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땜에 한국도 가지 못하고 매일 고양이 괴롭히고 싶다고 징징대는 나를 위해 집에서 1-2달에 한번 씩 택배를 보내 주신다. 언니님이 주문해 주신 아이들이 속속들이 도착 즁 크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벌써 기부니가 좋아짐- 저번엔 전더기 들어있는 찌게류 위주로 받았었는데 부피는 크고 빨리 없어져서 이번엔 양념으로 부탁함 다 왔나 했는데 햄이 아직 도착 안했다고 함- 드뎌 오늘 햄이 도착해서, 햄이 구경하는 사진 보고 싶어서 어무니한테 햄이랑 냥이 같이 있는 사진 찍어줘!! 했는데 온 사진 옛다 햄 옛다 냥이 ㅋㅋ -_- ㅋㅋ 혼자 빵터짐 ㅋㅋㅋ 햄 도착한거 바로 넣어서 바로 택배 보내주고 싶으심 어무니의 마음 이었던 걸로 ㅋㅋ 귀찮았던게 아니라 바빳던 걸로.... 여튼 햄 사진도 왔고 냥이 사진도 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