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감자 204

만두, 감자, 옹심이의 추석 손님 맞이

그 날이 다가왔다- 이제까지의 방문은 연습에 불과했다 ㅋㅋ 추석 맞이로 언니네 가족이 부모님 집에 오는 날. 오늘 오전 (오늘은 추석 특집 ㅎㅎ이라 사진 많아욤 ) 감자에게 촉이 왔나 ㅋㅋㅋ 언니네 도착 10분 전 만두는 이불 속 옹심이는 박스 세워 그늘 만들고 꿀잠 중 언니네 가족 오자마자 계단 위로 둘 다 피신 ㅋㅋ 만두는 쓰다듬어도 물지 않아요- 근데 감자는 만두 쓰담 당하는게 맘에 안드는지 쓰담는 손 계속 감시 중 ㅋㅋ 아마 저 손이 감자 근처로 가면 한대 칠 기세임 옹심이는 살짝 경계는 하지만, 도망 가긴 귀찮음 경계하는 시늉만 해주심 ㅋㅋ 전에 왔을 때 화보 사진도 찍어줬구만 볼때마다 새로운 듯 ㅋㅋ 유일하게 감자가 손님에게 순둥해지는 시간 츄르 타임- 츄르를 꺼내니 만두 야옹- 하며 바로 내..

만두 감자의 하루

간만에 올리는 만두 감자의 하루 시리즈 만두 감자의 문안 인사로 하루 시작 어머님 지난밤 안녕하였사옵니까 간식을 받기 전 한없이 공손한 만두 감자 ㅋㅋㅋ 소자들 간식 시간이 된 듯 하옵니다 후딱 일어나서 꺼내오지 말이십니다 그리하여 시작된 간식 타임 만두가 딴데 신경 쓰는 차이 감자 스틸 중 결국 감자가 다 먹음 만듀무룩 나 못먹었는데? 만족한 감자는 휴식시간 이제부턴 감자 만두 낮잠 시간 근데 감자 왜 저러고 자냐- 발 하나 내놓고 자기 ㅋㅋ 자세 바꾸고 이젠 오후잠 시간 만두는 더 윗층에 계십니다 저녁을 지나 거의 밤 시간 이제야 등장하신 만두 집사야 이제 침대 가서 자자 하고 먼저 침대로 가서 주무시기 번갈아 감자 등장 티비 작작 보고 자러 들어가자 아니 이놈들 요즘 잠이 더 는 듯 ㅠㅠ 그래도 멍..

장실에 냥이 문 설치 후 밝혀진 응큼 감자 ㅋㅋ

화장실 수리 겸 리모델링을 하면서 냥이 도어를 설치해 보았습니다. 먼저 만두의 테스트 타임 ㅋㅋ 만두 억울합니다 억울해 하면서 여기저기 구경중인 만두와 바쁜 집사 이걸 뭐 어떻게 어떻게 하던데 ㅋㅋ 그 사이에 만두는 억울한데 계속 구경 중 ㅋㅋ 구경중 ㅋㅋ 다리 귀엽 ㅋㅋ 만두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음 집사가 나를 가뒀어 부들부들 0ㅁ0 왜 나를!!! 집사 : 이리 나오는 거라고!!!! 만두 눈 저렇게 땡그래진거 오랫만에 보는 듯 ㅋㅋ 맨날 요런 눈이었는데 ㅋㅋ 멍- 이제 감자 타임- 감자도 부들부들 집사가 감히 나르... ㄹ ... 감히 이 몸을 가뒀단 말이지? 흐음 흐음흐음? 감히!! 가아암히이이이!! 열받은 감자 궁듕이 다리 꼬리 ㅋㅋ 흐음흐음?? ㅋㅋ 구경할꺼 다 하는 감자 ㅋㅋ 집사가 계속 나와-..

올림픽보다 꿀잼각 냥 레슬링?

요즘 올림픽 보느라 소파에 더 자주 앉아 계시는 어무니- 그 덕에 만두 감자에게 인기 있는 이 자리 이 자리에 있으면 간식 자주 주더라. 감자 선수 등장 한창 올림픽 경기 보고 있었는데 자극받았나 ㅋㅋ 레슬링 경기 시작하심 배경음이 올림픽이라 ㅋㅋㅋ 진짜 경기 시작하는거 같음 만두 감자 레슬링이 시작되면 주심(엄마)는 늘 편파 판정 만두 편이십니다. 누르기 들어가는 감자 캡쳐 ㅋㅋ 감자 포기하지 않는다. 근데 감자 졸린거 같은데? 여튼 만두 짧은 다리로 밀어내기 시전 엄마 고함소리 조심 감자 이놈 왜 거기서 난리여- 여기 비어있는데!! 감자꼬리 빵 만두도 조금 빵- 그러나 결국 감자 만두가 조금 우쒸 했을 뿐인데 꼬리 빠지게 도망가심 아부지 발 치워 주시는데 앵글에 들어오시고요 ㅋㅋㅋ 승리하고 돌아온 만..

어무니는 냥이 중계중. 냥카톡 매거진! 고양이 통역기가 필요없다.

내가 매일 매일 받아보고 있는 냥 매거진 ㅋㅋ 만두 감자 이야기 ㅋㅋ 이렇게 사진과 함께 가끔 해설도 온다 ㅋㅋ 정확한 해설 ㅋㅋ 누가누가 통역 잘하나 엄마해석: 집사 자리 남겨 놓았다 나의 해석: 알아서 잘 누워보거라 ㅋㅋ 냥이 통역기가 따로 필요 없습니다 ㅋㅋㅋ 다음 해설도 정확 ㅋㅋ 엄마해석: 난 비켜줄 생각 없다 나 : ㅋㅋ 만두 위에 배게 올려두고 누웠다가 결국 옆으로 쭈굴 해지신 어무니 ㅋㅋ 만두와 감자의 배려. 집사 누울 곳은 비워놨다- 대각선으로 예쁘게 누워보렴- 집사 : ??? 감자: 오늘은 중간 비워놨잖여- 만두: 비키라고? 안 비키면 어쩔껀데? 집사 : 그 위에 누워 주갔어- 만두 위에 배게 깔기 시전중인 집사 - 만두: 그러던 말던- 만두는 집사 밑에 깔려도 상관 없는 듯 합니다. ..

감자 따라 사우나 도전 했다가 실신한 만두 ㅋㅋ

기절한 만두님 ㅋㅋㅋㅋㅋ 완전 뻗음 ㅋㅋㅋㅋㅋ 눈 풀린거 보소- 왜 이렇게 되었냐 하면 요즘 매일같이 사우나 하는 감자처럼 간만에 사우나에 도전한 만두 으음.. 으음 ?? 하다 결국 저리 되심 ㅋㅋ 5분도 못버티신 듯 ? 사우나의 달인 감자 입성 형님아- 사우나는 이렇게 진득하게 해야 하는 것이여 한수 알려주시는 동생 감자 사이좋은 형제 일상 샷 지나가는 감자를 노리는 만두 ㅋㅋ 사이좋게 간식 구경 신상 까주세염 간식 주세염 슬슬 내놔- 간식 휴식중인 만두 뒤에 똥 치우는 아부지 사이좋은 형제 형을 따뜻하게 쳐다보는 감자와 따뜻한 손 인사를 하는 만두- 헤이 브로 결국 감자는 만두에게 혼찌검 ㅋㅋ 그리고 감자의 복수 ㅋㅋ 격한 허그 시전 형을 사랑하는 만큼 씨게 안아 봅니다 - 벌린 입은 서비스 - 앙-..

냥 모닝- 귀여워서 확대도 해봅니다

냥 모닝- 완전 따끈한 실시간으로 받은 냥이 소식 전해 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덥다더니 냥이들도 녹아 내릴 것 같습니다. 감자- 녹아 내리는 거다 뱃살 아니다- 주장 중 귀여우니 확대 머리부터 발끝까지 뽀야십니다. 얼굴도 귀엽긴 한데 배에만 눈이 가네 ㅋㅋ 핑쿠핑쿠 또 핑쿠한 감자의 애착 담뇨 자리 바꾸신 감자 간자에게서 너구리가 보인다 살짝 올린 팔 귀요비 이것도 귀여우니 확대 확대 앙다문 입과- 한쪽만 겨우 뜬 눈이 귀여비 그리고 조용히 무언가를 노리는 만두가 있었으니 그는 조용한 어새씬은 아니고 걍 만듀 그 사이에 착석 ㅋㅋㅋ 감자가 잠시 자리 비운건가 ㅋㅋ 그러나 금새 다시 뺏김 만두야 ㅠㅠㅠ 결국 한판 싸움이 벌어졌구요- 방방이 쟁탈전에서 그냥 숨바꼭질로 변질 됨 숨은 줄 아는 감자 ㅋㅋ 제대로..

집사야 자자- 일로와- 감자만두의 언행불일치

대부분이 자면서 보내는 만두 감자이기에 ㅋㅋㅋ 침대 샷이 자주 등장합니다. 보통 9시 넘으면 자러 가는 집사지만 가끔 드라마가 재밌으면 10시까지 드라마를 보심 만두는 기다리다 지쳐 잠들고 감자는 눈으로 협박 + 유혹 중 집사야- 자자- 빨리와라- 잠잘 자리 데우고 있다- 왠일로 만두도 배려심 따위 던져 버리심 ㅋㅋ 만두도 가로 감자도 가로로 침대 점령 중 ㅋㅋ 집사를 부르긴 했지만 누울 자리 마련을 하진 않았다. 냥이 다운 언행 불일치 (눈빛&행동 불일치 인가 ㅋㅋ ) 만두야... 만두야...? 어? 만두 자는 척? 눈 뜬거 같은데?? 만두 자는 척이었어 ㅋㅋ 헐 ㅋㅋ 들켰군 ... 비킬 생각 없는 만두 왠일로 만두 얼굴이 고집스럽다잉? 결국 비집고 들어가 봅니다. 감자가 그래도 엉뎅이 살짝 비켜 주심..

여름에도 식지 않는 사랑 덥다더워

더위엔 더위- 사막출신 냥이 감자와 집사 바라기 만두 그들이 있어서 이번 여름도 춥지 않습니다 ㅠ ㅋㅋ 자다가 더워서 일어난 집사. 감자야 ㅋㅋㅋㅋ 만두- 멍- 감자는 주로 집사의 발을 데워줍니다. 발 밑에 잠들어 있다가 집사가 발을 뻗으면 기대고 잠 ㅋㅋ 수족 냉증을 나에게 맡기면 나음요 허리 받이로 하고 그루밍도 하기 집사 옆자리는 주로 만두 차지 집사가 누워 있으면 엉덩이 들이밀고 와서 스윽 한 자리 차지 오늘은 옆에 자리해야지 - 쿨 평소에 체온 높은 냥님 잘 때 더 높은 것 같습니다. 기분탓인가- 뜨끈뜨끈 감자한테 안맞고 가벼운 장난을 칠 수 있는 타이밍- 만두는 요래요래 해도 괜춘함 ㅋㅋ 감자였으면 이정도면 몇번 물리고 손찌검 날라옴 ㅋ 괴롭힘에도 불구하고 숙면 감자도 슬쩍 와서 엉뎅이 붙이기..

집사야?? 나 뭐 잘못했냐???

지나가던 감자 집사가 부르니 보이는 곳에 앉아 주심 ㅋㅋ 만두 밥 먹는데 얼굴 들이대고 밥 먹는 감자 만두는 포기한 듯 강제로 양보 해주심 감자가 간 후 밥 마저 먹는 만두 왠일로 만두도 저기서 누워 있네 역시 사막출신 감자 해가 드는 곳에 누워 계심 만두는 기막히게 그늘에 앉아 계심- 더우니 나올 수 있는 틈만 남기고 문을 또 닫았는데 이런 상황에 익숙하지 않은 만두 당황 ㅋㅋ 그 와중에 감자 ㅋㅋ 문 틈 앞에 자리 잡으심 만두 ㅋㅋㅋ 집사만 바라보는 중.. 지.. 집사야... 왜... 감자는 아예 누워 주무심 ㅋㅋ 만두는 감옥에 갇힌 것 같음 ㅋㅋ 만두야- 나올 수 있다고- 감자 밟고 나오라고 ㅋㅋ 만두 하악품- 하품하는 만두 구경하는 감자 ㅋㅋㅋ 만두 표정 너무 억울한데? ㅋㅋ 집사야 나 뭐 잘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