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심이의 일상 2

울집 지박령 꽃보다 예쁜 옹심님의 하루

넴 꽃에 둘러쌓여 멍 때리기만 해도 넘 예쁜 우리 옹심이 요즘 만두 감자 비즁이 적어진건 기분탓입니다 지박령 옹심이. 간식 기다리다 지쳐 잠드신 듯 이제 일어났냐 내 간식 가져와라 맡겨놨댜!! 내가 맞겨놓은 간식 꺼내라아아 빨랑 가져와랑!! ㅋㅋ 저기 있는거 안다- 저기에 넣어놨다 그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간식 계시지요 맛있게 간식 해치우고 깔끔히 해치우고 모자라는지 밥도 드심 전에는 캔 하나는 혼자 다 먹지도 못했는데 ㅠㅠ 다 컸구나 우리 옹심이 ㅠㅠ 옹심아 먹고 자면 붓는다고!! 엄니가 나가니 신난 옹심이 현관으로 자리 옮겨서 재롱 부리는 중 아직 꼬리가 재미있는 나이- 이래뵈도 이제 한살인 옹심님 꼬리 잡아 빙글빙글 난리 부르스 ㅋㅋ 오늘의 덤샷은 졸린 만듀와 감쟈

옹심이는 어디에 ㅋㅋ

아부지가 [옹심이는 어디에 ㅋㅋ] 라면서 보낸준 사진 ㅋㅋ 걍 옹심이 또 어디 놀러가서 안보여서 어디갔나~ 하면서 보낸 사진인가 했는데 옹심이 있었네요 ㅋㅋ 정답은 어무니가 알려주심 다들 옹심이 찾으셨나요? 눈을 가늘게 뜨고 찾아 봅시댱 찾는 동안 보너스 사진 발 냄새 킁킁 냄새가 쏘쏘하네- 흠 -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든다. 폭풍전야 같은데... 아부지 팔 물까 말까 고민 즁 정답은 나무 오르는 즁 - 나무에 잘도 오른다에 늘 감탄하고, 저 얇은 가지가 부러지지도 않고 옹심이 무게에 버티는거에 또 감탄하고- 다들 잘 찾으셨나욤 :) 즐건 주말 보내시길!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