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감자 46

만두와 감자의 꼬리 탁탁- 같은 행동 다른 의미

신사 만두 - 윤기가 좔좔 만두는 케이블 갉아먹기 달인이심. 케이블 조심해야 합니다. 케이블 뺏기고 입맛 다시기 잠시 자리를 떴다가 감자한테 자리 빼앗김 빼앗긴게 아니라 원래 내(감자) 자리다! 만두는 어느새 침대 위 아주 당당한 감자 결국 저는 감자 옆자리로.. 두근두근 가깝다 만두는 쿨쿨 뽀얗고 가는 이 하얀 다리는... 흉기입니다. 아주그냥 흉기로 제대로 방어하네 .. 침입자가 맘에 안드는 감자 신경쓰인다... 감자 쓰담도 소심해서 못하고 소심하게 어댑터로 감자 터치 중 무..무서버 어느새 만두 스을쩍 나는야 관심이 고픈 어르신 만두는 쓰담 해주면 좋아합니다. 감자 눈꼽 떼주고 싶은데... 왼쪽은 성공했고 오른쪽은.. 성공함 ㅎㅎ 두근두근 목숨을 건 눈꼽 떼기 ㅎㅎㅎ 이걸 1일차에 성공하다니 저는 ..

잘 때 천사같은 냥이. 다중냥격 감자.

손 다소곳 모으고 천사같이 자는 감자님 _#(__ 잘 때는 안아도 정신을 못차림요- 요래 확대해도 천사같이 주무십니다. 세상순딩 이미 많은이들이 아시듯이- 그런 그가 일어나면 돌변합니다 만두 발로 저항 중 또..또.. 번개같이 달려듭니다. 내가 뭐? 이런 표정 자주 지으심 멀리서 집사 감시 뒹굴- 일어나서 아직 정신을 덜 차리심 정신 좀 들면 비몽사몽간에 공격 깨면 위아래따위 없다 간식 내놓으라 협박 중 소자 간식 먹을 시간이 지났사옵니다. 집사 잘 때 춥지 말라고 자리 데워두고 계시는 만두 감자. 효자가 따로 없음 옆에 잘 꾸겨 누워봐- 결국 쫒겨나심 만두도 옆으로 밀려남 어느 날 아침- 햇살 받아 뽀얀 감자 아직 잠은 덜깨서 달달 타임 요즘 애착 장소 뜯어 놓으셨습니다 으이그 또 내가 뭘? ㅋㅋ 애착..

행님이랑 놀고 싶은 감자

오늘 저녁 시간 누워 쉬는 집사 옆에 자리잡은 감자- 만두는 아직 누울 생각이 없는 것 같은디- 츄르가 먹고 싶은 것인가 만두의 시선은 거실을 향하고 있음 망부석 만두와 그를 쳐다보는 감자- 만두 형아도 올라와라- 왠일로 순둥 모드- 만두에게 눈빛 발사중- 올라온다 올라온다 올라온다.... 감자의 주문이 들 때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는 듯- 침대에 올라가기 아쉬운 만두. 주말엔 츄르 아니었던가... 결국 올라오신 만두- 왠일로 감자 깨물지도 않고 살갑게 킁킁- 만두는 올라오자마자 눈 질끈- 감자. 어.. 이게 아닌디- 감자에게 별 관심없는 만두와 만두랑 수다가 떨고 싶은 감자 소심하게 만두에게 말을 걸어본다. 어이- 자네- 아니 혀-형아- 나랑.. 만두 멍- 다시 눈 질끈 감는 만두를 보고 감자 집사 쳐다..

만두의 잠들지 못하는 밤

보통 만두 감자는 집사가 자는 시간인 9시 즈음 침대에서 같이 잠에 듬- 감자는 이불에서 쿨쿨 10시 넘은 시각 만두는 아직 소파 소파에서 잤다가 깼다가 반복 - 졸리다.. 침대해서 편히 자고 싶다- 집사를 그윽한 눈빛으로 쳐다보심 조금 잠도 청해 보기는 함- 어제는 왠일로 집사가 티비보느라 늦게 자서 만두도 덩달아 잠을 못자심 ㅋㅋㅋ 나름 의리 있어서 집사가 침대에 가질 않으니 같이 밤을 지새는 중 그러나 눈은 많은 것을 말하네 집사야 티비 작작 보지? ㅋㅋ 결국 일어난 의리 없는 감자와 한판 ㅋㅋㅋ 긴장감 팽팽 결국 12시 넘어서 티비 다 보신 집사님 - 이 녀석들! 잠이나 자자 ㅋㅋㅋ 여튼 만두가 의리가 있구만 보너스 샷 그윽한 눈빛 발사하며 꾹꾹이 하는 만두 누나 빠져듭니다- 글고 납작 만두- 납..

감자가 물을 마시는 방법. 애교부리면 물이 나오는 마법

감자가 물을 마시는 방법. 1. 집사가 보이면 애교를 발산한다 2. 순종적인 집사를 이끌고 물이 있는곳으로 간다. 3. 수도꼭지에 애교를 발산하면.. !! 우와 신기하게요- 물이 나옵니다 감자놈 장실에 똥싸놓고 물달라고 애교 ㅋㅋㅋ 메인 스토리 끝. 보너스 스토리 고고- 졸린 감자 집사가 다가가니 눈은 떠 줍니다 같이 놀고 싶은 집사는 간식으로 유혹해 보지만 좀처럼 일어나지 않습니다. 결국 나와서 간식 먹음. 만두도 등장 간식을 조금밖에 안주니 빡이 쳤습니다. 집사야.. 나 깨워놓고 이것밖에 안주냐.. 추석입니다. 집 앞 어린이집 아이들이 안보이니 너 쓸쓸합니다 ㅋㅋ 요리조리 오늘은 정말 애들이 안오는 건가.. 애잔- 집사가 재밌는 거라도 해봐라- 눈으로 압박 중 간식 더 내놓으라고 항의 중 만두- 바깥..

헤어밴드로 이상한 나라의 냥님들로 변신한 만두 감자

간만에 만두 감자 사진 투척합니다 :) 어제도 귀염을 자랑하는 만두- 의 확대 샷- 글고 감자- 어제는 감자 거의 기절 상태 ㅋㅋ 정신 못차리는 중. 감자는 졸리면 천사가 됩니다 멍- 귀여운 턱주걱 자랑 중 귀엽게 잘 찍고 있는 중인가- 발만 만지지 말고 제대로 찍어 두렴 일어나서 거실로 등장한 감자. 만두는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숙면 중 감자가 만두 귀찮게 해서 만두 결국 일어나심 뭔가 아쉬운 감자. 만두는 이불로 돌아가진 않으심- 멍 계속 아쉬운 듯이 만두가 자고 있던 곳을 바라보는 감자 만두랑 같이 자고 싶었나- 아쉬운 대로 만두 있던 옆 자리에 몸을 뉘어 보심 만두는 일어난 김에 간식 달라고 시위 중 (간식 시간이 안됬어서 먹기는 실패했다는 듯) 쓸쓸히 다시 잠을 청해보심 저녁- 엄마가 장난으로 ..

호기심 많은 냥린이 감자와 접힌 박스가 신경쓰이는 만두

날씨 더워지고 계속 비오니 만사가 귀찮아 지네요- ㅋㅋ 간만에 포스팅! 나뭇가지로도 즐겁게 노는 냥린이 감자 정신없이 놀다가 평소 발 들이지도 않는 싱크대네 발이 쏙 ㅋㅋ 물기 있어서 저긴 안들어 가는데 ㅋㅋ 귀엽 정신 없으심 장난감 가지를 구출해야 한다- 두 발 귀염 ㅋㅋ 이러다 2발로 걸어댕기시겠음 놀때는 온 정성을 다하여 ㅋㅋ 줄기놈 이놈 이놈 매우 진지하심 - 글고 은근 엄마가 놀아줘서 기분 좋으신 듯 만두도 .. 나랑도 놀아줘... ? ㅋㅋ 부러운 듯 감자 노는거 구경하시는 만두님 만두의 관심사는 도착한 새 박스의 내용물 캔인걸 보니 내꺼인거 같은데 저 박스에는 관심이 없다- 이 박스 다시 펴줘- 구지 접어 놓은 박스에 관심 표현중이심- 이 박스는 작아서 넌 들어갈 수 없다오- 아까 꺼낸 간식 ..

만두의 옆라인 감상 & 성질 더러운 감자 ㅋㅋ

예쁜 만두의 옆라인 사진이 와서 올려봅니다 만두 볼따구 너무 귀여움 ㅠㅠㅠㅠ 볼따구 뽈록- 꼬집꼬집 해주고 싶어짐 우수에 젖은 눈빛 :) 그 옆에 졸린 감자 심기가 안좋으시다 쳐진 배를 이끌고 방에 들어가서 엄하게 청소기 공격하기- 이놈이놈 글고 나서 엄하게 만두 공격하기 레스링 가볍게 하고 만두한테 혼나기 전에 총총총 만두.. 감자 혼내줄까.. 하다가 귀찮다- ㅋㅋ 보너스 사진 ㅋㅋ 만두의 에어리언 설 ㅋㅋ

만두 따라하는 감자&공중 할짝_만두와 길냥이의 합창

오늘 아침- 요즘 날씨가 덥긴 한지 아침에 일어나니 감자는 바닥에서 취침 중 참고로 어젯 밤- 슬 자려고 하는 집사 침대 한가운데 차지중인 감자 ㅋㅋ 강제로 밀려나심 ㅋㅋ 집사보다 일찍 뻗기. 만두는 왠일로 거실에 좀더 계시다 들어오셨다 함- 다시 오늘 아침 - 일어난 감자 오늘도 임무를 다하심 (오 감자 뒤에 만두 있었네 ㅋㅋ) 검사 다 했다- 내 할일 다 했으니 먹고 간식을 줘야 한다 !! 집사들이 먹는 밥이 맘엔 안들긴 하지만 어쩌겠누 걍 묵으라 후딱 먹고 간식 -_- 만두는 스트레칭- 흔들림 ㅋㅋ 감자도 스트레췽- 오늘도 요가 매트 차지- 나 앉으라고 편거 맞나- 자리는 편한데 간식도 나오면 좋겠다 베란다서 광합성 한 감자 만두 자리 뒤늦게 차지- 은근 만두 따라하남유 나름 중간중간 간식은 얻어먹..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내(엄마)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엄마)에게 와서 감자가 되었다 .. ? ㅋㅋ 멍 때리던 감자- 엄마가 부르니 쳐다봐 주심. 불러도 무시할 때가 많긴 하지만, 요로코롬 이름 부르면 쳐다보거나 가까이 오는거 보면 이제 슬 인간 언어를 습득한 것인가- 싶음 뭔가 이런 시 있었는데- 하면서 검색해 봄 ㅋㅋㅋ 김춘수 님의 꽃이라는 시였곤요. 기억력이 격하게 안좋아서- 찾은김에 기록해 놓기 김춘수-꽃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