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다소곳 모으고 천사같이 자는 감자님 _#(__ 잘 때는 안아도 정신을 못차림요- 요래 확대해도 천사같이 주무십니다. 세상순딩 이미 많은이들이 아시듯이- 그런 그가 일어나면 돌변합니다 만두 발로 저항 중 또..또.. 번개같이 달려듭니다. 내가 뭐? 이런 표정 자주 지으심 멀리서 집사 감시 뒹굴- 일어나서 아직 정신을 덜 차리심 정신 좀 들면 비몽사몽간에 공격 깨면 위아래따위 없다 간식 내놓으라 협박 중 소자 간식 먹을 시간이 지났사옵니다. 집사 잘 때 춥지 말라고 자리 데워두고 계시는 만두 감자. 효자가 따로 없음 옆에 잘 꾸겨 누워봐- 결국 쫒겨나심 만두도 옆으로 밀려남 어느 날 아침- 햇살 받아 뽀얀 감자 아직 잠은 덜깨서 달달 타임 요즘 애착 장소 뜯어 놓으셨습니다 으이그 또 내가 뭘? ㅋㅋ 애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