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를 잘 아시는 분은 자주 보셨겠지만 특히 올해 감자의 발코니 사랑은 웃기다 못해 보는 사람이 다 더워짐 에어컨이 거실에 있긴 한데 발코니에는 햇살이 들어오기 때분에 그쪽 문은 닫고 에어컨을 가동 시키는데 굳이 제일 더운 곳에서 사우나를 즐기시는 감자님 예전에는 저기가 구경할 것도 많고 새 소리도 들리고 하니 뭔가를 구경하느라 있을 때가 많았음 티비 보는 어르신 마냥- 근데 요즘은 거기 들어가서 낮잠을 즐기시니 문도 제대로 못닫음 문 닫으면 갇힐까 싶긴 한지 문 앞으로 이동 하기도 함 밖에서 일하는 집사 감시하기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문 앞에서 자기 시전- 그럴꺼면 걍 나와서 자면 안되니 ㅠ 그래놓고 왜 문 닫냐는 표정 - 감자야 덥다고 이놈아 매일 매일 뜨끈한 곳에서 사우나를 즐기십니다. 전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