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낮잠 2

호기심 많은 냥린이 감자와 접힌 박스가 신경쓰이는 만두

날씨 더워지고 계속 비오니 만사가 귀찮아 지네요- ㅋㅋ 간만에 포스팅! 나뭇가지로도 즐겁게 노는 냥린이 감자 정신없이 놀다가 평소 발 들이지도 않는 싱크대네 발이 쏙 ㅋㅋ 물기 있어서 저긴 안들어 가는데 ㅋㅋ 귀엽 정신 없으심 장난감 가지를 구출해야 한다- 두 발 귀염 ㅋㅋ 이러다 2발로 걸어댕기시겠음 놀때는 온 정성을 다하여 ㅋㅋ 줄기놈 이놈 이놈 매우 진지하심 - 글고 은근 엄마가 놀아줘서 기분 좋으신 듯 만두도 .. 나랑도 놀아줘... ? ㅋㅋ 부러운 듯 감자 노는거 구경하시는 만두님 만두의 관심사는 도착한 새 박스의 내용물 캔인걸 보니 내꺼인거 같은데 저 박스에는 관심이 없다- 이 박스 다시 펴줘- 구지 접어 놓은 박스에 관심 표현중이심- 이 박스는 작아서 넌 들어갈 수 없다오- 아까 꺼낸 간식 ..

평화로운 낮잠시간

어제 오후. 낮잠시간- 기절한 감자 괴롭히는 중 결국 끌려옴 ㅋㅋ 깨버렸다- ㅎㅎ 어느새 슬쩍 와 있는 만두 깬 감자가 괴롭히러 가나 했더니 왠일로 감자가 만두를 그루밍? 그럼 그렇지 -_- 역시나 언제나 처럼 감자가 만두 형님 머리위로 올라가심 - 헤이 브로- 만두한테 혼쭐나고 구석가서 쓰러져 자심- 요건 오늘 오후- 엄마에게 기대계심- 기분이 좋으심 그릉그릉- 늠름한 콧구멍과 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