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외노자 집사의 일상 2

동영상 고양이 울음소리 듣고 찾아 헤메는 율무. 내 친구 어디 숨겨놨냐!

냥이를 키우는 친구에게 온 냥이 동영상. 두성을 써가면서 놀아달라 승질내는 냥이(이름: 나라) 동영상이었는데, 나라님의 울음소리가 겁내 크긴 커서 ㅋㅋ 율무 관심 끌기 성공 어디서 나는지 몰라서 복도에도 나갔다 오심 어딨냥 내 친구 컴퓨터 인것을 눈치챈 것인가 한 3번은 넘게 틀었는데 계속 낚이심 어딨냥 역시 컴터인거 들켰나- 계속 빙글빙글 울음소리 날 때나마 눈 땡글 어디있는거지- 요긴가- 조긴가- 빨래망도 찾으러 들어가심 여기엔 없네 빨리 숨기지 말고 내놔랑 내칭구 ... 어딨냐 입이 움찔움질 하더니- 친구 내놓으라 하는 중- 어딨냥 꺼내라아아앙 너무 귀여븐고 계속되는 울음소리에 빨래바구니에 계속 있을 수 없댜 율무 출똥~ 할까말까 하는 중 ㅋㅋ 망에서 나올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우이짜우이짜 4-5..

침대 위의 율무

침대 위의 율무 귀여운 빵댕이와 꿀벅지 뿜뿜 율무가 점점 멀어지는거 같은건 기분탓이 아닙니다 ... 엉뎅이 퉁퉁 했더니 귀찮은지 포복자세로 저 멀리 저 멀리~ 그렇다면 내가 가까이 가주갔어!! 털도 옷도 열심히 그루밍 하심. 옷을 그루밍 할때는 사악사악- 소리가 들림 ㅋㅋ 옷 입고 옆으로 누운거 너무 귀여워 하악 돌아 누워도 귀여버- 누가 뭐가 귀엽다고? 난 잠이라 잘련다 귀여운거 많이 봐라- 깔고 자라고 인형 가까이이 줬는데 .. 귀찮은 듯 . 얜 뭐꼬? 애착 인형 시키고 싶었는데.. 너무 큰가? 걍 옆에 누워있는 인형 되심 앗 얼굴 방향 바꿨댱~ 손 만졌댱~ 자세 바꿔서 얼굴 침대 봉? 에 걸치고 자는데 귀여워서 불 켬 ㅋㅋ ㅋㅋ 편하니- 머리만 쏘옥~ 귀여버 불 켜도 정신 못차리는 중 머리를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