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일로 감자가 아부지 손에 애교 중 부비부비 ㅋㅋㅋ 왠일이여- ?? 했으나 .. 역시나 ㅋㅋ 물고 도망 ㅋㅋㅋ 으이고 감자놈- 부비부비 했던게 기분이 좋긴 했던 아부지도 너털웃음 ㅋㅋ 그럼 그렇지 ㅋㅋㅋ 울집 가족들에게는 강하기만 한 감자나 외부인 앞에서는 제일 쫄보임 - 요즘 공사땜에 손님들이 오는 날이 많아서 후다닥 도망 소심하게 나와서 엄마 앞에서 요리보고 조리보고 거실... 안전한 것이 맞는 것인가.. 괜찮은가- 하며 기지개 펴며 여유 부리다가 소리 나니 다시 도망 후다닥- 다시 상황 정찰하러 나와보는 감자 결국 다시 소파 밑에 숨으심- 그런 감자를 구경하는 만두 들어오지 않고 왜 저서 숨어 있노- 감자한테 들어오라 하는 것인가 드루와드루와 감자 안들어오니 다시 걍 들어오다가 다시 가서 설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