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이런건 아닌데- 가끔 이렇게 이상한 자세로 자는 감자 숨쉬기 불편하지 않은가. 설마 피부로 호흡? 눈도 코도 이불에 쳐박고 꿀잠자는 중 평소 성질 더러운 감자 잘때 공손해 질 때가 많음 뒷 다리까지 보면 약간 섹쉬 ㅋㅋ 이건 바로 일어날 수 있는 상태로 자는 감자 손으로 빛은 가리고 자기- 그러다 다리에 힘 풀고 쿨쿨 요렇게 자다가도 다시 이렇게 -이건 코는 내놓고 자네 유연해서 그렁가 담 안걸리는 것인가 요건 희안하진 않지만 귀여버서 웃으면서 자는 감자 동글동글- 손은 눈을 가리다 말았는뎁쇼- 아직 안잔다! 또 요렇게 편하게 자다가도 어느새 이상한 각도 ㅋㅋㅋ 만두에게 큰절중인 감자 오른쪽 팔 안저린가 ㄷ ㄷ 집사여- 불을 꺼주시게- 늙어 보이는 감자어르신 슬쩍 리모컨 베고 자는 감자 티비 못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