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만두 감자 222

찹쌀똑 들이미는 감자. 냥이들 거꾸로 일기

오늘은 냥이들 거꾸로 일기 - 밤- 아침 순서로 소식을 전해 봅니다 좀 전 사진- 어무니 앞으로 발 들이밀고 주무시는 감자 핑쿠핑쿠 찹쌀똑- 계속 들이대는 중 잠시 다소곳이 팔을 모아 봅니다- 어느새 등장한 만두- 오자마자 기절 다시 발 들이미는 감자 ㅋㅋ 이것은 만져 달라는 것인가요- 조물딱 거렸더니 일어나심 만지라고 내민 건 아니었는 갑다 ㅠㅠ ㅋㅋ 결국 떠나심 건드리면 귀차느 -_- ㅋㅋ 시간을 돌려 오늘 오후- 귀엽게 간식 달라고 협박중인 만두 오른쪽으로 와서 소심하게 야- 옹- 해보심 응? 했더니 크게 야-옹- 모르는 거 아니잖아!! 냥이 줘 냥이 줘! ㅎㅎ 간식 드리지용- 냠냠 원하는 것을 얻고 늘어지기 아침으로 점프! 기상하신 만두 감자 감자 심기가 불편? 날씨가 추워져서 긍가 음식하는 중이..

감자의 하루(번외편_사실 감자는 쫄보임)

츄르 일편단심인 만두와 달리 감자의 일상은 만두보다는 바쁘다. 오전부터 괜히 바쁜 감자 탁자에서 간식의 향기가? 귀여운 옹뎅이 ㅋㅋㅋ 탁자 할짝할짝 덤으로 만두의 일상도 살짝살짝. 만두는 숙면중 만두도 없으니 심심하니 잘까.. 아님 광합성을 할까 ㅋㅋ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바쁘심 만두는 아직 이불 속(다시 덮어 드립니다.) 새로 발견한 고슴도치 인형 냄새 킁킁 이 녀석은 언제 왔었다니- 킁킁 새로운건 다 체크 해야 함 킁킁 이 밑에 간식 안들어 있나 - 치워라 간식이 있는 것 같은데- 드뎌 등장한 만두 눈치 못챈 만두는 이불 속 집사 나랑 놀러 왔니 나랑 놀꺼여? 집사한테 관심 받는거 좋으심 모든 관심은 나에게 주어라 조금 졸린 것 같기도... 예쁜 각선미 내놓으심 스윽 각선미 돌려놓기 이젠 괴롭히기 타..

심심한 감자 만두 옆에 잠들다.

오늘 오전. 만두는 전용 자리(침대 이불 속)에서 숙면 중. 심심한 감자 만두 옆에서 얼쩡 이미 이불 속에 있는 만두 물고 귀찮게 했지만 암것도 안한 척 시치미 떼는 즁 시침 뚝 등짝 어지간히 만두랑 놀고 싶었나. 만두 옆에 딱 붙어서 앉으심 엄마한테서 낯선 냄새가 나는가 코를 겁내 킁킁 한번 앉으니 일어나기는 귀찮은가 코만 열일 하심 괜히 그루밍도 해 봅니다. 진짜 심심하긴 한 듯 우수에 젖은 눈빛 감자 띔띔해- 횽님 일어나서 놀자아아 멍- 만두는 미동도 안하심- 어무니의 정보. 으이그 만두는 2시나 되야 일어날텐데 (헐 진짜인가 ㅋㅋ ) 어쩌겠누 만두 옆에 기대 있으니 잠이 절로 옵니다. 따끈따끈 하니 잠이 절로 오네요 놀고 싶은데... 이게 아닌디... 결국 드러누우심 행님 일어나지도 않는데 잠이나..

감자의 승질&허당 선물세트 특집

평화로운 주말. 아무것도 모르는 감자 여유로운 햇살을 즐기는 중 만두 자다 깸 뭔가 안좋은 예감이 든다 ㅋㅋ 언니네가 오시고- 간식도 많이 받아 먹긴 했지만, ㅋㅋ 약도 처방 받으심. 신사 만두는 수월 약 부은 곳 떴다 ㅋㅋ 과제 끝난 만두는 여유롭게 그루밍 이 기세를 이어 감자에게도 ! 역시... 수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ㅋㅋ 감자 냅따 도망 이 이상한 물체를 나에게 들이밀지 말아라 으아앙!!! 승질 ㅋㅋㅋ 으갸아아아아!! 엄마를 불러야 하는 것 아닌가- 역시 정답. 어무니가 잡으니 세상 얌전.. 까진 아니지만 가만히 계셔줌 ㅋㅋ 다 맞고 억울하다고 으어엉 댐 ㅋㅋ 살짝 졸려진 감자 심기는 불편합니다 겁없는 언니는 감자를 괴롭힙니다 아직은 이정도면 양반임 ㅋㅋ 이제 양치를 해봅시다 ㅋㅋ 여기서 감자의..

어..엄마? 마사지기 공격 받는 집사 걱정하는 감자 ㅎ

요렇게 감자 눈이 땡그래진 이유는 무엇일까 ㅋㅋㅋ 0_0 0_0 감자 ㅋㅋㅋㅋ 그가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는건 어무니 ㅋㅋ 걱정+경계상태 ㅋㅋㅋ 멀리서 바라봄 (이놈의 쫄보) 조금씩 다가가 봅니다 슬쩍 슬쩍 - 어느새 만두도 와서 구경 ㅋㅋ 저렇게 감자가 놀란눈으로 쳐다보는 이유 - 목 마사지기 ㅋㅋㅋㅋ 이상한걸 목에 두르고 그 이상한 아이가 윙윙 거리니 경계중인 듯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봄 만두는 멀리서 구경 만두도 신경이 쓰이긴 하는 듯 어제 언니님이 오셔서 간식 얻어먹은게 잊혀지지 않는지 오늘도 오신 길냥님 어제 먹은 그 아이 내놔라- 간식을 부르는 눈 ㅎㅎ 앉으라고 깔아놓은 박스도 자기껀줄 아는지 착석 만두도 구경- 길냥님 멀리 앉아도 간식은 내놓으라고 우는 중 ㅋㅋ 어느새 만두는 어무이 옆 ㅎ..

사기 냥이 형제단

울 집 냥이 형제 만두 감자는 서로에게 달달한 사이는 아니다. 유일한 형제긴 해서 ㅋㅋ 둘이 잘 놀긴 하지만- 둘이 숨바꼭질 중 잠시 한눈도 팔고- 호이짜 호이짜- 경계중 도망가기 잠시 사진도 찍혀 주시고 (감자 눈 감아쪄-) 아까랑 같은 구조? 어느새 감자 혼나는 중? ㅋㅋ 여튼 그렇게 감자를 처리한 만두는 편안- 하심 둘의 거리감 - 거리는 점점 멀어짐 만두 무슨 생각하니- 감자는? 만두는 걍 졸린건가 감자는 엄마 감시 어느새 슬쩍 만두도 합류 오 왠일로 가깝다? 주방도 쳐다봤다가 예쁜 표정으로 어무니 쳐다보기- 그런 둘이 너무 예뻐서 평소엔 간식 2번 주는데 간식 더 챙겨 주심 그러나 간식을 먹은 후 착하고 사이 좋은 형제샷은 사기샷인 것으로 밝혀지는데... 긴장감이 흐른다 싶더니 썀질이 시작됨. ..

가끔은 만두도 고집을 부린다.

맛있게 간식 흡입중이신 만두 길냥이와 사이좋게 한접시씩 흡입 중 뇸뇸 - 그런데 여기 감자 ㅋㅋㅋ 감자도 간식 먹고 싶었는데 왠일로 만두가 양보를 안해서 괜히 밥만 먹고 요기 와 계심 한참을 먹고 조금 남기신 만두 ㅋㅋㅋㅋ 만두는 만족스럽게 드시고 그루밍 중 눈치보는 감자 자리 옮겨서 눈치보는 감자 만두는 계속 폭풍 그루밍 중- 만두가 다먹었다 싶었는지, 잔반 처리반 감자 등장 평소 건간식 먹을때는 감자가 만두 밀어내면서 먹는데 참치 간식은 양보가 가능한 갑다 매우 만족스러우신 만두님 바닥에 흘린 것도 깨끗하게 청소 ㅎㅎㅎ 맛나게 냠냠 ㅋㅋㅋ 역시 음식은 남기지 않는 바람직한 감자님 울집 장식품 만두 엄마가 컴퓨터 하거나 혈압 재면 와서 북박이처럼 앉아 계심 (가끔은 혈압 재는거 방해) 가끔 부엉이 같기..

자네 일어났는가- 우린 다시 잘래....

집사... 자네 일어났는가- 이 몸을 깨울 셈인가- 감자의 전투적인 전진 후 급 정지 ㅋㅋ 집사? 뭔가 눈치를 챈 만두도 합류 간식 드려야죠- 간식시간 시작 카톡으로 사진 받았을 때 앞모습인줄 알았는데 뒷모습이네 ㅋㅋ 감자가 먹다 흘린 부스러기는 감자가 청소 먹는건 남기는거 아님 먹을꺼 다 먹었겠다 ㅋㅋ 빠르게 낮잠자러 이동 오늘은 빛 안들고 따땃한 곳으로 선택- 간식 더 줄꺼 아니면 흥미없다- 먹고 나면 졸려... 정신 못차리시는 두냥님 -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군 춘곤증은 사계절 있어 ㅋㅋ 멀리 안간다- 그만 찍고 집사도 점심 먹어라- 다들 맛점 하시고 즐건 주말 되십쇼- 전 오늘도 뒹굴 예정

아침부터 갈색 덩어리가..

뒹굴거린다 ㅋㅋ 저긴 감자가 좋아라 하는 자린데 = 침대 더웠나- 치명적인 감자 몸뚱이 ㅎㅎ 아침부터 역동적인 갈색 덩어리 - 오 왠일로 만두가 감자가 좋아하는 자리에 앉으심 아직 바쁜 감자- 아침에도 늘어져 있는 줄 알았는데 나름 역동적이구만 조용히 만두 옆에 감자도 누우심 공격할 줄 알았는데- 아침은 싸울 시간은 아닌갑다 역시 아직은 일어나기엔 빠른 시간은 아닌갑다- 본격적으로 몸을 늘려 보시는 만듀 다시 잠을 자볼까- 안 자면 간식 줄꺼야? ㅋㅋㅋ 요건 어제 오전 어제 아침은 덜 더웠나 사이좋게 엄마 옆에서 기상하심 글고 언제나처럼 간식 달라고 협박하시고 ㅋㅋ 만두는 협박은 부드러움 감자 협박은 늘 진심 ㅋㅋ 간식은 이미 맛있게 드시고 밥 먹고 와서 다시 참견하는 감자 간식 안주니 쿨 하게 떠나기 ..

그들의 주말을 보내는 방법

오늘도 아침부터 애착 이불 끌고 와서 열일 하신 감자님- 정리좀 하시지? 하니 내가 왜? 이런 표정. 정리는 자고로 집사의 일이 아니냐- 몸을 있는대로 쭈욱 늘리시는 감자님 주말에는 역시 뒹굴이 최고입니다 요즘 감자가 맘에 든 곳에서 홀로의 시간을 만끽 중 만두는 엄마 근처에서 바깥의 소리에 집중 중- 왠지 슬 집사가 간식을 꺼낼 것 같은 촉이 왔는지 감자 등장 간식 줄 시간 되지 않았니- 점심 먹기 전에 간식을 내놓아라- 응? 안내놔?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눈으로 조용히 협박중인 감자와 모른 척 하는 만두님 만두도 뒤에서 조용히 젠틀하게 눈으로 협박 간식을 먹을 시간이 되었사옵니다 어무님 자리 교체 - 감자 -0- 아- 본격적인 간식 타임 시작! - 감자는 요리뛰고 저리뛰고 잽싸게 다 먹고 정색.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