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율무 일상 126

냥스코를 꿈꾸며 집중력 훈련 중

우.. 우리집에 뭐 있니 하게 되는 순간 ㅋㅋ 요즘 날이 따땃해져서 그런지 날파리가 한두마리 보이는데 집사 눈에는 안보이는 아이가 보이는 듯 집중중인 턱주가리는 너무 귀엽습니다. 그리고 율무의 항아리 몸매 캬핫 잠시 집중 풀고 쉰 후 다시 집중 집중하는 턱과 코와 수염이 너무 귀여움 입이 벌어질 듯 말 듯 괜히 살짝 옆에서도 찍어봄 찍고 있는 집사 발견 ㅋㅋ 들이대기 ㅎㅎ 다시 집중 하악 ㅋㅋㅋ 밑에는 다소곳 너..너무 이쁘지 않나요 ㅋㅋㅋ 살짝 위에서 보니 좀 무섭다 ㅋㅋ 밑에서 보면 귀여움 ㅎㅎ 혀가 보일 것 같기도 한데- 집중 벌써 끝인가? 했는데.. 이번엔 저쪽에서 뭐가 보이나봄? 유..율무야... 거기에 뭐가 있냐고... 벌레 있는거 맞지? 맞다고 해줘 ㅋㅋ 집은 여기저기 두리번 두리번 구석구석..

아픈 집사를 대하는 자세 - 감동 스토리 맞음

(급 들어오는 더러움 주의) 집사가 물똥을 싼다 . .. 율무 평소처럼 들어올라다가 멈칫. 이게 무슨 소리냐. 무슨 냄새냐 !!! 사실 더 멈춰 있었는데 카메라 들이대니 손 한번 괜히 털고 입성. 그러고 한참을 낑낑거리다 안정(?) 되어서 율무 뭐하나 하고 봤는데 저렇게 앉아 계심 ㅎㅎㅎ 집사 감동 ㅋㅋ 보통은 들어와서 탐색하느라 바쁜데 일단 거리는 두고 ㅋㅋㅋ 집사 걱정 중 이라 생각해 봅니다. 알아서 감동중인 집사 사실 배탈난 원인은 미궁.. 뭐 워낙 뭘 많이 먹었으니 .... ㅎㅎㅎ 사진이 적으니 보너스 샷 들어갑니다. 커피 우유 푸딩~~ 율무야 맛있겠지~~ 음.. 이 냄새는.. 뭐냣!! 표정 뭐여 극혐이네 극혐일때와 다르게 극과극인 표정 ㅋㅋ 간식 흔들었더니 ㅋㅋ 입에 침 물고 오심 재빠르게 침 ..

이해는 안되지만 일단 쓰담을 했는데..

율무야... 뭐하니 피가 밑으로 쏠리는게 좋은가. 저기가 빛이 안닿아서 그런가 머리를 밑에 쳐박고 눈 희번뜩 중인 율무 이번엔 눈뜨고 자는거 아니고 진짜 눈 뜨고 있는거임 이해는 안되지만 귀여우니 사진 찍기 굉장히 불편해 보입니다. 얼굴을 밑에 쳐박고 나니 어떨결에 옹뎅이는 집사의 손아귀 ㅎㅎㅎ 궁디 팡팡- 좋은걸까 싫은걸까.. 그 사이 어딘가.. 일단 아직은 그릉그릉- ㅋㅋㅋ 유.. 율무 ... 귀.. 귀여워 이젠 쓰담 돌입 ㅋㅋ 이건 맘에 안드나봄 ㅋㅋ 눈봐 ㅋㅋㅋ 감히 숙녀의 옹뎅이를 쓰다듬는다고!!!!? ... 팡팡은 되고 쓰담은 안되는 것인가.. 다리를 훅 올리며 저항하는 율무 나의 위협적인 다리 공격을 받아라!! 잡음 흐흐 ㅋㅋ 내 다리를 잡았다고라!! 무슨짓을 한거냐!! 다시 다리 공격을!!..

콩깍지 주의 -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하품

나갈 준비를 하는 집사 율무는 신경 쓰이는데 침대에서 나가긴 싫음 집사야.. 너 나갈꺼냐 감히 나를 두고 나간다고!! 급 호러물 - 이렇게 귀여운 나를 두고!!! 하악... 이렇게 귀엽게 하품을 하면... 전 오늘 쉬겠습니다!! 구엽.. 응? 치명적인 유혹은 계속되는 중 하악 사장님- 저 출근 못해유~~ 흐음.. 그래도 가겠다고? 쓰담쓰담- 내가 준비한 애교는 끝이 난 것 같다... 애교에서 도도함으로 컨셉 전환 흥 - 나가던가 (대신 들어오는 길에 츄르- ) 졸린데... 안가네... 나갈때 불이나 끄고 나가라.. 오 다시 시작되는 애교? 인가 했는데 ㅋㅋ 그루밍 ㅋㅋ 나 인제 잘꺼임 소등 ㄱ ㄱ 네... 뭐 .. 네.. 애교 봤으니 충분합니다... ㅠㅠㅠ

쥐돌이를 향한 애절한 사랑 - 부제 : 놀고 싶은데 귀찮을 때의 놀이 법

저번에 이어서 애절한 율무의 짝사랑 이야기 사실은 몇번 쥐돌이로 우다다 하더니 지쳐서 누워서 노는 중이었다능 아 귀찮아- 놀고는 싶은데 귀찮아 ... 꼬리만 팡팡- 집사카드 등장! 율무 위에 쥐돌이 얹기 시전 격하게 사랑 표현 중 난리남 오 일어났나? 다시 우다다 하나요- 우다다... 는 안하고 바로 집사에게 데려옴 그래서 다시 근처로 던져 줬더니 찐한 사랑 표현 중 아 쥐돌씨 너무 좋아용 뒷발로도 표현 중 너무 좋아하는구나 잠시 멍- 다시 쥐돌이에게 집중 쥐돌이 살려- 과도한 사랑은 숨막히게 할 뿐입니다. 그러건 말건 싸랑해~~ 눈은 좀 미쳤지만 착한 아이에요 아.. 누워서 노는것도 힘드네 쥐돌이 꼬옥 잡고 멍때리는 중 뭘봐? 가까이 가서 보기로 합니다. 멍- 이젠 율무 체력도 예전같지 않은 듯 바닥이..

내 사랑 쥐돌이

쥐돌이와 눈맞추기 중인 율무 쥐돌이가 너무 사랑스러운지 요리보고 조리보고- 몽 비비 꼬는 중 드디어 다가가는 율무 몸을 쭈욱 뻗어 봅니다 너의 향기를 맡고 싶어- 킁킁킁 한입만 먹어볼.... 응? 냠냠냠...? 다시 온몸을 쭈욱 펴며 쥐둘이와 만난 기쁨을 표시하는 중 그러다가 놓쳐서 날려버린 쥐돌이. 가까이 던져 드림 이리와 이리와 - 박력 율무- 아 또 차버렸네.. 멍... 움직이기는 귀찮은 율무 집사를 슬쩍 쳐다 봅니다. (뭐하냐.. ) 다시 드림. 애틋하다 애틋해- 아주그냥 볼에 비비고 난리가 남 ㅋㅋ 쥐돌이는 원하지 않는 율무의 일방적인 외사랑인 듯 ㅋㅋ 쥐돌이 살려! 율무는 신이 남 ㅋㅋ 절대 놓치치 않을꺼야... 그러나 자주 놓치는 편 ㅋㅋㅋ 율무와 쥐돌이와의 사랑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일어나라 어흥~ 이유있는 포효

새벽- 진상 율무는 밑에서 집안 잡기를 한참 떨어뜨리다가 캣타워에 올라오심 집사야- 일어나라. 일어나서 이몸에게 간식을 주어라 안일어나네.. 아직 남은 뿌실 잡기들 스캔 중인가... 일어나지 않으면 그들의 목숨은 없다 내가 하는 말이 농담 같냐- 하는 것 같다능... 나 이제 내려간다 나 내려가면 무슨일 할지 몰라- 무시하고 계속 잤는데 ㅋㅋ 결국 침대 올라와서 집사 밟기 까지 시작하심 ㅋㅋ 여기 어디서 간식을 본거 같은데.. 집사 밟고 침대 뒤지는 중 밤에 간식 주고 또 줄 수 있으니 침대 옆에 뒀는데 그걸 봤다봄 ㅎㅎ 근데 찾진 못한 듯 집사야~ 일어나서 간식 줘- 간식 투쟁을 격하게 하고 있는 중 그렇게 한참 투쟁을 하던 율무는... 집사가 일어나도 일어날 줄을 몰랐다 한다 ... 이눔 방댕이 찍는..

우산 속 고양이

씻고 나왔더니 ㅋㅋㅋㅋ 말릴려고 펴 놓은 우산 속에 들어있어서 엥큼 휴대폰 들고 달려옴 ㅋㅋ 가만히 있어!! ㅋㅋㅋ 아늑~ 가까이서 찍을라고 쭈구려 앉으니 집사한테 돌진하는 율무 이그 그렇게 집사가 좋아? (데헷) 율무가 다시 우산에 들어있는거 찍고 싶어서 다시 씻는 척을 하는 집사 오 우산속으로 들어가나?? 응 아냐- 뭐하냐 집사 엉뚱한짓 하지말고 작작하고 나와라 집사위 율무 있습니다. 집사가 허겁지겁 휴대폰 들고 왔다는 증거 ㅋㅋ 물난리가 남 ㅋㅋ 율무는 집사가 물장난을 끝내고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시 우산 밑에서 서성이는 율무 하악 우산 밑에 있으니 너무 귀엽댜 이번에도 역시나 집사가 자세를 낮추니 집사에게 돌진 비슷한 눈높이에서 눈이 맞으면 오는 편 ㅎㅎ 집사야 집사야~ 옹뎅이 퉁퉁 타이밍 ..

멈출수 없는 냥방맹이 추앙 ing

세상 무심하게 누워 있는 밤의 율무 다가가 봅니다. 뒷다리에 앞발 올리고 턱 올리고 무심하게 주무시던 중이셨음 또 집사 .. 또 ... 이상한거 들이댄다 귀찮지만 걍 냅둡니다. 아 근데... 솜방맹이 너무 귀엽네? 발 한번 스윽 하면 발톱도 보여주심 내 솜방맹이가 부드러워 보여도 그 안에 발톱이 있다규! 그래도 귀여벙 집사는 율무 솜방맹이 홀릭 중 하악하악 솜방맹이에 삐죽삐죽 튀어나온 털조차 너무 귀엽댜 새끼 발톱은 너..넣어도 되 율무야 집사가 얼굴 들이대니 거부하는 율무 집사 어디서 들이대!! 그나저나 집사야.. 자러 갈꺼야? 자러간다 = 간식타임 율무는 자러 갈 준비 벅벅벅 눈빛 ㅋㅋㅋ 가자 집사야! 순식간에 캣타워 올라가심 ㅋㅋ 입봐... ㅋㅋ 눈봐 ㅋㅋ 간식을 먹고야 말겠다는 결의가 보입니다 ㅋㅋ

새벽부터 깽판치더니 정신 못 차리고 그 와중에 귀여운 까치집

어젯 밤 이런 눈일 때 예상했어야 했다... 새벽부터 율무 겁내 시끄럽데 했더니 난리 쳐두심.. 뭐가 맘에 안들었냐 율무야.... 이것 외에 패트병이랑 안치운 컵도 떨굼 그러더니... 해가 중천에 가도록 정신 못차리심 뭐냐 집사냐 쉬는 날인데 왜 벌써 일어나냐.. 그 와중에 손 귀엽 정신 못차리심 ㅋㅋ 집사야.. ... 죨리댱 집사야 뭐 먹어? 집사가 밥을 먹어도 움직이지 않으심 ㅋㅋ 나 졸려... ㅋㅋㅋㅋ 머리 ㅋㅋㅋ 신경은 쓰이고 눈은 감기고 ㅋㅋ 왜 씻어? 어디 나갈꺼야? 눈 ㅋㅋ 오 율무 일어나니 다시 누우심 ㅋㅋ 졸리댔지 손 귀엽게 넣고 주무심 그 사이에 집사는 씻고 왔습니다. 집사 왔어? 어디 나갈껀 아니지? 그럼 나는 좀 더 자께.... 그리고 한참 자다가 좀전에 내려와서는 .. 뭐..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