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이불 9

드루와 드루와- 집사의 유혹. 과연 율무는?

감칠맛만 나는 간식 시간 먹은것 같지도 않다냥 그루밍은 열심히 해 줍니다. 간식 먹었으니 그루밍 해야지. 근데 율무야... 가깝다.. 털 날려 - 간식 더 줄껀가- 어디선가 ~ 율무의~ 병소리가 들리면~ 간식 병 소리에 눈 떙글 눈 튀어나와요 율무님 병 소리로 율무 유혹 중 걸리심 간식이다 간식이야- 간식으로 돌진 이불속 들어오라고 유혹하는 집사와 쉽게 걸려들지 않는 율무 간식 먹으러 들어오심 간식만 먹고 나와서 율무 이불서 주무셨다 합니다.

내 사랑 이불- 놓을 수 없다!

율무가 왜 이러고 있을까요 내 사랑 이부우우울 쭈욱 쭈욱 끌어안고 물어뜯고 난리남 킁킁 멍- 이불 꼬옥 잡고 계시는 중 내 사랑 이불- 율무의 애착 이불임 뭔가 산만하심 귀 바짝. 내 이불을 빼앗을 것인가- 으르렁- 눈치채신분들이 있을라나- 간만에 마따따비를 뿌려 보았습니다. 잠깐 멍 때리고 다시 흥분모드 아주그냥 혼자 난리 부르스를 치고 계십니다 마따따비의 효과는 아직도 너무 싱기함 이불 야무지게 잡고 물어뜯는 중 율무 갈비도 잘 뜯을 것 같음 마따따비 효과가 떨어지는 중? 아니 아직 안끝났어- 다시 갈비 뜯기 타임 냠냠냠 급 타겟 변경 혀 붙잡고 핥기 이불도 놓을 수 없다 꼬리도 이불도 부여잡고 꼬리 그루밍을 한참 했다 합니다.

추울 것 같아서 이불로 덮어 줬는데..

그렇게 추운 밤은 아니었는데 율무를 쓰담했더니 털이 차가워서 깔고 자던 이불 반 접어 덮어드림 싫지는 않은가 그대로 자는 중 야무지게 눈 가리고 자는 중 얼굴까지 덮어줘도 답답한가 얼굴은 꺼내심 숙면 하고 싶은데 요즘 집사가 안자고 카메라를 들이댄댱 반 접어덮어준건 불편할 것 같아서 다른 이불 가져와서 덮어 드렸더니 너무 귀엽댜 ㅋㅋ 하악하악 ㅋㅋ 결국 깨심 ㅋㅋ 확실히 이불이 있으니 따땃하긴 한지 배 바닥에 안깔고 자네 앙 다문 입과 경멸스러운 눈빛 핑크 젤리가 참 다 귀엽다 집사 혼자 율무 귀엽다고 입틀막 하는 중 으이그 쯧쯧- 내 젤리 구경 실컷 해라 그래 헤헷 다음날 아침 . 아침부터 집사는 심장 폭격 당하는 중 굿모닝 선샤인- 은 이럴때 쓰는 말인거죠? ㅋㅋㅋ 빛이 부족해서 ㅋㅋ 율무 영혼샷 찍..

집사야.. 너무 덥다.. 더운 이불 속에서 기어나오는 중..

율무와 합방(?) 합 이불(?) 한 날.. 흐흐 뜨끈뜨끈 이불이 두께가 있는 편이라서 화상 입으면 안되니 전기 장판은 잠시 꺼둠 그래도 이미 따땃해졌고 + 율무의 체온으로 더 따땃~ 집사는 너무 좋은데... 율무한테는 좀 더웠나보다 ㅋㅋ 몇번을 들어왔다 나갔다 하긴 했는데 이번엔 좀 오래 있다 했더니 결국... 기브업 ㅋㅋ 율무 탈진? ㅋㅋ 기어나오셨는데 뭔가 나오다 만거 같은 마무리 ... 여보세요? 뒷다리는 아직 더 가셔야 하는데요 ㅋㅋ 무슨 케이오된 선수마냥 ㅋㅋ 스러져 기어나와서 ㅋㅋ 그대로 기절 ㅋㅋㅋㅋ 그래도 좋다하지 집사는 ㅋㅋㅋ 아직 나에겐 율무의 뒷다리가 남았다 ㅋㅋㅋ 헤헷 으헤헤헷 그래도 좋은 시간 이었어 ㅠㅠㅠ 이불 속에서 골골송~ https://youtu.be/Aut_T5ft7aI

날이 추워서 집사는 행복하다.

여.. 여러분..... 드뎌 율무다 이불 속에 들어왔습니다. 도쿄 요코하마 근교는 끽해야 -1도 정도 찍는데 드뎌(?) -5도를 찍게 되어 보온이 진짜 안좋은 방 공기가 차던 이날 밤 이불을 스윽 들었더니 들어 오셨습니다 ? 롸? 자연스럽게 팔 베고 ... 와 .. (누구냐.. 너의 과거의 그녀는...) 하악... 집사 오른쪽팔은 내리지도 못하고 공중부양 중 ㅋㅋ 너무 자연스럽게 들어와서 한바퀴 돌고 바로 팔 베고 누으심 집사는 사진 찍느라 정신 없으심 몇번 들락날락 ㅋㅋ 하더니 이젠 들어와서 그루밍도 하시고 ㅋㅋㅋ 곽티슈랑 패드로 이불 한쪽 들어드림 ㅋㅋ 그루밍 끝났다 덕분(?)에 보던 유툽도 꺼버림 ㅋㅋ 내려가서 물 마시고 다시 올라오심 ㅋㅋ 팔... 팔... 하악 집사의 팔을 부여잡은거 너무 귀여버..

이 이불은 넘길 수 없다! 빨래 후 뽀송한 이불 뺏긴 집사 ㅠ

친구님이 사주신 이불 커버. 커버를 씌우기 전에 세탁방 가서 이불 빨래를 하고 커버 씌우기를 하는데 율무가 올라오심 ㅋㅋ 건조기 돌려서 따땃하고 뽀송한 냄새도 나는게 좋은 듯 방해하는 율무를 밀어내며 커버 씌우기 성공! 율무가 맘에 들어하는거 같아서 침대에 안올리고 걍 접어서 밑에 놨더니 제대로 점령하심 집사도 뽀송한 이불서 낮잠 자고 싶 ㅠㅠ 흑흑 뭬여? 아주 쿨쿨 - 접어놔서 제대로 푹신하겠다 잠이 잘 오시는 듯 정신 못차리고 자는 중. 이러다가 새벽에 나 깨우면 복수할테닷! 팔자 부럽고요- 멀리 있으니 외로워진 집사 ㅎㅎ 이불 집사 옆으로 옮김 진짜 맘에 제대로 든 듯. 밤에는 반납해랏! 바..반납해 주세요.. ?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율무에게 이불을 사드렸습니다. 애착 이불 탄생?

한국 집에서 키우는 감자님에게 애착 수건이 있는데, 끌고 댕기면서 매일 빨래를 하심 ㅎㅎ 율무도 그런 애착 이불이나 장난감 있음 좋겠다 싶어서 부들거리는 얼마 전 이불겸 수건을 주문! 오자마자 좋아하는 자리에 놨는데, 거부감 없이 바로 앉으심 부드러워서 좋은 듯 ㅋㅋ 덮어드림 ㅎㅎ 쿨쿨 아예 다른 색 이불을 꺼내서 덮어 버립니다. 냥쿨쿨 침대에는 다른 아이 깔아둠 율무용인거 잘아심 ㅎㅎ 사이즈가 어쩌다 보니 딱이네유 부들부들해서 잠도 솔솔~ 또 덮어버림 ㅎㅎ 기분좋은지 꾹꾹이 모드 발을 오무렸다~ 폈다~ 하는 중 테이블에도 깔아두면 이불 위로 몸을 누이심 율무 응x 사진은 이렇게 등장했었쥬~ 뭐 - 땡기는 대로인지라 ㅋㅋ 발만 걸치고 잘 때도 있으심 (주로 옆에 있는 집사가 하도 쪼물딱 대서.. 지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