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 마지막 날. 유일하게 외식을 할 수 있었던 저녁 식사 시간. 어무니가 찜해둔 청솔 밀면집 고고 밀면집이라 밀면이 궁금하긴 했는데... 인터넷에서 본 해물 짬뽕 사진에 혹하여 다들 해물 짬뽕을 시킴 저는 밥순이라 짬뽕밥으로 해물 하악 조개 크댜 그리고 커다란 조개들 밑에는 홍합이랑 작은 조개도 그득 하악 국물에서 불맛이 나서 넘나 맛나는그~ 어엇 남의 떡이 커보이는 순간 .. 뭐야 저 면은!!! 사진 찍는 딸내미를 본 어무니 면을 들어올려주심 ㅎㅎㅎ 어억 저보다 사진 찍을 줄 아시는 듯 ㅋㅋ 감탄 면이 진짜 맛있었음 어무니 면 제가 빼앗아.. 아니 얻어 먹었습니다 :) 카카오 맵 평점은 좋지 않던데 방송 타서 그런지 입맛 까다로운 분들 많이 가셔서 그런 듯 불친절 요런거 있던데 그런진 모르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