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밀당 5

집사와 알콩달콩 밀당하다가 급 능력 자랑

첫날 수도공사는 다행히 좀 빨리 끝나서 오후 3시쯤 끝남 아직 첫날 사진이 많이 남.. 집사는 사진을 진짜 너무 많이 찍습니다. 이사진은 무엇인고 하니 ㅋㅋ 입에 물뭍이고 와서 카메라 들이대는 중 저기요.. 턱좀 보여주세요 내가 뭘 찍으려는걸 아는 것인가 안보여둠 물방울 살짝 보이시나요 찍고야 말겠다는 집사의 의지 ㅎㅎㅎ 귀여벙 급 집사 밟는 중 캬악 원인이 뭐였더라 간식들고 있었나? 치약 들고 있었나? 좋습니다 율무님 밟고 올라와 주세요 캬악 공사할때나 여기 들어와 있지 내내 입구 지키고 있더니 공사가 끝나니 안락한 곳으로 가심 집 지키미의 포스가 물씬 턱에 물은 아직 뭍어있군요 ? 누워서 숙면을.. 집사 꺼져라 넵 주무셔요 노트북이 늘 있어서 평소에 눕지 않는 그곳에 벌러덩 집사는 센스있게 놋북을 뒤..

이제야 드러난 율무의 본성. 집사는 작은 악마와 밀당 중.

이제는 집사 무릎위가 자연스러운 율무 사실 집사가 집에 있는 날 제일 따뜻한 곳은 집사의 무릎입니다. 히힛 쭈욱쭈욱 족발 자랑 중 책장 위랑 티비위는 올라가지 않게 하고 싶어서 나중에 쌀 넣으려 모아둔 빈 페트병과 짱구와 흰둥이로 바리게이트를 쳐놨는데.. 효과가 있는 듯 하였으나... 걍 점프해서 올라가셔서 흰둥이와 패트병을 다 쓰러뜨리심.. 패트병이 빈거라 ㅋㅋㅋ 지가 밀면 다 떨어지는걸 학습하신 듯 뭐가 떨어졌냥 내가 뭐 !! 유..율무녀석... 냥아치 본성이 슬슬 나오더니 ㅋㅋ 정점을 찍으신 듯 사망하신 흰둥이와 패트병들... 한참을 놀고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집사 무릎에서 하아품 서랍에 맛있는거 들었냐! 맨날 우당탕탕 난리쳐서 한숨이 늘어난 집사이지만.. 또 무릎에 오면 좋다고 사진 ㅋㅋ 너....

그루밍 하는 냥이에게 손꾸락을 들이대면? & 혀 넣는거 잊어버린 냥이

그루밍 하길래 손꾸락 들이댐 ㅋㅋ 히히 핥아 주심 ㅋㅋ 혀 살짝만 나와 있음 더 귀여움 킁킁킁- 우잉? 지금 힐끗 째려보는 중인가? ㅋㅋ 귀여운 솜뭉탱이 확대범입니다 . 솜뭉치 쭈욱 뻗으면 졸귀졸귀 나보다 깔끔떠는 냥님 . 대체 누가 고양이 세수가 대충하는 세수라 했냐! 가끔 혀 넣는거 잊어버림 ㅋㅋ 더 귀여워 ㅋㅋ 내가 ? 내가 뭘 잊어버렸다고 ? 잊어버린거 맞는거 같은데 .... ㅋㅋ 아니다 그루밍 잠시 쉰거다~~ 계속되는 그루밍과 질척되는 손님의 손꾸락의 밀당 유툽 자막을 넣어보면서 느끼는건데 ... 유툽용 자막에서... 블로그 글의 냄새가 난다 ㅋㅋㅋㅋ 역시 평소 하던 버릇은 남 못주네유 이번엔 사진 별로 안찍었던거 같은데.. 그렇지도 않네요 ㅋㅋ 이러다가 이번에도 1박하고 온 여행편 한달 내내 ..

Japan/여행 2022.08.02

집사가 츄르 주다가 딴짓 했더니 침이 마르는 냥이

이번에는 대놓고 냉장고 앞에서 시위하지 않았지만, 대신 요로코롬 나가겠다고 시위하니, 츄르를 주기로 결정! 역시 냉장고 문을 여니 먼저 얼굴 들이대는 요시노님 ㅋㅋ 니 간식은 오른쪽에 있댜 카메라 조정 중- 안달나는 요시노 정신이 혼미해 지고 계시는 중인 듯- 빨리 줘 현기증 난단 말이야- 빨리빨리- 아직 봉지도 안따고 카메라만 만지작 거리는 중 솜방망이 나가는 중 빨리 빨리 이거 뭐 문제 있냐 - 계속 만지작 중인 핸폰 발견 빨리 뜯어라 뜯어 이제야 뜯기 시작 막 밟고 난리 남. 이 와중에 집사는 좋아라 하는 중 - 하악 나를 밟았어~ 껍대기 테이블에 놓는데 요시노 바쁘다 바빠- 껍데기 먹으러 갈 기세 ㅋㅋ 본격 먹방 시작- 츄르를 너무 좋아하는 요시노에게 봉지째 들이대면 봉지를 다 뜯어버려서 숟가락이..

Japan/여행 2022.07.25

어서오세요. 고양이 전통 카페에! 2편- 밀당의 달인 냥이. 밀기 편.

밀당의 달인 냥이 무릎에 올라오다!!??? 캬아아아! 요로코롬 봉지 가지고 놀아주고 근처에서 서비스 듬뿍 주시던 전통 카페 냥님 하품하는거 찍는거 실패 ㅠㅠ 하품후 표정 귀엽- 옆에서 그루밍도 하고 유연함도 보여주시고 냥님을 갈망하는 손길 오래오래 서비스 해주세욤~ 그..그런데... 옆 테이블로 가더니 무릎에 올라간다?? 내.. 내 무릎도 비어 있는데!!! 우리 테이블에서 겁내 더 난리를 침 ㅎㅎㅎㅎ 그런데 눈빛 ㅋㅋㅋ 와.. 나를 더 원해? 요러는 눈빛 같은건 저만의 착각인가요- 원할수록 멀어지는 냥님의 마음 ㅠㅠ 옆 테이블 분이 우리쪽으로 가라고 냥이한테 절로가~ 했더니 캬앙! 하고 성질 내고 무릎에서 내려오심 ㅋㅋ 내 무릎 비어있어! 하는데 중간에 털석 .... 하... 이런 냥님... 이런 밀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