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카츠가 유명해진지 꽤 오래됬는데 난 이번년도에야 첨 먹어봤다- 처음은 영화관 건물에 있는 돈까스 집- 하루 한정 20개로 파는데 먹어보고 졸맛! 이랬는데 오늘 간 시부야는 .... 그냥 녹는다 녹아 - 금욜이긴 했지만 평일인데 겁내 줄서있고- 난 줄서는거 싫어하는데 비도 오기도 했고 딴거 생각하기 귀찮아서 걍 줄을 서서 수다떨면서 기다렸는데 기다리기 잘 한 듯! 어머나 정말 이건 ㅠㅠㅠ 맛있어 ㅠㅠㅠ맛있어 맛있어- 사람들이 줄서있던 이유가 자리가 카운터 밖에 없어서 그랬던 듯- 혼자 와서 먹는 사람도 좀 있고- 그럴 가치가 있는 듯 흐 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