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심ㅇ 2

이래도 들어갈꺼야?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시전중인 옹심이

옹심이와 한참 놀아주다가 집 안으로 들어오는 발이 참 무거워 지는데... 그 이유는 요로코롬 나를 즈려밟고 가시옵소서를 시전하기 때문 ㅋㅋ 걸어가는 앞으로 가서 ㅋㅋㅋ 드러누우심 나를 밟고 가라~ 이렇게 귀여운 나를 밟고 갈꺼야? 또 앞으로 와서 드러눕기... 나랑 해가 떨어질 때까지 놀아줘야 한댱 넌 집에 못간댱 꺼이꺼이... 세상사람들~ 이 사람이 저를 두고 들어간다 하옵니다 ㅠㅠ 꺼이꺼이 ㅠㅠ 그래도 꿋꿋히 밟걸음을 옮기면, 먼저 계단 후다다닥 올라와서, 마지막 필살기 애교 방출. 정말 들어갈꼬야? 이렇게 귀여운 나를 두고 들어갈 수 있댜고? 이 집사... 생각보다 단호박이균... 흐으으음.. 그렇다면 최종병기를 꺼내 보겠댜 나아르으을 바알바아라아아아 못 들어간다아아아 난 안일어난다아아 안 일어난다..

집에 들어온 길냥이 2탄. 집에 들어와서 감자와 술래잡기한 옹심이

어어닛- 오늘 옹심이의 0.5년 기념편을 이어서 할라고 했는데 집안 침입 동영상을 또 발견해 버림 ㅋㅋ 분명히 봤을텐데 ㅋㅋㅋ 처음보는 것 같은 이 기억력 옹심이 작았던 시절, 작은 구멍 비비고 들어와 감자랑 한바탕 뛰어댕기다가 집사한테 들키고 똥꾸뇽 빠지게 밖으로 도망가곤 했다는데, 감자랑 꽁냥꽁냥한 귀중한 동영상을 발견해서 캡쳐를 해 보았습니다. 한 성깔하는 감자에게 지지않는 옹심이 감자와 대치즁 ㅋㅋ 눈빛이 한 성깔하는 감자에게 뒤지지 않습니다 . 감자가 아무리 손찌검을 해도 주눅따윈 들지 않고 같이 손찌검 중인 스트릿 출신 옹심이 (아 감자도 나름 스트릿 출신 ㅋㅋ ) 공경해놓고 똥꾸뇽 빠지게 도망 ㅋㅋ 다시 살곰살곰 와서는 감자를 구석으로 밀어넣고! 감자에게 참 교육을 받는가 싶더니 감자를 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