듣는 냥이한테서 나는 강아지 소리 ㅋㅋ 진짜 놀랐나봄 우리 옹심이도 간만에 등장~ 매일매일 와서 간식을 드시고 계시지만, 언니님이 오면 간식이 오는걸 아니 빠르게 오심 추석이니 제가 절을 해보겠습니다. 또 하겠습니다. 절 많이 받았으니 간식 내노라옹 ..

동영상 고양이 울음소리 듣고 찾아 헤메는 율무. 내 친구 어디 숨겨놨냐!

냥이를 키우는 친구에게 온 냥이 동영상. 두성을 써가면서 놀아달라 승질내는 냥이(이름: 나라) 동영상이었는데, 나라님의 울음소리가 겁내 크긴 커서 ㅋㅋ 율무 관심 끌기 성공 어디서 나는지 몰라서 복도에도 나갔다 오심 어딨냥 내 친구 컴퓨터 인것을 눈치챈 것인가 한 3번은 넘게 틀었는데 계속 낚이심 어딨냥 역시 컴터인거 들켰나- 계속 빙글빙글 울음소리 날 때나마 눈 땡글 어디있는거지- 요긴가- 조긴가- 빨래망도 찾으러 들어가심 여기엔 없네 빨리 숨기지 말고 내놔랑 내칭구 ... 어딨냐 입이 움찔움질 하더니- 친구 내놓으라 하는 중- 어딨냥 꺼내라아아앙 너무 귀여븐고 계속되는 울음소리에 빨래바구니에 계속 있을 수 없댜 율무 출똥~ 할까말까 하는 중 ㅋㅋ 망에서 나올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우이짜우이짜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