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애교 21

간식을 위해서라면...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주겠다냥!

간식 먹고 싶어서 드러누운 율무 드러눕기가 안 통하나? 그아앙 맹수- 는 아니고 ㅋㅋ 걍 타이밍이 맹수 처럼 찍힌 율무 ㅎㅎㅎ 간식 주떼염 대신 내 방댕이를 보여주께 간식 통을 꺼냈습니다. 무려 3통 뭐 먹징 내가 좋아하는게 이거덩가 결국 3개 다 달라 하십니다. 다시 매력 발산 중. 내 필살기다. 이 애교를 보고도 안 줄수는 없겠지. 주시오 내 간식 주세요 손짓 눈 땡글 맛있게 드셨다 합니다. 그리고 집사도 간식을 먹었다 합니다. 고구마 무스 들어간 아이 먹었지요- 존맛 :)

집순이 집사가 7일 연속 외출하면 벌어지는 일 - 이래도 또 나갈꺼야?

집순이 집사가 7일 연속 외출을 했습니다. 친구님이 놀러와서 2일 근무 후 5일 관광을 댕겨 왔는데... 7일 연속 외출 다음날 아침. 불쌍하게 앉아 있는 율무 왜 거기서 그러고 있어 ㅎㅎㅎ 테이블 땜에 머리는 더벅머리 됨 소심한 손 애교 지.. 집사야 설마 오늘도 나갈꺼니 불쌍모드 율무. 집순이 집사가 외출을 계속하니 심심했나봄 오늘 나가면 저주를 걸어버릴 것 같은 눈빛 율무 배짤! 컴터 앞에 앉으니 율무도 앵큼 착석 바로 꾹꾹이 눈꼽이 꼈지만 귀여운 내새꾸 그리고 집사 팔에 볼따구 얹기 손 위에는 솜방맹이 두개를 다 얹어주심 캬악 세상달달구리 집사 손 위에서 꾹꾹이 중 손 쫘악~ 이렇게 손 위에 있는데 잡아줘야지 율무도 꼬옥- 달달함 한도초과 중 세손 꼬옥- 오늘은 집에 있기로 하였습니다.

콩깍지 주의 -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하품

나갈 준비를 하는 집사 율무는 신경 쓰이는데 침대에서 나가긴 싫음 집사야.. 너 나갈꺼냐 감히 나를 두고 나간다고!! 급 호러물 - 이렇게 귀여운 나를 두고!!! 하악... 이렇게 귀엽게 하품을 하면... 전 오늘 쉬겠습니다!! 구엽.. 응? 치명적인 유혹은 계속되는 중 하악 사장님- 저 출근 못해유~~ 흐음.. 그래도 가겠다고? 쓰담쓰담- 내가 준비한 애교는 끝이 난 것 같다... 애교에서 도도함으로 컨셉 전환 흥 - 나가던가 (대신 들어오는 길에 츄르- ) 졸린데... 안가네... 나갈때 불이나 끄고 나가라.. 오 다시 시작되는 애교? 인가 했는데 ㅋㅋ 그루밍 ㅋㅋ 나 인제 잘꺼임 소등 ㄱ ㄱ 네... 뭐 .. 네.. 애교 봤으니 충분합니다... ㅠㅠㅠ

굿모닝 나의 선샤인~ 아침에 일어나면 자동 미소 장착

집사 - 이제야 일어났냐- 율무는 집사가 일어나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귀여운 솜방맹이 보여주심 이제 일어났어~~ 아마 이 날은 율무가 여러번 깨웠는데 집사가 어지간히도 안일어났던 날인 듯 (매일 그렇지만 ㅎㅎ) 집사 일어나서 제대로 기분이 좋음 쭈욱쭈욱- 하악품~~ 팔 쭈욱~~ 체조 한 날이랑 다른 날입니다- 하악 ㅋㅋ 울무 배털~~~ 양발 쭈욱~~ 하악하악- 뒹굴뒹굴 하면 너무 귀여움 뒷다리도 쭈욱- 응? 이제 진짜 일어날꺼야? 그럼 나도 일어나야지- 우이싸~ 율무 먼저 일어나심 난 준비 됬다 집사야- 발 동동 하는 중 집사 진짜 일어난거 맞겠지? 이래놓고 또 다시 자지 않겠지 율무 집사한테 들이대는 중 이러다가 얼굴 핥음 ㅎㅎㅎ 조심해야 합니다. 얼굴 할짝 당하기 싫으면 일어나라 일어나라 발동동 ..

겨울이 되면 애교가 뚝뚝 떨어지는 감쟈-

어무니 옆에 찰싹 붙어있는 율무아니고 ㅋ 감자. 요즘 날씨가 추우니 어무니 옆에서 난로 역할 톡톡히 하시는 중 내가 뎁혀 줄테니 가만히 있어량량- 와.. 감자의 애교가 뚝뚝 흘러 넘칩니다 난로로 쓰고 있지만 나를 건드리면 가만히 있지 않.. 그런 나나 언니한테나 통함 ㅋㅋ 어무니한테는 순한 냥이 감자 어무니한테 잡혀서 강제 셀카 ㅋㅋㅋ 와.. 순해 ㅋㅋ 이불이 좋은 겨울- 쭈욱쭈욱- 움직이기 귀찮댜 순둥 냥이 모드. 속지 마십쇼 ㅎㅎ 좀더 자고싶댱댱 계속 사진 찍냐- 그만 찍고 앉아라- 관심 받는거 좋아하는 만두도 등장 나도 찍어줘 ㅋㅋ? 그러건말건 다시 잠에 빠진 감쟈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하나- 둘- 귀요미~

쥐돌이랑 놀고나면 뻗는 율무찡 으르렁으르렁- ㅋㅋㅋ 눈 가리는거 너무 귀여버- 나를 내비둬 내비둬 자게 내비둬~ 그러나 스르륵 풀리는 손 ㅎㅎ 다시 부여잡아봅니다 몸부림치는 중 ㅎㅎ 피곤한 율무 확대하기 짧은 다리 길다고 자랑하는 중 내 다리 길댜 이늄이늄 뒷다리도 길댜~ 다 길다 그래그래 한손 두손 모아서 더 귀여워 지는 율무 매력 발산~~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일본 돌아오는 날 옹심이의 찐한 배웅 ㅠㅠ

일본 돌아오는 날. 옹심이가 집 밖까지 나와서 건너편 집 텃밭까지 나오심 나 일본 가는거 아는건가 감동 ㅠㅠ 하였으나 ... 으음... ? 똥 ? 싸고 싶었나봄 ?? 옹심아- 하고 부르는 말에 대답 열심이 하며 바닥 파는 중 ㅋㅋㅋㅋ 오..옹심아 .... ㅠㅠ 걍 똥이 급했나보다 하며 가려고 차를 출발 시키는데.. 차 옆쪽으로 더 내려오심 ㅜㅜ 어디가? 흑흑 옹심아아아아 ㅠㅠ 더 가까이 오시는 옹심이 . 옹심아 흑흑 들어가 옹심아 ㅠㅠ 역시나 산만한 옹심이는 변하지 않지 .. ㅋㅋ 배웅 찐하게 멀리 나와주나 했는데 오다가 벅벅 긁는 옹심이를 뒤로 하고 저는 공항으로 갔지요 ㅎㅎㅎ 더 내려오면 괜히 걱정만 되니 ㅠㅠ 여튼 전에 한국 올때는 한참 옹심이 찾았었는데. 이 날은 옹심이가 집 앞에서 대기 타다가 ..

감자는 궁상 떠는 중, 만두는 애교 떠는 중

간만에 등장하는 만두 감자! 감자는 궁상 떠는 즁- 너 왜 거기서 그러고 있뉴... ? 집사가 움직이는걸 눈치 챈 만두 감자 - 감자 먼저 움직이십니다 . 그러나 더 재빠르게 만두가 집사 옆으로 이동 본격적으로 나만바라봐 발동. 부릉부릉 꾹꾹이 드릉드릉 집사 노트 뭉개기 시전 ㅋㅋ 그런 만두와 집사를 보더니 ㅋㅋ 혼자 궁상 떨고 계심.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어주니 좋긴 한데.. 하지만 계속 궁상 궁샹궁샹. 집사랑 놀고 싶었던거 아니고 관심 못받아서 이러는거 아니고 궁상궁상 불쌍한 척 즁즁 ㅋㅋ 자리 옮기심. 고구마인 척 하는 감자 만두도 아래 층 합류 ㅋㅋ 일어나서 만두 혼내는 감자 그리고 열심히 빨래 ㅋㅋ 훈계는 무슨 걍 잠시 긴장감만 흐르고 감자는 꾹꾹이 만두는 다시 자러 ㄱ ㄱ 좋아하는 핑크 이불 ..

오 왠일이여- 했으나 역시나 ㅋㅋ 감자놈..

왠일로 감자가 아부지 손에 애교 중 부비부비 ㅋㅋㅋ 왠일이여- ?? 했으나 .. 역시나 ㅋㅋ 물고 도망 ㅋㅋㅋ 으이고 감자놈- 부비부비 했던게 기분이 좋긴 했던 아부지도 너털웃음 ㅋㅋ 그럼 그렇지 ㅋㅋㅋ 울집 가족들에게는 강하기만 한 감자나 외부인 앞에서는 제일 쫄보임 - 요즘 공사땜에 손님들이 오는 날이 많아서 후다닥 도망 소심하게 나와서 엄마 앞에서 요리보고 조리보고 거실... 안전한 것이 맞는 것인가.. 괜찮은가- 하며 기지개 펴며 여유 부리다가 소리 나니 다시 도망 후다닥- 다시 상황 정찰하러 나와보는 감자 결국 다시 소파 밑에 숨으심- 그런 감자를 구경하는 만두 들어오지 않고 왜 저서 숨어 있노- 감자한테 들어오라 하는 것인가 드루와드루와 감자 안들어오니 다시 걍 들어오다가 다시 가서 설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