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부터 새로 생긴 취미가 있으니, 일본의 신기한 캔음료 모으기! 전에 라면집에서 만든 라면스프주스를 JR(일본 전철)라인 자판기에서 판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결국 못찾아서 온라인 주문 한 이후, 가끔 JR라인을 지날 때 마다 괜히 자판기 기웃거리게 됨 그래서 모은게 위에있는 4개! 카레, 5개 곡류가 들어간 아마자케(식혜 비슷한 달달한 술), 생강두부 스프, 콘 포타쥬~(콘 스프 같은 아이) 밑에는 라면 스프 음료수 팥죽 같은 아이도 있는데 팥죽 자체를 내가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안삼 살껄 그랬나 싶은게, 저렇게 신기한거 하나씩 사는 이유가, 한국 가게 되면 재미삼아 지인들에게 나눠줄까 싶어서 사는거기 때문;;; 약간 코로나로 못가게 된 이 상황에 언젠가 가게 될 그날을 그리고 염원하며 하나씩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