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티비 2

나랑 놀자 - 티비에 매달려서 피카츄 구출중인 율무

요즘 자주 보이는 율무의 아름다운 몸 라인 ㅋㅋ 꼭 집사가 있을 때 + 주의를 끌고 싶을때 저러십니다. 찬장을 살피고 내려와서 뭐? 하는 표정 한번 지어주고 피카츄 봉지 노리는 중. 큰 인형에는 관심이 없는데 비닐에는 관심이 많으심 아예 티비에 매달림 ㅋㅋ 그래서 집사는... 티비 고정하는걸 밑에 붙여 놨구요... ㅋㅋ 매달려 있는거 웰케 귀엽죠 내가 봉지에서 꺼내줄께! 대신 봉지는 나에게 내놓거라 열심히 깨무는 중 피카츄 구출 비닐 뜯는 중 집사가 쓰읍- 하니 내려오십니다. 나의 행동을 멈추게 할꺼면 나랑 놀아주거나 간식을 내놓아라 집사는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했는데 율무도 질렸는지 비닐 뜯기는 그만 했다 합니다-

티비 말고 나를 봐라- 채널 못돌리게 채널막? 중인 냥님

요.. 요시노님? 채널을 돌릴 수가 없습니다. 그게 뭐 ? 이 손님이 뭐라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채.. 채널 돌리고 싶은데요 . 티비 말고 귀여운 나만 보면 되는거 아니냥? 그러치 그러치 내가 귀엽지 나 말고 다른걸 보려 하다니 용서 할 수 없다. 부들부들 그건 그렇고 나 좀 졸린데 소리좀 줄이지? 요시노님아- 소리를 줄일 수가 없어요 ㅋㅋ 너님이 센서 제대로 가리고 계십니댜 뭐라는지 모르겠고- 나 귀여워 하고 소리는 줄이렴 대화가 안됩니다. 계속 대화 안되는 중 ㅋㅋ 일본어로 해야 합니까.. 한쿡어 모르십니꽈- .... 진짜 뭐라는거냐 -_- 하는 표정이시네요 그건 그렇고 어느새 모퉁이를 이렇게 귀엽게 잡고 있니~ 내가 뭘 해도 귀엽긴 하지- 앞에서도 찍어보는 솜방맹이 슬슬 짜증이 나는거 같긴 함 슬 ..

Japan/여행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