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860

콩깍지 주의 -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하품

나갈 준비를 하는 집사 율무는 신경 쓰이는데 침대에서 나가긴 싫음 집사야.. 너 나갈꺼냐 감히 나를 두고 나간다고!! 급 호러물 - 이렇게 귀여운 나를 두고!!! 하악... 이렇게 귀엽게 하품을 하면... 전 오늘 쉬겠습니다!! 구엽.. 응? 치명적인 유혹은 계속되는 중 하악 사장님- 저 출근 못해유~~ 흐음.. 그래도 가겠다고? 쓰담쓰담- 내가 준비한 애교는 끝이 난 것 같다... 애교에서 도도함으로 컨셉 전환 흥 - 나가던가 (대신 들어오는 길에 츄르- ) 졸린데... 안가네... 나갈때 불이나 끄고 나가라.. 오 다시 시작되는 애교? 인가 했는데 ㅋㅋ 그루밍 ㅋㅋ 나 인제 잘꺼임 소등 ㄱ ㄱ 네... 뭐 .. 네.. 애교 봤으니 충분합니다... ㅠㅠㅠ

쥐돌이를 향한 애절한 사랑 - 부제 : 놀고 싶은데 귀찮을 때의 놀이 법

저번에 이어서 애절한 율무의 짝사랑 이야기 사실은 몇번 쥐돌이로 우다다 하더니 지쳐서 누워서 노는 중이었다능 아 귀찮아- 놀고는 싶은데 귀찮아 ... 꼬리만 팡팡- 집사카드 등장! 율무 위에 쥐돌이 얹기 시전 격하게 사랑 표현 중 난리남 오 일어났나? 다시 우다다 하나요- 우다다... 는 안하고 바로 집사에게 데려옴 그래서 다시 근처로 던져 줬더니 찐한 사랑 표현 중 아 쥐돌씨 너무 좋아용 뒷발로도 표현 중 너무 좋아하는구나 잠시 멍- 다시 쥐돌이에게 집중 쥐돌이 살려- 과도한 사랑은 숨막히게 할 뿐입니다. 그러건 말건 싸랑해~~ 눈은 좀 미쳤지만 착한 아이에요 아.. 누워서 노는것도 힘드네 쥐돌이 꼬옥 잡고 멍때리는 중 뭘봐? 가까이 가서 보기로 합니다. 멍- 이젠 율무 체력도 예전같지 않은 듯 바닥이..

내 사랑 쥐돌이

쥐돌이와 눈맞추기 중인 율무 쥐돌이가 너무 사랑스러운지 요리보고 조리보고- 몽 비비 꼬는 중 드디어 다가가는 율무 몸을 쭈욱 뻗어 봅니다 너의 향기를 맡고 싶어- 킁킁킁 한입만 먹어볼.... 응? 냠냠냠...? 다시 온몸을 쭈욱 펴며 쥐둘이와 만난 기쁨을 표시하는 중 그러다가 놓쳐서 날려버린 쥐돌이. 가까이 던져 드림 이리와 이리와 - 박력 율무- 아 또 차버렸네.. 멍... 움직이기는 귀찮은 율무 집사를 슬쩍 쳐다 봅니다. (뭐하냐.. ) 다시 드림. 애틋하다 애틋해- 아주그냥 볼에 비비고 난리가 남 ㅋㅋ 쥐돌이는 원하지 않는 율무의 일방적인 외사랑인 듯 ㅋㅋ 쥐돌이 살려! 율무는 신이 남 ㅋㅋ 절대 놓치치 않을꺼야... 그러나 자주 놓치는 편 ㅋㅋㅋ 율무와 쥐돌이와의 사랑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매일 저녁. 그녀의 비행이 시작된다 - 율무의 비행일지

응- 하며 준비하는 율무 무심한 듯 정확한 점프 점프- 요런 또 다른 날 저녁 조준하시고요- 발사~~ 또 다른 날 ㅎㅎ 점프점프~ 정확하게 침대 위로 안착- 정말 한번도 침대위로 날라갈 때 떨어진 적이 없었다능 세상 시크하게 비행 중 매일 매일 그녀는 날고 또 납니다. 비행의 요건은 표정 유지인가 ㅋㅋ 공중부양 율무 조명이 왜 이 난리인고 하니 ㅋㅋ 슬로우 모션으로 찍어봐서 그렇습니다. 찍고 또 찍고 - 날고 또 날고 - 반대 방향도 찍어봄 율무 나는거 찍겠다고 간식 소리 냈다가 뒤돌았을때 이미 침대위여서 ㅋㅋㅋ 여러번 시도 후에 겨우겨우 찍었네요 ㅋㅋㅋㅋ

일어나라 어흥~ 이유있는 포효

새벽- 진상 율무는 밑에서 집안 잡기를 한참 떨어뜨리다가 캣타워에 올라오심 집사야- 일어나라. 일어나서 이몸에게 간식을 주어라 안일어나네.. 아직 남은 뿌실 잡기들 스캔 중인가... 일어나지 않으면 그들의 목숨은 없다 내가 하는 말이 농담 같냐- 하는 것 같다능... 나 이제 내려간다 나 내려가면 무슨일 할지 몰라- 무시하고 계속 잤는데 ㅋㅋ 결국 침대 올라와서 집사 밟기 까지 시작하심 ㅋㅋ 여기 어디서 간식을 본거 같은데.. 집사 밟고 침대 뒤지는 중 밤에 간식 주고 또 줄 수 있으니 침대 옆에 뒀는데 그걸 봤다봄 ㅎㅎ 근데 찾진 못한 듯 집사야~ 일어나서 간식 줘- 간식 투쟁을 격하게 하고 있는 중 그렇게 한참 투쟁을 하던 율무는... 집사가 일어나도 일어날 줄을 몰랐다 한다 ... 이눔 방댕이 찍는..

우산 속 고양이

씻고 나왔더니 ㅋㅋㅋㅋ 말릴려고 펴 놓은 우산 속에 들어있어서 엥큼 휴대폰 들고 달려옴 ㅋㅋ 가만히 있어!! ㅋㅋㅋ 아늑~ 가까이서 찍을라고 쭈구려 앉으니 집사한테 돌진하는 율무 이그 그렇게 집사가 좋아? (데헷) 율무가 다시 우산에 들어있는거 찍고 싶어서 다시 씻는 척을 하는 집사 오 우산속으로 들어가나?? 응 아냐- 뭐하냐 집사 엉뚱한짓 하지말고 작작하고 나와라 집사위 율무 있습니다. 집사가 허겁지겁 휴대폰 들고 왔다는 증거 ㅋㅋ 물난리가 남 ㅋㅋ 율무는 집사가 물장난을 끝내고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시 우산 밑에서 서성이는 율무 하악 우산 밑에 있으니 너무 귀엽댜 이번에도 역시나 집사가 자세를 낮추니 집사에게 돌진 비슷한 눈높이에서 눈이 맞으면 오는 편 ㅎㅎ 집사야 집사야~ 옹뎅이 퉁퉁 타이밍 ..

초저녁부터 집사가 자야 하는 이유

뭐 다들 아시겠지만 .. 율무 집사는 자기전에 침대 위에서 율무에게 간식을 줍니다. 때는 저녁 7시 반 경.. 보통 츄르를 8시 넘어서 주는데, 율무 감각에는 8시가 넘어도 츄르를 안준다 싶었는지 츄르 안줄꺼면 자기 전 간식이라도 먹어야지 싶었나봄 먼저 침대에 올라갈 기세이심 일단 커튼 틈새고 바깥 정찰 집사야 .. 자러 갈 시간(나 간식 줄 시간) 이다 -_- 저기요.. 아직 7시 반인뎁쇼 뭔가 집사가 아직 침대에 올라갈꺼 같지않은걸 눈치 챘는지 벅벅벅 ㅋㅋㅋ 나 열받음 표시 중 아 신경질 나.. 츄르도 안주고.. 침대 간식도 안준데.. 집사야... 자러갈꺼야? 소심하게 야옹- 해봅니다. 하 빡쳐.. 집사 왜 안자는데 .. 새 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데... 간식 생각에 입이 마름 ..

멈출수 없는 냥방맹이 추앙 ing

세상 무심하게 누워 있는 밤의 율무 다가가 봅니다. 뒷다리에 앞발 올리고 턱 올리고 무심하게 주무시던 중이셨음 또 집사 .. 또 ... 이상한거 들이댄다 귀찮지만 걍 냅둡니다. 아 근데... 솜방맹이 너무 귀엽네? 발 한번 스윽 하면 발톱도 보여주심 내 솜방맹이가 부드러워 보여도 그 안에 발톱이 있다규! 그래도 귀여벙 집사는 율무 솜방맹이 홀릭 중 하악하악 솜방맹이에 삐죽삐죽 튀어나온 털조차 너무 귀엽댜 새끼 발톱은 너..넣어도 되 율무야 집사가 얼굴 들이대니 거부하는 율무 집사 어디서 들이대!! 그나저나 집사야.. 자러 갈꺼야? 자러간다 = 간식타임 율무는 자러 갈 준비 벅벅벅 눈빛 ㅋㅋㅋ 가자 집사야! 순식간에 캣타워 올라가심 ㅋㅋ 입봐... ㅋㅋ 눈봐 ㅋㅋ 간식을 먹고야 말겠다는 결의가 보입니다 ㅋㅋ

턱 나온 고양이 처음 봄. 턱 내밀고 뭐함?

무심한 듯 하지만 초 집중 상태 테이블에 양치 간식이 줄지어 있다니 이것이 말로 듣던 뷔페로군 흠.. 너로정했어! 고민 또 고민 너너너- 촌촌촌- 손으로 툭툭 하더니 입으로- 요렇게 손으로 잡고 일어나면 너무 귀여움 입으로 넣다가 떨굼 흠 다음 타겟을 정해야지 ... ㅋㅋㅋ 입입입 ㅋㅋㅋ 율무야 ㅋㅋ 정작 집사도 사진 찍을때 발견 못하고 찍고나서 발견한 율무의 턱 ㅋㅋ 귀여우니 확대를 해봅니다. 율무.. 사실 주걱턱이었어요 ㅋㅋㅋ 글고 새로 알게 된 사실 ㅋㅋㅋ 율무는 간식을 턱으로 마중나갑니다 ㅋㅋㅋㅋㅋ 멀리서 봐도 귀여움 다음 아이 정함 내가 아는 맛이 맛있는 맛~ 귀여운 배 자랑하며 맛나게 흡입 중 연달아 갑니다- 야무지게 잡고 있는 앞발 그리고 야무지게 씹고 있는 즁 아구아구 그 사이에 배가 더 ..

새벽부터 깽판치더니 정신 못 차리고 그 와중에 귀여운 까치집

어젯 밤 이런 눈일 때 예상했어야 했다... 새벽부터 율무 겁내 시끄럽데 했더니 난리 쳐두심.. 뭐가 맘에 안들었냐 율무야.... 이것 외에 패트병이랑 안치운 컵도 떨굼 그러더니... 해가 중천에 가도록 정신 못차리심 뭐냐 집사냐 쉬는 날인데 왜 벌써 일어나냐.. 그 와중에 손 귀엽 정신 못차리심 ㅋㅋ 집사야.. ... 죨리댱 집사야 뭐 먹어? 집사가 밥을 먹어도 움직이지 않으심 ㅋㅋ 나 졸려... ㅋㅋㅋㅋ 머리 ㅋㅋㅋ 신경은 쓰이고 눈은 감기고 ㅋㅋ 왜 씻어? 어디 나갈꺼야? 눈 ㅋㅋ 오 율무 일어나니 다시 누우심 ㅋㅋ 졸리댔지 손 귀엽게 넣고 주무심 그 사이에 집사는 씻고 왔습니다. 집사 왔어? 어디 나갈껀 아니지? 그럼 나는 좀 더 자께.... 그리고 한참 자다가 좀전에 내려와서는 .. 뭐..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