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셀카 3

고양이 셀카 모드. 이게 나야? 왜 이렇게 귀엽지?

겨울이 되어가니 애교가 더 늘고 있는 율무 겨울은 집사 무릎 껌딱지 셀카 모드를 찍어 봅니다. 음? 뭐지? 이 귀여운 아이는? 더 가까이서 봐야지 너무 귀엽네? 아- 나구나? 지긋- 잘 생겼네 잘 생겼어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굴욕샷 없는 율무님 가까이서 봐도 모공 열린데도 없구만 본인 얼굴이 맘에 드시나봄 율무는 실물이 더 이쁘긴 함 ㅎㅎㅎ

눈부쎵 눈부쎵

어두워서 플래시가 저절로 켜진 듯 눈부씨당 눈 질끈 감은게 귀엽- 흰색선? 이 인상쓰는것처럼 보임 ㅋㅋ 귀여운건 확대 그나저나 오늘도 윤기가 장난 없으시군요 벌써 방에 모여있었던 만두 감자. 설마 벌써 자자는건 아니겠지 ㅋㅋ 이미 자고 있었던 것 같기는 하지만 .. 자세 특이하구만 왜 다리는 숨기고 팔만 뻗고 있니- ㅋㅋ 플래시의 위엄 ㅋㅋ 만두를 험악하게 만들어줌 거 불좀 끕시다- 거 매너 없네 만두의 현란한 발놀림(팔놀림?) 헛둘헛둘 소파를 옮겨놓고 집사가 앉으시니 뒤로 올라오시는 만두. 보통 거실에 긴 소파에 앉으면 옆에 앉는데, 이건 1인용이니 ㅋㅋ 그래도 집사와 함께 앉아 줘야 하는 애교 냥이 만듀 만두 볼에만 눈이 간다- 볼 통통 귀여움 같이 셀카 찍기- 셀카 찍을 줄 아심 눈은 치켜뜨고 턱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