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짓하는 고양이 2

이보시오 주모- 국밥 한사발만 내오시오..

이보시오 주모- 국밥 한사발만 내오시오.. 하는거 같은 율무 ㅋㅋ 손 ㅋㅋ 그런 율무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건 일본에서 기간한정으로 나온 스벅 커피 브륄레 라떼였나- 달달한게 초딩 집사 입맛에 딱~ 인데 율무한테도 좋은 냄새인가봄 손이가요 손이가- 일어서심 킁킁킁 얼굴 들어가십니다. 진지하심 ㅋㅋ 발 하악 눈 하악 ㅋㅋ 진짜 핥을꺼 같아서 컵 땡겨옴 침이 절로 납니다. 뚜껑이라도 킁킁 뚜껑도 빼왔더니 다시 컵 노리심 몸을 쭈욱~ 맛있는 냄새가 나는데.. 에잇 - 올라오심 ㅎㅎ 이제 내꺼댜~ 얼굴 또 넣으시는 중 ㅎㅎ 결국 컵을 치워버린 집사 승질난 율무 딴데다 승질 부리는 중 ㅎㅎ 이거라도 깨물어야 속이 좀 풀리겄다! 다시 한번 마무리로 여.. 여보시오 주모- 내 등짝이 배짝과 붙을 것 같소- 다음메인 티..

집사 ~ 자자~ 먼저 침대 올라가서 손짓하는 율무

율무 덕에 매일 심쿵하는 요즘.. 어젯밤에 심장에 해로운 귀여운 율무에 감동하여 ㅎㅎㅎ 간만에 따끈한 글로 올려 봅니다~ 밤에 잘 때 말고도 심심하면 가끔 침대 위를 배회하다가 내려오는 율무양. 어제도 집사가 애니에 빠져 있으니 침대에 올라가심 뭔가 시선이 느껴져서 쳐다보니 위에서 내려보고 있는 중 뭔가 내려보는 눈이 심상치 않고- 귀엽기도 해서- 일어나서 촬영 고고 - 하는데 율무의 그릉그릉 소리가 커집니다. 발 꾹꾹이 시작한 율무- 오잉 평소 침대 탐방과는 분위기가 다른데? 율무가 집사를 바라보는 눈빛도 심상치 않습니다. 째려보는거 아닙니다~ 꾹꾹이 하면서 그릉그릉 하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중 내려올 기미는 안보이고 저기서 서성이는 중 째려보는거 아니고~ 그윽~ 하게 바라보는 중입니다~ 애교 발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