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일상 587

집사의 야식 먹부림에 열받은 냥이

요시노의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ㅋㅋ 이미 제목 보셔서 아시겠지만... 손님이 야식 먹는다고 놀려서 열받으심 자기 달라고 발 동동 구르면서 조르는 중 + 물어 뜯기 시전 나 주는거 아니었냐고.. -_- 제대로 빡치심 열받음 .. 레이저로 내 야식 폭파시킬 듯 ㅋㅋ 쳇 내꺼 아니면 잠이나 자자 진짜 내껀 없는거지? 미련 삐진 와중에도 이불 아니고 옆에 방석에 앉아서 주무심 이렇게 귀엽게... 옆에서 자면... 저는 진상짓을 하게 되지요- 혼자서 먹방하는거 인증샷 겁내 찍기 잠이나 잘래.. 어느새 3차 먹방. 뉴텔라가 맛있는건 헤이즐넛이 들어서이군 급 성분표 확인 또 멋대로 요시노와 간식 인증 샷 놀리기 풀샷은 여기- 유툽 자막 삽입 기능 써봤는데 자막을 켜야 보이는구만유- 미안하다 요시노... 헛헛 반응이..

Japan/여행 2022.08.04

그루밍 하는 냥이에게 손꾸락을 들이대면? & 혀 넣는거 잊어버린 냥이

그루밍 하길래 손꾸락 들이댐 ㅋㅋ 히히 핥아 주심 ㅋㅋ 혀 살짝만 나와 있음 더 귀여움 킁킁킁- 우잉? 지금 힐끗 째려보는 중인가? ㅋㅋ 귀여운 솜뭉탱이 확대범입니다 . 솜뭉치 쭈욱 뻗으면 졸귀졸귀 나보다 깔끔떠는 냥님 . 대체 누가 고양이 세수가 대충하는 세수라 했냐! 가끔 혀 넣는거 잊어버림 ㅋㅋ 더 귀여워 ㅋㅋ 내가 ? 내가 뭘 잊어버렸다고 ? 잊어버린거 맞는거 같은데 .... ㅋㅋ 아니다 그루밍 잠시 쉰거다~~ 계속되는 그루밍과 질척되는 손님의 손꾸락의 밀당 유툽 자막을 넣어보면서 느끼는건데 ... 유툽용 자막에서... 블로그 글의 냄새가 난다 ㅋㅋㅋㅋ 역시 평소 하던 버릇은 남 못주네유 이번엔 사진 별로 안찍었던거 같은데.. 그렇지도 않네요 ㅋㅋ 이러다가 이번에도 1박하고 온 여행편 한달 내내 ..

Japan/여행 2022.08.02

턱 괴고 있는게 자연스러운 냥이. 폭신폭신 솜뭉치 베개.

턱 괴고 눕는게 자연스러운 냥이 재 등장! 다시 보게 된게 너무 반가운 손님은 여러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댑니다. 이럴꺼면 동영상을 찍지 쯧쯧.. 뭐하냐 너 .. ㅋㅋ 넵 .. 역시 요시노는 잠을 못자고 있.. 그 책임은 저에게 있는게 맞네요 호호 급 젤리로 급발진 ㅋㅋ 에휴 쯧쯧 내가 진상손님을 만났지 뭐야~ 라고.. 퇴근하고 냥카페 가면 말할 것 같은 요시노님... 그러나 손님은 굴하지 않습니다. 전신샷 찍기! ㅋㅋ 으이그 쯧쯧 그만해라 가시내 .. 지긋-이 눈을 감아도 귀여운걸 하아아아~~ 사실 이것도 사진 몇개는 지운거라는... 이 자세로 요러고 있는 사진을 도대체 몇장이나 찍은겨 ㅋㅋ 위에서도 찍어 드립니다. 요시노 진짜 피곤해 보이는데... 애써무시 .. ㅋㅋ 진상 손님 헤헷 요시노는 포기모드 ..

Japan/여행 2022.07.31

이불 까니 엥큼 차지하는 냥성. 아니.. 너님 누우라고 깐거 맞긴 한데...

간만에 다시 이어지는 요시노 소식 입니다 :) 츄르 반만 먹고 삐진 요시노 달래는 중 - 열심히 낚시대 흔들어 보지만 고개만 까딱까딱- 집사의 노력이 통했는가! 케이지에서 나와서 한바퀴 뛰어주심 - 집사가 벗어놓은 유카타도 아늑- 어억 ... 근데 흥분해서 다시 케이지 들어가 버림 ... 어억 집사가 아련하였는가 결국 케이지에서 나옴- 신나서 열심히 낚시대 흔들어 보지만 요시노는 사실 볼 놀이를 좋아하지요~ 또 케이지 들어갈까 싶어서 집사는 시간이 빠르지만 이불을 깔아 봅니다. 요시노 누으라고 깐거 맞긴 한데... 밑에 이불 깔자마자 바로 와서 누우심 ㅋㅋ 냥성 무엇 - 이불 깔고 베개 놨더니 베개 위에 먼저 함 눕고 내려와서 이불로 누우심 ㅋㅋ 베개에 누운거 찍을라 했는데 한발 늦음 ㅋㅋ 푹신하니 좋구..

Japan/여행 2022.07.30

길냥이 옹심이의 첫 캐리어, 첫 동물병원 경험담 + 병원 가는줄 알고 쫄은 감자

옹심이의 눈이 심상치 않다 결막염에 걸리신 듯. 사실 어렸을 때도 알아서 자연치유 했던 씩씩이이긴 하지만 이번엔 눈을 너무 못뜨셔서 걱정 됨 동물 병원에서 길냥이 약만 처방해주기도 하는데가 있는거 같아서 근처 병원 문의를 해봤는데, 처음에는 데려가야 한다 하심- 옹심이용 캐리어가 필요한 것인가- 고민하면서 좀 상태를 볼까 하다가 캐리어를 하나 시켜놓고 일단 감자 캐리어를 옹심이에게 주기로 함 캐리어 떠내는거 본 감자는 도망가시고 옹심이는 순순히 들어갔으나 뒤늦게 시작된 몸부림 ㅋㅋ 날 납치하는거냐아아!! 버둥버둥 난리남 ㅋㅋ 쫄보 감자는 쫄은 상태에서 구경 오심. 나 병원 가는거 아니었어? 결국 뒤집어짐. 쫄보 감자. 일단 병원에 가는게 본인이 아닌건 알았으나 방심할 수는 없지. 첫 캐리어 경험한지 얼마..

츄르를 반만 줬더니 벌어진 일

츄르 남은거 냉장고에 들어가는거 본 요시노 다시 냉장고 앞 시위가 시작되는데... 원하는거 있을 때 하는 발구르기 시전하시는 중. 발구르기는 짤로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내놔라! 츄으루! 내일 줄꺼라 단호하게 안줬더니 빠르게 태세전환한 요시노. 꺼내고 문을 안닫았더니 캐리어에 들어가서 시위함 안줄꺼면 난 당장 퇴근할꺼다! 표정보소 ㅋㅋ 너무 알기 쉬움 줄꺼야? 츄르? 흐음.. 이놈.. 년(?) 줄 생각이 없군.. 캐리어 문을 닫아버렸더니 이제는 케이지에 들어가 버리심 아니 옆에 화장실이라고요!!! 이눔 요시노!! 난 잠도 여기서 잘꺼다 흥 장난감에 조금 넘어가심 ㅋㅋ 어느새 올라온 손 정신을 차림 아 나 시위 중이었지 그러면서 또 본능적으로 뻗는 손 ㅋㅋ 우우.. 나란 녀석... 또 잊었다 우우 이젠 안넘..

Japan/여행 2022.07.26

집사가 츄르 주다가 딴짓 했더니 침이 마르는 냥이

이번에는 대놓고 냉장고 앞에서 시위하지 않았지만, 대신 요로코롬 나가겠다고 시위하니, 츄르를 주기로 결정! 역시 냉장고 문을 여니 먼저 얼굴 들이대는 요시노님 ㅋㅋ 니 간식은 오른쪽에 있댜 카메라 조정 중- 안달나는 요시노 정신이 혼미해 지고 계시는 중인 듯- 빨리 줘 현기증 난단 말이야- 빨리빨리- 아직 봉지도 안따고 카메라만 만지작 거리는 중 솜방망이 나가는 중 빨리 빨리 이거 뭐 문제 있냐 - 계속 만지작 중인 핸폰 발견 빨리 뜯어라 뜯어 이제야 뜯기 시작 막 밟고 난리 남. 이 와중에 집사는 좋아라 하는 중 - 하악 나를 밟았어~ 껍대기 테이블에 놓는데 요시노 바쁘다 바빠- 껍데기 먹으러 갈 기세 ㅋㅋ 본격 먹방 시작- 츄르를 너무 좋아하는 요시노에게 봉지째 들이대면 봉지를 다 뜯어버려서 숟가락이..

Japan/여행 2022.07.25

기분좋으면 구르는 감자의 앞구르기 강좌

감자는 기분이 좋아지면 복도에서 갑자기 앞구르기를 하는데 ... 언니가 방문한 이날 감자가 급 기분이 좋았는지 앞구르기 시전! 구르기전에 아이컨택 하는게, 나 앞구르기 하닝께 잘 보라우- 하는 것 같음 ㅋㅋ 자자 - 감자의 앞구르기 강좌! 단계별로 보시겠습니다. 이제부터 앞구르기 시범 들어가닝껭 ~ 잘 봐라잉 - 잘 보고 있지? 재 확인 중 ㅋㅋ 욜케욜케 앞 부분은 자세를 낮추고 옹뎅이를 치켜 세운다냥 그리고 뒷다리를 차고 - 몸의 중심을 앞으로 이동하는거댱 핑쿠 젤리랑 눈 너무 귀여벙 그리고 흐름에 몸을 맞기고 힘을 빼는거다냥 구르는 중에도 귀여운 눈의 매력은 감출수 없구냐 이거 너무 귀여움 ㅋㅋ 쉽지? 이제 앞구르기 할 수 있을 것 같지 ? 라고 필수로 초딩때 앞구르기를 했던 언니 앞에서 잘난척 중 ..

고양이의 발 사용법

밀린 숙제 다시 시작! 지난 5-6월에 만난 옹심이! 친구님이 하사하신 냥이 장난감으로 놀아주다가 귀여움 포착해버림 뒷발 보세요 뒷발!!! 캬학 !! 앙증맞게 벌리고 계시는 즁 깃털 잡을라는 손도 무시무시하지만 귀여운데 뒷발은 ... 허억 하트 어택 제대로 맞은 집샤 ~ 동영상으로 찍으면 멋있는 사냥꾼 같은데 왜 사진으로 찍으편 표정이 이모냥이지? =_= 사실은 노는거 귀찮아.. 이런표정. 저번 여관 냥이는 나랑 놀아주는 서비스를 해준거가 맞긴 한거 같은데, 옹심이는 노는거에 진심임 ㅋㅋ 맨날 간식 주거나 놀아달라고 애교 부리시는 분임 야무지게 깃털 확보- 깃털로 처음 놀아줄 때는 진짜 새라고 생각했나 물고 도망가는거 너무 귀여웠음 나중에는 내가 흔들어 줘야 움직이는거 알고 가지고 오심 ㅎㅎㅎ 잡을꼬다~..

살쪄서 슬픈 옹심이. 그의 근육도 슬퍼 보이는 하루.

간만에 등장하는 옹심이- 오늘따라 옹심이 등 근육도 슬퍼보이는 것은 기분탓일까- 난 슬픈게 아니다 졸린거다 ㅠ 현실 부정 중인 옹심이 그 이유는! 전에는 요 왼쪽 틈으로 꾸겨 들어와서 버둥대다보면 울 집 침입이 가능하였는데 이제는 살이 찌셔서 침입이 불가능하다능 ㅠㅠ 나는 눙물을 흘리지 않... 살쪄서 슬픈거 아니야 ㅠㅠ 힝구힝구 살쪄서 ㅋㅋ 결국 포기하는 옹심이 ㅋㅋ 문 열어드렸는데, 난 실패한거 아니고 , 새 구경하러 간거다! 하는 거 같은 옹심님 그렇게 이제는 집 침입이 불가능해졌댜고... 헛헛 간만에 한국 냥이들 소식 전했으니 보너스로 만두 감자 사진도! 새로운 소파에 제대로 적응한 만두님 허연 배 보이며 정신없이 주무시는 즁~ 찌찌다 찌찌~ 하면서 엄마가 보내온 사진 ㅋㅋㅋ 그리고 삐진 만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