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일상 29

수채화 그림 속 옹심이

따끈하게 집에서 온 사진. 저녁에 찍어서 해상도가 떨어지는 건데, 수채화 분위기가 나서 눈이 계속 갑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냥이는 옹심이~ 요건 수채화는 아니고 사진이지용 난중에 프린트 해서 벽에 걸어놔야징 :) 어무니 집 돌아오는 길 격하게 반기는 즁 들어왔냥 들어왔냥~ 요거는 나가는 길 동영상- 어디 가냥- 나간식 더 안줄꺼냥- 오늘은 몇시에 들어오냥 일찍일찍 다녀야 한댱- 이불 밖은 위험하댱 옹심이 보고 하루 마무리 즐겁게 하시길~

옹심&옹심이 엄마 합체 중?

우연히 찍힌 사진이 웃겨서 올려봄 ㅋㅋㅋ 역시 냥이 모자 ㅋㅋ 너무 닮으심 누가 옹심이고 누가 어미인가- 합체 중인 것 같은 사진이 찍힘 개냥이 옹심이는 엄마 만나면 너무 좋아서 주체가 안되심 ㅋㅋ 그런 옹심이가 귀찮은 어무니 꼬리가 그 귀찮음 레벨을 알려주심 동영상 재생이 귀찮은 분을 위한 짤 엄마엄마엄마~~~~~ 어우 귀찮아 저놈은 언제 큰댜 꼬리 팍팍팍팍 - 그래도 옹심이 애교 땜에 간식을 상납하니 어미도 간식 잘 얻어먹고 있는 즁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귀요미 작업 감독관 옹심이 땜에 일을 못하는 중

아부지 잔디 정리하러 나가셨는데 우리의 작업 감독관 옹심이 등장하심. 남자 집사 일 잘하고 있나 흐음 요리보고 조리보고 안전 상태도 꼼꼼히 체크합니다. 으이샤샤샤- 중간중간 스트레칭도 잊으면 안되죠- 이 작업 도구는 안전한 것인가 킁킁- 공격 ㅋㅋㅋ 관리 질린 옹심님 얼굴 보여달라 했더니 - 어어닛 이 표정은! 나 이제부터 하- 아악품 할꺼다! 귀여운건 한번 더 얼굴 보여주심 궁금한건 못참음 균형감각 보소. 역시 베테랑 작업가 동영상 풀버전 딸램한테 보내줘야 하는데 얼굴 안보여줘서 옹심아~ 했더니 하악품 하고 눈 짧게 맞춰주시는 우리의 옹심님 옹심이 촬영 하느라 잔디 정리는 더디게 진행 되지만, 어쩔 수 없...

길냥이계의 애교전문 냥이 옹심이. 만두야 감자야 뭐 느끼는거 없냐

전 설날때 멀리 나갔다 고생하고 돌아온 옹심이 첫 냥빨도 당했었는데 그 이후로 부르면 튀어오는 30초 대기조로 집 근처서 살고 계심 오늘도 부르니 바로 달려 오셔서 많이 큰 키 자랑 중 키 자랑에 진심인 편. 앙문 입술. 진지한 눈빛 길냥이기에 보유 가능한 날카로운 발톱 눌린 볼살은 덤 진지한 뱃살 근엄함 입 ㅎㅎ 본격 애교 타임 시작 ! 애교의 시작은 드러눕기 입니다. 어디 맞으면 안되니 눈은 늘 날카롭게 뜨시고요~ 오른쪽 왼쪽 뒹굴뒹굴 아이컨택도 중요합니다. 나 보고 있는거 맞지? 만두 구경 오심 두번째 키 자랑 쭈욱 쭈욱~ 내가 그렇게 귀엽냥 응응 . 다리 쭈욱 쭈욱- 수다냥 답게 계속해서 말 거는 중 냥냥냥- 나한테서 눈을 뗄 수 없지- 나만봐아아악~ 동영상도 빠지면 서럽습니다. 만두야 보고 배우..

계단 밑 길냥이. 옹심이 :)

우리의 인싸 길냥이 옹심이 계단 밑에서 쉬는 즁 몸뚱이 누일 장소만 폭 파여 있네- 해가 떠서 일광욕 중이신 듯- 요즘 추울 때는 바람막이 되는 계단 밑 공간에서 쉬시는 듯 옹심이는 눈색이 참 예쁜 듯 아직 애기 냥이 옹심이는 우는 소리가 참 귀엽습니다. 앙-앙- 하고 울어주심 어제는 불렀는데 올라와서 귀엽다고 간식 드렸는데 오후에 지 애미 데려와서 또 간식 달라 함 울 엄마도 왔는데 간식 안줄꺼야? 옹심이도 삶의 지혜를 터득해 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어떨결에 집에 들어오고 당황한 길냥이 옹심이

어제 옹심이 0.5살 기념글 올릴라고 사진 스캔하다가 귀여운 동영상 발견해서 ㅋㅋㅋ 따로 올려봅니다 이름하여 어떨결에 집안 잠입하고 당황한 옹심이 ㅋㅋ 사실 요 아깽이 시절, 몇번 집안 잠입에 성공했던 옹심이 집사도 당황해서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는데 찍힌적이 있었네 ㅎㅎ 침입하고 집사한테 걸린 옹심이 다소곳 모드 집사한테 안걸렸으면 감자랑 같이 몇번 우다다 하는데 걸려버려서 급 어색 모드 ㅋㅋ 엄한 발 패드만 씹어 줍니다 어색어색 지금은 인싸냥이지만 이때는 상황에 따라 어색하기도 했어서 ㅎㅎ 들어오자마자 밖이 그리워 진 듯 ㅋㅋ 결국 알아서 나가십니다 나가고 나니 또 아쉬운 집안 ㅋㅋ 냥이의 마음은 청개구리와 같은 것인가 좀더 있을껄 그랬나... 아쉽아쉽 다시 들어갈까? 아주 잠시 고민해 보지만 새소리..

꼬질해도 괜찮아. 꼬질 길냥이 옹심이의 매력방출일기

내멋대로 길냥계의 아이돌 옹심이! 겨울을 나느라 동글동글 해져도 그 매력을 감출 수 없음- 내가 그렇게 예쁘냥- 세상 쿨하신 우리 옹심님이 ... 꼬질해 지심 ㅋㅋ 괜히 쭈글 모드 요렇게 하얀 등을 자랑하던 옹심님인데 (도리도리 중) 요렇게 앞에서 보면 발 빼고는 티가 안나지만, 꼬질해지심 ㅋㅋ 옹심이 흰털이 잿빛이 되어가심 ㅋㅋ 꼬질꼬질- 돼지 옹심 그래도 귀엽댜 하앍 옹심이를 찾아라 ㅋㅋ 꼬질한 옹심이 쳐다보십니다. 털 상태 좋은 냥이는 어미냥이- 옹심이가 이제 엄마보다 더 큰거 같다잉 크기가 비슷비슷해서 누가 옹심인가 하지만 꼬질한게 옹심이에욤. 귀가 가려운가 ㅋㅋ 두리번 두리번 그래도 옹심이의 매력은 감출수 없지- 여기저기 구석 돌아댕겨서 꼬질해 지신 듯 밥 먹다가도 야옹 해주시는 매너 옹심냥이 ..

옹심아- 하고 부르면 뿅 하고 나타나 새처럼 날아오는 갓길냥님

문 열고 옹심아- 하고 부르면 뿅 하고 나타나심 ㅋㅋ (동영상 캡쳐라 화질 조금 낮아욤 ) 확대- ㅋㅋ 아직 애기 냥이라 부르면 앙 하고 우심 ㅎㅎㅎ 귀여버 '앙!' ㅋㅋ 총총총 슬라이딩 전 발꾸락 쭈욱 펴는거 귀엽다 점프점프 점프 점프 ㅋㅋ 냥이 시점이면 산을 여러번 넘어 오는걸라나 ㅋㅋ 햇빛받아서 눈부신 옹심이 ㅋㅋ 중간중간 아이 컨택을 잊지 않으십니다 중간중간 멈춰서서 아이컨택 하고 옹심이의 매력 포인트 '앙!' 을 여러번 해주심 - 내 심장 하앍 ㅋㅋ 가까워지니 연속 아이컨택 크흐 옹심이에겐 전진뿐이 있을 뿐이다 사랑스런 집사(간식을 줄 노예?)를 향해 전진! 발 귀엽 ㅋㅋ 점프 점프- 체력 겁내 좋은 듯 부럽댜 귀여운 솜방망이 내놓으며 순식간에 도착 ㅎㅎ 동영상 풀버전 집사는 불러놓고 간식 줄 ..

랜선 집사는 옹심이 앓이 중

옹심이 앓이 중인 랜선 집사입니다. 틈만 나면 사진 보내라 독촉 중 집 주인 나왔냐- 째려보는 중 아님 ㅋㅋ 졸림 집 주인들이 나오면 졸려도 몸을 일으켜 주십니다 당당한 뒷모습 ㅋㅋ 통통한 다리 꼬리 몸통 얼굴 ㅋㅋ 안 귀여운데가 없음 바닥에 뒹굴 뒹굴 - 오바 좀 섞어서 내가 한국에서 봤을 때 보다 2배는 커진 듯 ? 나 보고 있었냥- 눈 너무 예쁜거 아닙니꽈 옹심이의 특징- 눈을 마주치고 자세를 낮추면 다가오십니다 ㅋㅋㅋ 아부지 열심히 촬영 중 ㅋㅋ 눈 마주치면 달려와서 다리끄댕이 잡고 공격해서 ㅋㅋ 이크애크 하셔야 함 ㅋ 이집 계단은 내가 접수했지 정원도 ㅋㅋ 계단에서 뒹굴 하다가 자주 떨어짐 ㅋㅋ 오늘도 옹시미 사진 보고 엄마 미소 짓고 있는 랜선 집사였습니다 0-0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

옹심이와 첫눈. 정줄 놓은 아깽이 길냥이

오늘 눈이 잔뜩 쌓였다네요- 옹심이는 신나고 흥분되고 정신없는 듯 ㅋㅋㅋ 눈 위로 점프점프- 눈 내리는건 좀 봤어도 쌓인건 첫 경험인 옹심이- 평소보다 더 뛰댕기는거 같은건 기분 탓인가 ㅋㅋ 발차거 발차거- 몸은 눈과 합체 즁- 얼굴 땜에 숨기는 실패 ㅋㅋ 발 시료- 눈 위에 찍힌 옹심이 발자국 ㅋㅋ 발이 시료브다- 눈이 풀려 보이는거 같은것도 기분탓인가 ㅋㅋ 정줄 놓은거 같은건 기분탓이 아닌 듯 ㅋㅋ 뭐히니 ㅋㅋ 정신 없음 ㅋㅋ 풀때기 위에 쌓인 눈 공격하고 뛰어 나갔다가 발 시린 김에 끝까지 뛰어가고 눈 건드리는 눈뽀시라기 옹심이 귀여워서 동영상 캡쳐 ㅋㅋ 다시 돌아와서 난리 치는 중 ㅋㅋ 눈 치운 빗자루도 공격하고 눈도 공격하고 바쁘다 바빠 동영상 캡쳐 본 뛰어 내려오다가 미끄덩 ㅋㅋ 왼손으로 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