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간식 84

귀여운데 아픔을 주는 츄르 타임

오늘도 입에 잔뜩 뭍히고 츄르 드리는 중 입에 있는건 이따 먹을 꺼고 지금은 눈 앞의 츄르에 집중 해야 한다. 저번에 율무 2등신 샷이 찍혔어서 이번에는 실제 몇 등신인지 알아보겠다고 율무 몸을 최대한 늘려 봄 으음... 좋게 봐도 3등신이 안넘어가네요.. 그건 그거고 빨리 츄르를 짜라!! 율무도 등살이 있구나? 근데 왜 율무 등살은 귀여운데 나는 아니지? ... ? 집사의 고민은 신경도 안쓰는 율무님 마지막 스퍼트- 유..율무야 사.. 살살 율무 발톱을 잘 깎아야 하는 이유- 집사가 아프다 하던 말던 오직 율무는 츄르 뿐 코에 뭍은건 금방 드십니다. 흑

율무 간식? 그만 물어보고 빨리 간식 가져와!!

집사야... 할말이 있다... 간식 줘... 빨리 줘... 간식!! 시간 안 됐냐!! 간식이 먹고 싶은 율무의 꼬리 소심하게 간식 부르는 중 자세히 보시면 입이 살짝 벌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입 쩍쩍 벌려서 당당히 요구도 하심 왜 간식 안주냐- 아직 간식 시간 아녀 - 간식시간이 뭐냐!! 꼬리에서 살짝 빡침이 보임 ㅋㅋ 간!!! 식!!! 우이고 우리 율무 간식 먹고 싶어요 - 우쭈쭉- 우쭈쭈 필요없다!! 뾰루퉁- 간식이 있는 옷장 밑에 앉아본다 거기서 간식 냄새 나냐 ㅋㅋ 간식 대기조 율무 다시 조르러 오심 기침 하는거 아님 ㅋㅋ 율무 간식? 하니까 뭐라 하심 ㅋㅋ 아 이건 사실 뭐라 하는거 아니고 하품하는 중 ㅋㅋ 그래서 츄르 대령 했쥬! 그러나... 율무는 츄르를 쉽게 먹지는 못했다능.. 그..

어디선가~ 누군가의 ~ 간식소리 들리면~ 대각선으로 날라오는 냥이

딱 봐도 먹튀하려는 냥이 율무 먹튀 상습범 이십니다. 그 와중에 그림자까지 귀여운거 보소 진짜 간식 더 없는거지... 뜸을 들여 봅니다. 마지막 아이컨택 확인 중 간식소리를 내니 날라오는 율무 ??? 율무 이제는 대각선으로 날라오니? 또 먹튀 .. 이눔 뭐하나 봤는데 율무도 집사 감시 중 왜 또 간식 줄꺼냥 ㅇㅇ 하고 또 간식 소리 냈더니 ㅋㅋ 또 대각선으로 날라옴 ㅋㅋ 전에는 직선으로 왔는데... 지름길을 알아버렸습니다. 멋진 착지 3번째 유혹에도 ㅋㅋㅋ 날라오심 ㅋㅋ 그러고 또 먹튀... 이번엔 어디 있나- 했더니 웬일로 테이블 위에 누워 계심 또 간식 먹으러 왔던 율무 간식을 이미 많이 먹어서 적게 줬더니 스탠드에 성질 내는 중 ㅋㅋ 하체 좋아하는 집사는 하체 사진을... 흠흠 ㅋㅋ 간식 먹튀한 율..

일어나라 어흥~ 이유있는 포효

새벽- 진상 율무는 밑에서 집안 잡기를 한참 떨어뜨리다가 캣타워에 올라오심 집사야- 일어나라. 일어나서 이몸에게 간식을 주어라 안일어나네.. 아직 남은 뿌실 잡기들 스캔 중인가... 일어나지 않으면 그들의 목숨은 없다 내가 하는 말이 농담 같냐- 하는 것 같다능... 나 이제 내려간다 나 내려가면 무슨일 할지 몰라- 무시하고 계속 잤는데 ㅋㅋ 결국 침대 올라와서 집사 밟기 까지 시작하심 ㅋㅋ 여기 어디서 간식을 본거 같은데.. 집사 밟고 침대 뒤지는 중 밤에 간식 주고 또 줄 수 있으니 침대 옆에 뒀는데 그걸 봤다봄 ㅎㅎ 근데 찾진 못한 듯 집사야~ 일어나서 간식 줘- 간식 투쟁을 격하게 하고 있는 중 그렇게 한참 투쟁을 하던 율무는... 집사가 일어나도 일어날 줄을 몰랐다 한다 ... 이눔 방댕이 찍는..

초저녁부터 집사가 자야 하는 이유

뭐 다들 아시겠지만 .. 율무 집사는 자기전에 침대 위에서 율무에게 간식을 줍니다. 때는 저녁 7시 반 경.. 보통 츄르를 8시 넘어서 주는데, 율무 감각에는 8시가 넘어도 츄르를 안준다 싶었는지 츄르 안줄꺼면 자기 전 간식이라도 먹어야지 싶었나봄 먼저 침대에 올라갈 기세이심 일단 커튼 틈새고 바깥 정찰 집사야 .. 자러 갈 시간(나 간식 줄 시간) 이다 -_- 저기요.. 아직 7시 반인뎁쇼 뭔가 집사가 아직 침대에 올라갈꺼 같지않은걸 눈치 챘는지 벅벅벅 ㅋㅋㅋ 나 열받음 표시 중 아 신경질 나.. 츄르도 안주고.. 침대 간식도 안준데.. 집사야... 자러갈꺼야? 소심하게 야옹- 해봅니다. 하 빡쳐.. 집사 왜 안자는데 .. 새 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데... 간식 생각에 입이 마름 ..

턱 나온 고양이 처음 봄. 턱 내밀고 뭐함?

무심한 듯 하지만 초 집중 상태 테이블에 양치 간식이 줄지어 있다니 이것이 말로 듣던 뷔페로군 흠.. 너로정했어! 고민 또 고민 너너너- 촌촌촌- 손으로 툭툭 하더니 입으로- 요렇게 손으로 잡고 일어나면 너무 귀여움 입으로 넣다가 떨굼 흠 다음 타겟을 정해야지 ... ㅋㅋㅋ 입입입 ㅋㅋㅋ 율무야 ㅋㅋ 정작 집사도 사진 찍을때 발견 못하고 찍고나서 발견한 율무의 턱 ㅋㅋ 귀여우니 확대를 해봅니다. 율무.. 사실 주걱턱이었어요 ㅋㅋㅋ 글고 새로 알게 된 사실 ㅋㅋㅋ 율무는 간식을 턱으로 마중나갑니다 ㅋㅋㅋㅋㅋ 멀리서 봐도 귀여움 다음 아이 정함 내가 아는 맛이 맛있는 맛~ 귀여운 배 자랑하며 맛나게 흡입 중 연달아 갑니다- 야무지게 잡고 있는 앞발 그리고 야무지게 씹고 있는 즁 아구아구 그 사이에 배가 더 ..

간식이면 집사고 뭐고 다 밟아버림

첫 사진부터 의문의 사진 등장 ㅋㅋ 진격의 율무 거침없이 집사를 밟겠다는 의지 빛이 적어서 + 한손으로는 간식을 한손으로는 폰을 들고 있어서 흔들림이 많습니다 ㅋㅋㅋ 꾸욱 밟은 율무 왜 이런 어두운데서 구지 사진을 찍는고 하니 율무간식을 집사가 들고 있었더니 ㅋㅋㅋ 얼굴도 막 밟고 눈도 막 밟고 그래서 어이없어서 카메라를 들어봄 집사야 간식이야! 하면 망설임도 없이 간식이라 할 율무 최애 간식이 몇개 있는데 ㅋㅋ 여튼.. 간식 앞에선 집사고 뭐고 없습니다. 마구마구 밟는 중 집사는 화면도 안보여서 뭘 찍고 있는건가 하면서 여튼 찍는 중 내노라는 협박을 하고 있었군요 앵글을 바꿔 봅니다 율무 위에 간식 있다 맛있게 욤욤욤 표정 엄청 진지하심 ㅋㅋ 이제 간식 없는데? 확인 사살 중 정말 간식 없나? 정말 빈..

간식 그릇만 봐도 침이 고인다...

비몽사몽하고 있는 율무. 역시 잘 때는 머리를 침대 프레임에서 밑으로 내리심 ㅎㅎ 간식 그릇이 걸리적 거리겠네 간식 그릇 옮겼더니 깨어나신 율무 때는 이때다 양손 올리고 둥가둥가 간식그릇 배에 올려보기 반응 없으니 머리에 얹어보기 하지마아- 다리 위에 얹어둠 간식 생각이 나나봄 눈이 땡글땡글해짐 율무 찍먹? ㅋㅋ 솜밤맹이 슬쩍 찍고 빼심 멍 한상태로 ㅎㅎㅎ 어떨결에 넣었다 뺀 듯 아 ... 아까 먹은 간식 맛있었지.. 어느새 입에 맺힌 침방울 ㅋㅋㅋ 자러 올라오기 전에 물 마셔서 묻었었나? 하고 사진 찾아봤는데 ㅎㅎㅎ 좀전까지 없었네 귀여우니 확대 ㅋㅋㅋ 맑고 맑은 물방울 ㅎㅎㅎ 포커스를 변경해가며 촬영 중 ㅋㅋ 침도 귀엽다 귀여워 입에 뭍은 침은 닦아 드렸습니다. 잠시후... 율무는 또 눈을 뜨고 자기..

이 냥이의 중심잡기 필승법 - 강렬한 눈빛은 거들 뿐

집사야? 내놔라 무심한 듯 하나 진심을 다하는 중 내 츄르- 왜 이제야 왔니~ 드뎌 만난 율무와 츄르 츄르는 뭍히면서 먹어야 제맛입니다. 그윽 율무 너무 만나고 싶었어 기다리는 동안 뭍은거 할짝할짝 손으로 잡아서 먹는거 너무 귀여버 ㅋㅋ 인상은 풀고 먹자 율무야 갈비 뜯고 계심 뭔가 걍 귀엽다 ㅋㅋ 서서 있으면 더 짧아 보여서 귀여움 집사야.. 빨리 내놔라 그래 이 맛이지 눈에서 광기 발사 중 황홀합니다 맛있습니다 야무지게 드시는 중 또또 귀엽게 꺠물고 계시는 중 솜방맹이 하악 어르신 천천히 드세요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 율무 뱃살 율무 사팔뜨기 되긋네 ㅋㅋ 크크크크... 뱃살 미침 ㅋㅋ 배 쭈욱 내밀고 균형 잡는 중 뱃살 아니고 배 내민거라 그런거야 진짜 배 부분 털 너무 부드러워 보임 집사 손이 꽉 차..

냥이가 두발로 서는 이유

율무 진지 모드. 매일 한번 찾아오는 그 녀석이 왔다. 기회는 단 한번. ㅎㅎㅎ 츄르 타임입니다~ 율무가 츄르면 진짜 너무 달려 들어서 원래 걍 그릇에 짜줬는데 간만에 손으로 짜줬다가 너무 귀여워서 요즘은 저렇게 바로 줍니다 내놔 냥아치 율무 모드 전환 이거지 음음 이거지 ㅋㅋㅋ 율무가 동공이 풀확장 되는건 놀이 타임과 츄르 타임뿐인 듯 너무 귀여움 손톱은 안귀여움 근데 아직 완전 날카로운 단계는 아니고 다행히 율무님이 힘 조절은 해주셔서 집사 손 멀쩡 아.. ㅋㅋ 배 털 진짜 너무 귀여움 배 배 ㅋㅋㅋ 뭐 집사 배랑 비교하면 율무 배는 배도 아니지 .. 왜 이거 안나오냥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씹어먹는 중 ㅋㅋ 왜 안나오냐고! 한쪽 눈 꿈뻑꿈뻑하면서 진지한거 너무 귀여움 왼쪽 오른쪽 돌려가며 안간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