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하루 3

이해는 안되지만 일단 쓰담을 했는데..

율무야... 뭐하니 피가 밑으로 쏠리는게 좋은가. 저기가 빛이 안닿아서 그런가 머리를 밑에 쳐박고 눈 희번뜩 중인 율무 이번엔 눈뜨고 자는거 아니고 진짜 눈 뜨고 있는거임 이해는 안되지만 귀여우니 사진 찍기 굉장히 불편해 보입니다. 얼굴을 밑에 쳐박고 나니 어떨결에 옹뎅이는 집사의 손아귀 ㅎㅎㅎ 궁디 팡팡- 좋은걸까 싫은걸까.. 그 사이 어딘가.. 일단 아직은 그릉그릉- ㅋㅋㅋ 유.. 율무 ... 귀.. 귀여워 이젠 쓰담 돌입 ㅋㅋ 이건 맘에 안드나봄 ㅋㅋ 눈봐 ㅋㅋㅋ 감히 숙녀의 옹뎅이를 쓰다듬는다고!!!!? ... 팡팡은 되고 쓰담은 안되는 것인가.. 다리를 훅 올리며 저항하는 율무 나의 위협적인 다리 공격을 받아라!! 잡음 흐흐 ㅋㅋ 내 다리를 잡았다고라!! 무슨짓을 한거냐!! 다시 다리 공격을!!..

율무는 탐험중. 진지한 엉덩이. 방심하면 추락한다!

집사가 들어갈 떄가 아니면 닫혀있는 욕실. 이날은 따라 들어와서 웬일로 세면대까지 올라가심 엉뎅이 쭉 빼고 뒷다리로 버티는 중 ㅋㅋ 율무의 진지한 엉덩이 ㅋㅋ 방심하면 떨어진다. 궁금한게 많다 ㅋㅋ 주...중심을 자.. 잘 잡아야 해 쭈욱~ 궁금한건 봤고 다른곳을 봐보자. 세면대 안도 밖도 다 신세계 ㅋㅋ 드뎌 집사의 시선을 눈치챔 그래도 호기심은 참을 수 없지. 세면대 안 탐험이 아직 안끝났댱 킁킁킁킁- 충분히 탐색 볼꺼 다보신 듯 율무 내려갑니다. 율무 나가십니다. 험난한 탐험이었다. 위험이 도사렸어..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여름철 감자의 지정석

요즘들어 감자가 자주 누워있는 이곳- 애착 이불 끌어다 두고 기절 중 집사 왔냐 왜 귀찮게 하누 눈이 안떠지는디- 더 자면 안되겠누. 야무지게 오그린 두 뒷발 ㅋㅋ 하아푸음- 거 안가는구만- 눈이 드뎌 떠지심 일어나서 집사 발 냄새 검사- 킁킁 발 잘 씻고 있냐 - 여름에 무좀 생기기 쉽다 같은 재질 다른 색상- 걍 여름용 이불이 좋은건가 싶기도 함. 왜 자는데 괴롭히누 다시 파란 이불 위 잠시 만두 타임- 검은 덩어리는 삐지심. 엄마 운동하는데 저리가라 했더니 삐져서 딴데가서 혼자 주무심 다시 나 보러 왔누- 애착 이불 덮어드림 감자 멍- 집사- 덥게 이불은 왜 덮어.. 걍 자기 ㅋㅋ 감자 뿐 아니라 만듀도 좋아함 엉성한 자세도 귀여운 우리 만두 엉성한 자세 하나 덤으로 더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