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에서 멍 때리고 있는 율무- 이쪽에 앉아있을 때는 흔하지 않아서 사진찍을라 했는데 율무한테 들킴 ㅋㅋ 촉이 너무 좋은거 아니냐 또 뭐할라고... 집사에게 신뢰 따위 없는 율무 율무가 그런 눈으로 보면 장난치고 싶어지는데... ㅋㅋㅋ 율무 ... 왜 그렇게 쳐다보는데!! 결국 장난 시작 ㅋㅋ 걸려있던 옷 댕겼다가 놓기 ㅋㅋ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 ? 왜 이게 움직여? 율무 어리둥절 집사야 뭐가가 잘못된 것.. 읍읍 뭔가 말하고 싶은게 많은 율무님 뭐지? 위에 뭐가 있나? 위 뭐가 움직이나? 옷이 왜 움직이는지 아직 파악 못한 듯 ㅋㅋ 화났나? 율무 입 너무 귀여워 ㅋㅋㅋ 뎜벼보아라!! 집사야 너는 봤어? 이거 움직여- 설마... 너랑 관련된건 아니지 ? 으르렁 ㅋㅋ ㅋㅋㅋㅋㅋ 열받음 ㅋㅋ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