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부터 주절주절 말해보자면 지금 사는 일본 집의 장점은, 대학교가 있는 역이라 역 주변 상점가가 잘 되어있다. 걸어서 15분 이내로 맘에 드는 개인 카페가 6개는 있다. 가격에 비해 넓고 수납 공간이 넓은 편이다.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직장은 전철 환승 없이 특급 타면 전철 20분 소요. 빠른 걸음으로 역까지 8분 걸린다 (부동산 정보) 내 걸음으로는 13분 ㅋㅋ 단점은 오래됬다. 매-우 오래됬다 아마도 60년대 지어진 건물이라 한 것 같은데... 여튼 내 나이보단 많이 먹었다. 같은 맨션 다른 집들은 리모델링을 했지만, 이 집은 최근에는 리모델링을 안했다. 해도 일부만 했던 듯 하다. (다행히 욕조는 바꿔주신 듯 하다.) 역으로 가는 길에 경사있는 언덕이 있다. (친구들이 와서 대화하며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