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만두감자 18

감자의 할리우드 액션. 만두감자 일지

때는 목욜 저녁- 언제나 처럼 간식 안먹은 척 간식 수금 옴 이미 두번 먹었으면서.. 안먹은 척 만두도 시침 뚝- 간식 안줄꺼 같나 방으로 고고- 만두도 홀린듯 따라가심 감자 녀석 만두 낚은건가 - 침대 위에서 투닥투닥 투닥투닥 만두는 까맣고 감자는 하얗고 저질 체력들 먼저 시비 건 감자는 완전 기절모드 급 다시 깨서 나와서 다시 긴장 보드- 근데 감자 할리우드 액션? 만두 뭐 안했는데 혼자 휘청하며 달려가심 슬로모션- 만두의 터치는 없었구요- 감자의 할리우드 액션이 의심됩니다. 과거는 잊고 사탕 냠냠 사탕 부비부비 사탕에 무슨 성분이 들은건지 감자 산만 - 다 한번씩 건드림 이럴땐 도망가는게 상책이다- 만두 도망 만두 감자님 동영상 찍으시는데 아부지의 음성이 들어와서 어무니한테 쓰읍 당하심 근데 감자가..

냥이들의 모닝 간식 & 랜선집사는 토달 아점

주방에서 홀로 앉아 있던 감자- 오늘도 아침부터 예쁘고나- 엄마의 간식 유혹에 엄마 따라 쭐레쭐레 간식 겟! 만두는 아직 이불 속- 이불 걷어서 바로 앞으로 간식 대령- 이 동영상 받아볼 때 나도 아직 이불 속이었는데 진심 만두 부러웠음 ㅋㅋ 나도 아침 대령해 주는 사람 있었음 ㅠㅠ 만두 잠이 덜깨서 로딩에 시간 걸리심- 감자 간식 안먹었냐 ㅋㅋ 왜 만두 먹는데 얼굴 들이대는겨 만두는 간식 덕에 기상- 감자는 뭔가 부족해 - 이것이 간식을 2번이나 드신 분의 눈빛입니까 왜 간식 먹고 성난겨- 양이 모자랐나 멀리서 건방지게 시위 중- 간식.. . 포기 ㅋㅋㅋ 이번엔 만두 등장- 잠결에 먹어서 맛이 안느껴졌어 더 내놔- 요즘 양치 잘하고 양치 간식 잘먹어서 치아가 튼실해 졌는지 전엔 안먹던 과자 간식도 잘 ..

거-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어제 저녁어느새 어무니 다리 사이로 쏘옥 들어와 계시는 감자님- 그래.. 너 다리 길다 길어 요번엔 만두 - ㅋㅋ 다리 지지대로 잠시 실례- 뒷발로 엄마 다리 밀면서 그루밍 중- 오늘 오전- 어무니 일어나는 소리에 일어나심- 굿모닝- 만두도 일어나심 폭풍 그루밍 중 굿모닝- 집사 잘 잤냐- 그라곤 굿나잇- 아직 일어날 시간이 아니되었소- 어쩌다 보니 만두 사진이 다 흔들려 있어서- 만두 서비스 샷- 다음 메인에 올랐습니다!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동숲의 노동에 참여하기 ㅋㅋ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 또 더 길어질 것 같고- 닌텐도 스위치는 물량이 없고 ㅋㅋ 그러면 괜히 더 갖고 싶어져서 -_- ㅎㅎㅎㅎ 추첨에 응모하고- 뽑힘- 뽑혀봤자 살수 있는 권리가 생긴것 뿐 -_- 그래도 신남 사러 고고 색도 선택할 수 없었지만 ㅠ ㅋㅋ 그래도 땟깔 예쁘고나 바로 다운로드 판으로 시작시작- 도착하자마자 무인도 패키지 비용 청구하시는 너구리놈 이렇게 시작부터 빚에서 허덕이기 시작 ㅎㅎㅎ 밖에 자주 안나가니 베란다에서 광합성 할때 쓸라고 산 캠핑용 의자가 꽤 편해서 ㅋㅋㅋ 게임용 의자로 둔갑 ㅋㅋ 스위치랑 잘 어울리네요 체험판으로 저스트 댄스랑 피트니스 복싱 해봤는데 복싱은 할만할 듯- 댄스는 몸치라 그런가 무리무리 덤 냥이 요즘 계속 오는 까치가 계속 신경 쓰이는 감자 만두 은근 ..

Japan/일상 2020.05.05

만두의 발레 타임&중독자 만두 (부제: 오늘은 내가 주인공)

오늘은 언니가 집에 놀러 간날! 기념으로 만두 발레중? 소품과 어울러져 우아우아- 혼자 백조의 호수 공연중이심- 집중집중 근데 만두 눈이 좀 풀린거 같은디? 만두가 장난감을 열심히 잡는 이유는 저 줄을 끊기 위해- 이 세상 내가 끊지 못할 줄은 없다 멍- 왜 이리 동공이 풀렸는가 안풀렸다 아무 일 없다 모른척 - 내 얼굴을 가려도 내 아름다움은 감출수 없다냥 오늘 만두 눈이 멍한 이유는 저 쿠션 때문 아직은 눈이 덜 풀렸을 때 이 쿠션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만 만두 결백 만두는 매우 당당하다 그렇지만 놓칠 수 없다. 소중한 쿠션. 만두 털 뽀송뽀송 내 쿠션을 가져갈 참이나 그럴 수 없제 요 쿠션에 들어있는건 캣잎 아 이 냄새지- 크아아 냄새 좋으고- 만두 치아는 건강합니다. 킁킁킁- 기분 좋으심 슬슬 ..

평화로운 낮잠시간

어제 오후. 낮잠시간- 기절한 감자 괴롭히는 중 결국 끌려옴 ㅋㅋ 깨버렸다- ㅎㅎ 어느새 슬쩍 와 있는 만두 깬 감자가 괴롭히러 가나 했더니 왠일로 감자가 만두를 그루밍? 그럼 그렇지 -_- 역시나 언제나 처럼 감자가 만두 형님 머리위로 올라가심 - 헤이 브로- 만두한테 혼쭐나고 구석가서 쓰러져 자심- 요건 오늘 오후- 엄마에게 기대계심- 기분이 좋으심 그릉그릉- 늠름한 콧구멍과 입 ㅋㅋ

바쁜 감자, 느긋한 만두의 하루 승자는 만두?

어제 감자는 겁내 바빴다. 아빠 옷 위에 앉았다가 잠들었다가 옷가지 끌고 나가서 손빨래도 하고 만두한테 시비도 걸고, 광합성도 하고, 식물 감상도 하고. 근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뭔가 수상한 낌새에 화장실 가보니 또 유리타기 중이고 당당한 표정 - 난 위대하다- 따라온 만두 구경 ㅎㅎㅎ 내려온 후 당당한 냥워킹 바쁘다 바빠 닫힌 문 바라보는 감자- 또 문이 닫혀 있으니 열고 싶은가 ? 알고보니 안에 만두가 갇혀 있었음 ㅎㅎㅎ 만두 갇힌거 알고 열어줄라 했었다- 짜식- 근데 엄마랑 동시에 문 열어서 만두는 탈출 감자는 입성 ㅋㅋ 다시 또 요렇게 ㅋㅋㅋ 어쩌라고 ㅋㅋㅋ 문 열어줌- 근데 문 더 여는 소리에 놀라서 도망가심 엄마는 어이없음 ㅎㅎㅎ 결국 문 개방- 잠시 쉬나 했더니 다시 세상 바쁜 감자님 바쁘..

잠자는 감자 인형-

어느새 엄마 옆에 와서 등 대고 자는 감자님- 왠일로 동글동글해 보이는게 인형 같으심 누가 보면 낮잠 안잔줄 알겠네- 정신없이 숙면 중 팔 저렇게 꺽고 자도 안저린가 방향 돌렸더니 발로 밀어내심- 정신은 없는데 나름 저항 중 집사와의 거리는 내가 정한다- 근데 그러면서도 슬쩍 베개는 밴 것 같습니다만? 오늘 집사 베개는 나도 좀 쓰겠어- 덤으로 이건 얼마전 밤 사진- 이 날도 정신 못차리고 뽀얀 배 내놓고 꿀잠 중 이 날도 팔 꺾고 잤네; 거의 뭐 면적 반은 차지하심- 자다 깨서 비몽사몽하며 엄마 몸 단장해주고 정신 살짝 들었나 본인 그루밍 하고 다시 주무심 모두 감자처럼 꿀잠 자세요- 아 만두는 침대 밑에서 자다가 사진찍는거 듣고 깨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