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858

컴퓨터 작업은 한 손으로 눈감고도 가능하다는 율무

컴퓨터 쪼물딱 하는 집사 방해하는 율무 에잇 걍 내가 하께 블로그 글 따윈 율무 한손으로 가능하지 넌 쉬어. 내가 할께- 박력 무엇 어헛 쉬래도- 박력있는 볼따귀 터치타임 율무 손 쪼물딱 쪼물딱 할 시간이 없댜 블로그 써야지 집사가 쓴다니 안된다 하십니다 거 집사가 말을 안 듣네 냐가 한다고요 냐가 내가 더 재밌게 쓸 수 있댜 이것 봐라 눈 감고도 한손으로 가능하댜 세상 진지 어이고 ... ㅋㅋㅋ 자판기는 이렇게 움켜쥐... 화면을 율무 사진으로 바꿨더니 남사시러운 가봄 ㅋㅋ 호다닥 자세를 바꾸심 부끄럽게 내 사진을 저렇게 크게 파업할꺼댜아앙 작업 도와준다더니 빠르게 파업하심 그래서 블로그 글은 언제쯤 완성 되니 율무야 ?

일본 동물병원 방문 건강검진 & 예방접종 - 귀여운 예방접종 증명서

완전 따끈하게- 동물 병원을 댕겨 왔습니다. 미리 이동용 가방을 꺼냈지만 아무런 눈치도 채지 못한 우리의 율무 신나게 쥐돌이랑 놀고 계셨음. 이제 병원 몇번 가봤다고 완전 꽁꽁 싸맴 가는길 헉헉.. 정말 집앞 언덕은 너무 힘듭니다. 가는길에 율무가 앵앵 거렸는데 진짜 집사 헉헉 50번에 율무 한번 앵앵 인 듯 앵앵 거리는 율무와 헉헉 거리는 집사. 뚜벅이는 힘드네요- 바람도 좀 불었으나 기온이 14도였다능 ㅎㅎㅎ https://youtu.be/x90eGjVnY3M 병원 도착. 율무 털 삐져 나왔다- 율무 채혈하고 백신 맞는동안 밖에서 대기 즁 한국은 걍 보호자 있는데서 다 하는거 같던데 여긴 밖에서 대기. 다 끝나고 들어가서 신경쓰였던 부분 설명듣고 왔습니다. 날이 너무 좋으네요- 일본은 아직 가을 같음..

이 집의 파수꾼 감자. 밥 다먹었으면 나가지?

아직아직 소식이 잔뜩 남은 고향집 냥이들 소식 ㅎㅎ 사진 폭탄 나갑니다~~ 한국 도착 2일차 아침. 자칭 이집의 파수군 감자의 감시를 받으며 아침식사를 합니다. 다 먹고 나가라.. 아..안나가요 만두는 츄르 기다리는 중 감자 급 기분이 좋아졌나 형한테 치대는 중 만두는 얘가 왜이러는데? 이런 표정 ㅋㅋ 길냥이가 와있었습니다 예전에 왔던 옹심이랑 똑 닯은 아이여서 옹심이 2세 어머님의 총애를 받으며 매일 간식도 얻어먹고 계시는 아이 털이 아주 뽀송하네 경계심은 살아 있음 거리 두니 다시 밥을 먹으러 심기 불편한 감자 감자는 길냥이들 간식 챙겨주면 성질내심 꼬리만 내놓고 구석으로 가심 ㅋㅋ 어느새 다시 나옴 만두는 아직도 츄르 기다리는 중 ㅋㅋ 언니가 식사 후에 츄르를 줬어서, 밥 먹을 때마다 츄르 달라고 ..

만두와 감자의 꼬리 탁탁- 같은 행동 다른 의미

신사 만두 - 윤기가 좔좔 만두는 케이블 갉아먹기 달인이심. 케이블 조심해야 합니다. 케이블 뺏기고 입맛 다시기 잠시 자리를 떴다가 감자한테 자리 빼앗김 빼앗긴게 아니라 원래 내(감자) 자리다! 만두는 어느새 침대 위 아주 당당한 감자 결국 저는 감자 옆자리로.. 두근두근 가깝다 만두는 쿨쿨 뽀얗고 가는 이 하얀 다리는... 흉기입니다. 아주그냥 흉기로 제대로 방어하네 .. 침입자가 맘에 안드는 감자 신경쓰인다... 감자 쓰담도 소심해서 못하고 소심하게 어댑터로 감자 터치 중 무..무서버 어느새 만두 스을쩍 나는야 관심이 고픈 어르신 만두는 쓰담 해주면 좋아합니다. 감자 눈꼽 떼주고 싶은데... 왼쪽은 성공했고 오른쪽은.. 성공함 ㅎㅎ 두근두근 목숨을 건 눈꼽 떼기 ㅎㅎㅎ 이걸 1일차에 성공하다니 저는 ..

디즈니 인형에 헬렐레 중인 집사에게 단단히 삐진 율무

때는 일주일 + 며칠 전- 한국 가기 전 급 조카들의 선물을 구입했습니다. 구입처는 개미지옥 디즈니 스토어 온라인 ㅎㅎ 크리스마스 한정 박스부터 귀엽댜 포장도 귀여버 몬데몬데? 푸상 이불입니다 ㅎㅎㅎ 푸상 이불 위에 구입한 인형들 올려놓기. 크리스마스 한정 인형으로, 11월 1일부터 판매 개시해서 판매 개시 땡 하자마자 구입함! 왜 포장이 되어 있는 아이들을 꺼냈냐고? ㅎㅎㅎ 이건 제꺼입니다 ㅎㅎㅎㅎ 조카들만 주기엔 너무 귀여워서 저도 사버렸습니다. 율무 점검 오심 내놔 내가 우다다 하고 놀꺼야- 너가 우다다 하고 놀기엔 너무 귀엽지 않니- 뒷모습도 너무 귀엽 - 데이지랑 미니 리본 너무 이쁨 율무는 봉지 조지는 중 냠냠냠 그 사이에 집사는 앞모습 촬영 중 하악 앉혀놓으니 더 귀엽다요 이불 질감이 어색한..

율무 집사가 아이폰 프로 맥스를 사야 했던 정당한 이유

한국을 다녀왔더니 주문한 아이폰 프로 맥스가 왔습니다!! 한국 가기전에 도착했으면 만두랑 감자 사진도 새폰으로 찍을 수 있었는데 아쉽아쉽 ㅠㅠ 왜 맥스인가! 하자면... 5배율이 나왔기 때문 ㅋㅋㅋ 밑에 사진들과는 거리가 다르긴 하지만, 이전에 쓰던 아이폰 미니로 멀리 있는 율무를 찍으면 흐리게 나오는데... 새 폰으로 찍으면 멀리 있는 율무도 선명하고 귀엽게 나옵니다 흐흐 멀리 있는 율무 줌이 가능하다 멀리서 사고쳐도 더 선명히 담을 수 있다능 ㅎㅎ 집사가 뭐하던 관심 없는 율무 안 놀아주니 진상짓 할끄다 대신 티비 지문도 너무 잘보이네... 킁가킁가 무슨 구경을 하고 무슨 진상짓을 할까~ 집사가 제일 싫어하는 진상짓. 케이블 건드리기 저기 내 친구들이 많은 것 같은데... 나와서 나와 같이 놀지 않을..

동거기간 1년 4개월.. 율무의 의사표현이 점점더 확고해진다.

율무 털에 손바닥 자국내기 시전중인 집사 집사 손꾸락의 흔적과 빡친 율무 ㅋㅋ 쓰담은 괜찮다 합니다. 빈틈 발견!! 담뇨 반은 밀어내고 드러누우신 율무 왜 나를 그런 눈으로 쳐다보니 참을 냥 새기는 중 그래도 못참겠다냥 나를 더 건드려 보기만 해랴 내가 .. 안참을꺼다!!! ㅋㅋㅋ 안참는다 했지!!!! 이젠 안참으십니다. 동거기간 좀 늘었다고 아주 알기 쉬워지고 있는 율무님이십니다.

집사랑 놀고 싶은 냥이. 놀아 드렸습니다.

놀고 싶어 하길래 놀아주기를 시작.. 하자마자 광란의 반응 ㅋㅋ 너무 놀고 싶었던게 확실합니다 ㅋㅋ 자동으로 나오는 뽕주딩이 귀여버 내놔앗~~ ㅋㅋㅋ 율무의 팜므파탈 점프샷 인 줄 알았지? 점프해서 올라갈 줄 알았는데 한손으로 테이블 잡고 한손으로 공격 중 이번엔 진짜 올라감 내 솜방맹이!! 빼꼼 ㅋㅋ 적의 위치 확인 중 내 귀여운 솜방맹이로 공격 할끄냥 얍얍 그 와중에 눈동자 이쁘시고요 끊임없이 날라오는 솜방맹이 그 사이에 슈카 보던 집사는 숏 와이 보는 중 나랑 노는거 집중 안하냐- 부들부들 다시 놀아주기 시작- 오늘의 장난감은 일회용 물티슈였습니다 ㅎㅎ 앗 율무 솜방맹이에서 무지개가? ㅋㅋ 진짜 비닐 어지간히 공격하심 그거 뜯어도 츄르 안나오거등요 냐는 진지하댜 아직 안질림 달려오기까지 하심 ㅋㅋ ..

단축키 사용도 척척 하는 고양이. 자막켜고 언어 변경까지?

집사 방해하러 온 율무. 집사야 나랑 놀자 집사의 시선을 끄는 방법을 잘 아는 편 키보드 몇개를 잘근잘근 밟더니 야무지게 키보드 조작으로 영어 자막까지 켜주는데.. 이왕이면 영어 공부도 해라냥 무심하게 툭툭 아니 단축키로 자막 켜고 영어로 바꾸는건 어떻게 하는거냐? 집사도 방법을 모르는데 율무가 그걸 해냅니다. 걍 자막을 켠것도 아니고 그걸 영어로 바꾼다고요? 단축키로 한건지 터치패드도 눌렀으니 단축기와 마우스의 연계인지 아직까지 미스터리 집사는 놀라하는데 율무는 뭐 태평하심 근데 집사랑은 놀고 싶은 듯 ㅎㅎ 뭔가를 발견한 듯? 배짤 매력 방출 중 올라가서 스벅 컵 킁킁 해주고 앗.. 이거 남은거 냉장고에 넣어놨었는데! 지금 꺼내서 마셔야 겠다 ㅎㅎ 귀여운 방뎅이 보여주고 비닐 또 괴롭히는 중 집사야 노..

책장에 커튼 달기. 부지런한 집사가 어색하다.

다이소에서 사온 천으로 책장에 커튼을 달았습니다. 커튼이라기 보다는 천으로 가린 정도이지만 ㅋㅋ 가끔 율무가 책을 꺼내거나 꺼낼라고 책 위를 발톱으로 긁는 경우가 있길래 책 보호를 위해 달아 주었습니다. 실제로 커튼 봉을 달아서 하는 식도 있었는데 번거롭고 가격도 비싸고 해서 걍 다이소에서 책장 커튼용으로 파는 천을 압정으로 박았는데 잘 박히네요? 이쪽은 제일 윗칸이 애매한 구조라 일단 요렇게- 천 길이도 살짝 애매해서 하나 더 사서 중간용 달아야 할 듯 귀찮아서 다림질은 안했더니 꾸깃하네 ㅋㅋㅋ 담에 빨일 있으면 다림질은 그때 해보겠.. 다리미가 어딨더라 .. 요즘은 압정도 이렇게 팔아요 ? 압정 제거용 도구가 있는 것에 감동. 덕분에 다시 박을 때 유용하게 씀 엄지 손꾸락 좀 빨개지진 했지만 잘 박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