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일본도 벌써부터 더워지고 있는 이 와중에- 길거리 출신 감자가 사실은 사막출신인거 아닌가 하는 의혹이 스물스물. 더운데도 구지 해가 드는 장소에서 매일 낮잠을 주무심 더워 보이는건 나 뿐인가- 저 털 밑에 땀이 송글송글 나도 있는 것 같음 그나마 해가 안 들때는 바람이 불긴 해서 선선하긴 할 것 같지만- 깨어 있을 때도 새를 잡아야 하기에 감자가 좋아하는 장소 해가 있어도 구지 저기서 꾸벅꾸벅 ㅇㅇ 더워보여... ㅋㅋ 잠시 해 안드는 곳으로 피신 일광욕 하는건가? 만두는 요로코롬 해가 안드는 곳에 자주 앉아 계심 감자는 나는야 매일 광합성을 해야 하고- 구지 저 밝은데서 눈부시다고 눈 가리고 잔다 언젠간 저 새를 내가 잡을 것이다 엄마가 근처에 놀러오면 감자는 기분이 좋음 엄마 발 냄새 검사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