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언니가 데려온 길냥이 출신이다. 어미와 가족과 떨어졌는지, 횡단보고 근처에서 삐삐 울고 있던 아이를 회사사람인가 언니인가가 주워서 울집으로 데려옴- 지금은 완전 울집의 탑 자기를 노리는 폭력냥이지만, 처음 왔을때는 요로코롬 귀욤귀욤 요로코롬 꼬질꼬질 감자가 왔을 때 만두의 반응은 ㅋㅋㅋㅋ 이상한 놈이 나타났다 0_0 감자는 어릴때 부터 이상하긴 했다 ㅋㅋㅋ 구지 괴롭히지 않아도 알아서 저렇게 혼자 슬리퍼에 들어가 있고.. 한참 어르신인 만두에게 자리양보도 하지 않고 (떡잎이 이미 누랬어... ㅋㅋ ) 덕분에 만두는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도 매일매일 탈진 ㅋㅋ 멍- 잠잘때는 지금도 그렇지만 어렸을 때는 더 순둥순둥 (발톱 세우고 자는건가? ;;;;ㄷ ㄷ ㄷ ) 호기심 많고 털도 얇고 보들보들 첫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