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20

아가들이 보고 싶은 냥이 감자

감자가 매일 앉는 창가가 그릇들로 막혀 버림- 창가에 가고 싶은데 갈 수가 없다- 냐- 옹- 감자가 창가에 매일 앉아 구경하는건 어린이집에 오는 아이들 아직 초딩 감자도 아이들이 좋은 듯 매일 애기들 소리가 들리면 창가에 가서 아이들을 구경하심- 어무니가 다른 창가 열어주심 애기들 구경하고 온 심심한 냥이 감자 뭔가 말하고 싶은 눈와 입 ㅋㅋ 결국 자고 있는 만두 공격 만두 일어남. 만족한 감자 기지개- 만두 멍- 멍- 그렇게 만두를 깨우고 누우심 으이그 감자놈 사실 매일 만두를 이렇게 공격하진 않음 . 어제는 또 저리 누워 자는 만두(이불 속) 옆을 계속 지켜 주심 만두 옆 냥이 감자 졸리다 심심하다- 요렇게 거의 매일같이 만두 옆을 지키다 오늘은 결국 공격 ㅋㅋㅋ 만두 깨우고 눕더니 간식 소리 나서 ..

나 불렀냐- 감자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감자- 하고 부르면 아는척 해주는 감자님- 계단 위에서 고개 빼꼼- 간식 줄꺼냐 간식 줄꺼 아니면 부르는 거 아니다- 눈으로 협박중인 감자 그래서 뭔데 간식 안줄꺼란 거냐! 그럼 이 몸을 부르는거 아니다.. ㅋㅋ 요런 감자가 좋아하는 것들은 꽤 많은디- 이미 다들 알겠지만 박스 ㅋㅋ 일단 새로운 박스가 나타나면 일단 들어와 줘야 함. 이 박스는 내꺼라는 당당한 눈빛 그 외에도 또 있는데 바로 요런 주머니. 앵큼 들어가서 안나오심 귀 바짝. 참고로 화난거 아님 ㅋㅋ (아마) 화난거 아니고 졸린거 - (아마x2) 졸린데 이 주머니는 빼앗길 수 없다는 의지의 감자 ㅋㅋ 졸면서 경계 중 완전 경계중 ㅋㅋ 화..화나지 않은거 맞지? ㅋㅋ 그 외에도 쇼핑백 봉지 등등 들어갈 수 있는건 다 좋아하는 듯? 감자 뿐 아..

만두야 왜- 만두의 간드러지는 목소리

멍- 때리던 만두 근처로 요로코롬 다가와서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야-옹- 만두 왜! 이랬더니 알면서! 하며 짧게 야용! 간식을 내놔라! ㅋㅋ 귀엽 요즘은 덥긴 한지 햇빛을 피해 요기가 요즘 만두가 맘에 들은 장소 눈 땡글- 츄르 꺼내올꺼야? 택배 종이 잘근잘근 밟아주시고- 이건 감자를 노리는 만두 집중한 눈과 턱 ㅋㅋ 자리를 바꿔서 ㅋㅋ 계속 집중중인 눈과 턱과 엉뎅이 ㅋㅋ 언제든 튀어나갈 수 있다. 갇힌 감자 구경중 ㅋㅋㅋ 마지막, 다시 한번 만두의 간드러지는 목소리 츄-르-

건방진 감자의 일상과 만두의 애교

으이구 인간.... 이라고 하는 것 같은 감자의 눈빛과 건방진 자세 ㅋㅋ 냥님은 인간이 하찮아 보입니다. 이렇게 자주 문턱에 걸터앉아 계심 집사 감시하기 이건 다른 날. 허리 관절이 안좋으신가- 만두는 저렇게 걸터앉은 적 없는데... 이제부턴 만두의 애교편. 어무니 손으로 마중나가는 만두의 머리 혈압을 재야 한다고 이놈아- 옹뎅이로 방해 중. 그 손으로 나를 쓰다듬어라 나 쓰다담을라고 손 뻗은거 맞지? 결국 만두 덕에 혈압은 한참 뒤에나 잴 수 있었다능- 내가 뭐? 하는 표정 ㅋㅋ 인간- 내가 뭐 했냐? ㅋㅋ

퀴즈! 만두- 앞 모습일까요- 뒷 모습일까요-

오늘 퇴근 길- 집에서 온 사진- 만두의 대부분의 사진이 그러하듯 검은 덩어리 사진을 보내주심- 앞모습인가- 뒷모습인가- 확대도 해보고 나서 정답! 을 외쳤으나 결과는 ... ? 여러분들도 함 맞춰 보세요 :) 정답은 젤 마지막에! 이건 맞춤 ㅋㅋㅋ 앞모습이네요 ㅋㅋ 첫 번째 사진이 오기 전- 9시 밖에 안됬는데 만두는 벌써 자리 잡고 꿀잠 중이셨음 아 늠름하다- 귀여워 :) 늘 그렇지만 귀여운건 확대- 정신 못차리심 그 시각- 감자는 혼자 다른 방에서 자다가 부르니 오심 두리번 두리번 가까이 오지만 침대로 올라가진 않으신다- 또 건방진 자세 ㅋㅋ 문턱에 걸터 앉기 만두는 그 와중에 계속 꿈나라- 왜 감자는 안 눕냐 - 했더니 아직 어무니가 안누워서 그렇다 하심 ㅋㅋ 귀여운 놈 엄마의 풀 관심을 받아 좋..

감자 사막 출신 설- 매일 1 이상 광합성 해줘야 합니다.

한국도 일본도 벌써부터 더워지고 있는 이 와중에- 길거리 출신 감자가 사실은 사막출신인거 아닌가 하는 의혹이 스물스물. 더운데도 구지 해가 드는 장소에서 매일 낮잠을 주무심 더워 보이는건 나 뿐인가- 저 털 밑에 땀이 송글송글 나도 있는 것 같음 그나마 해가 안 들때는 바람이 불긴 해서 선선하긴 할 것 같지만- 깨어 있을 때도 새를 잡아야 하기에 감자가 좋아하는 장소 해가 있어도 구지 저기서 꾸벅꾸벅 ㅇㅇ 더워보여... ㅋㅋ 잠시 해 안드는 곳으로 피신 일광욕 하는건가? 만두는 요로코롬 해가 안드는 곳에 자주 앉아 계심 감자는 나는야 매일 광합성을 해야 하고- 구지 저 밝은데서 눈부시다고 눈 가리고 잔다 언젠간 저 새를 내가 잡을 것이다 엄마가 근처에 놀러오면 감자는 기분이 좋음 엄마 발 냄새 검사도 해..

응 ? 나 앉으라구? 뻔뻔해지는 만두님

ㅋㅋㅋ 어머님의 스트레칭을 위해 존재하는 요가매트 ㅋㅋ 어느샌가 만두의 지정석- 매트를 펴니 두리번 두리번 하고 자리 잡기 ㅋㅋㅋ 두리번 하는 볼따구 귀염 ㅠㅠ 요건 어제 저녁 ㅋㅋ 방에 들어가고 싶은 만두 운동 방해하는건 여전하심 구지 저기에서 방 들어가자고 조르는 중 들어가서 자자- 뀨- 눈으로 애원 중 ㅋㅋㅋ 혼자는 안들어가고 ㅋㅋ 집사 기다리심 결국 소파 위에 누워서 기다리기 들어가자아아아아... 집사야아아아... 쿨 하게 먼저 들어가는 감자. 집사야 오래 안 기다린다- 다음 메인에 올랐습니다!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무기력 감자와 일편단심 만두

아침- 감자 만두 둘다 꿀잠 중- 감자 팔 베고 자네 ㅠ 만두 먼저 기상하심- 감자는 계속 꿀잠 둘다 기상- 그러나 일어날 생각은 없으심 걍 집사가 일어나니 덩달아 일어나서 멍- (결국 더 자심) 점심 시간이 다가오는 시간 드뎌 만두님이 나오심 - 애교 중(간식-) 감자 뭐하나- 구경가는데 만두 ㅋㅋ 집사 졸졸 쫒아댕기심- 목적은 간식 ㅋㅋ 감자는 졸리심- 멍 만두도 결국 따라 들어오심. 그런 만두 한번 보고 다시 멍- 감자 왜 발톱은 다 나와있는 것인가 그저 멍- 졸린가 꿈뻑꿈뻑 귀차니즘 모드- 간식도 안주고 할일도 없으니 다시 눕기 혼자 인생 다 산 눈빛 만두는 간식 방향을 바라보는 중 - 집사여 간식을 꺼내오오 어제 저녁으로 타임 슬립! 만두가 감자 그루밍 해주시는 중- 훈훈 이날도 감자는 멍- 졸..

간만에 마실 나가기-

일본의 일주일 코로나 소식도 우울했는데, 날씨도 거의 일주일간 계속 흐렸다ㅠ 비가 안오는 날에는 운동삼아 동네 마실 다녀오긴 했으나 흐리니 사진을 찍어도 하늘이 회색이어서 볼 맛이 안났는데 오늘 드뎌 해가! 맑은 하늘이!! 회사 사람들과의 화상 회의를 마치고, 늦은 아점을 오후 3시에 먹고 (응? ㅋㅋ) 밖으로 고고고- 날씨 흐릴때는 집 주위만 빙글빙을 돌았는데, 오늘은 맘먹고 강이 있는 곳으로 고고 - 강 흐르는데는 걸어서 30분 정도 걸려서, 기본 1시간은 깔고 간다- 모자 쓰고 나갔는데 강풍이 불어서 모자 부여잡고 걸음 ㅠ 그래도 간 보람이 있다- 강변에 도착해서 일단은 주저앉음! 운이 좋았는데 뭔지 모를 관악기 연습중인 분이 있었다- 사진 찍으면서 멍- 하니 음악감상& 풍경 감상 짱구가 친구들이랑..

Japan/일상 202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