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 2

나랑 놀자 - 티비에 매달려서 피카츄 구출중인 율무

요즘 자주 보이는 율무의 아름다운 몸 라인 ㅋㅋ 꼭 집사가 있을 때 + 주의를 끌고 싶을때 저러십니다. 찬장을 살피고 내려와서 뭐? 하는 표정 한번 지어주고 피카츄 봉지 노리는 중. 큰 인형에는 관심이 없는데 비닐에는 관심이 많으심 아예 티비에 매달림 ㅋㅋ 그래서 집사는... 티비 고정하는걸 밑에 붙여 놨구요... ㅋㅋ 매달려 있는거 웰케 귀엽죠 내가 봉지에서 꺼내줄께! 대신 봉지는 나에게 내놓거라 열심히 깨무는 중 피카츄 구출 비닐 뜯는 중 집사가 쓰읍- 하니 내려오십니다. 나의 행동을 멈추게 할꺼면 나랑 놀아주거나 간식을 내놓아라 집사는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했는데 율무도 질렸는지 비닐 뜯기는 그만 했다 합니다-

여름 일상?

​여름이 다 가서 이젠 좀 추우나 -의욕이 바닥을 쳤던 유난히 더웠던 일본 일상- 시원한 아이 달고 살기! 패밀리 마트에서 이번에 팔았던 카페 프라푸치노! ​​만드는 방법 - 한번 부셔주고- 편의점에 있는 우유 넣어주고 쉐킷쉐킷- ​피카츄는 덤- 여름만 되면 사쿠라기쵸 역 근처는 피카츄피카츄-​들어오는 길에 전철에 탄 할아버지가 준 카레 고로케 일본인한테 카레빵은 꽤 인기 좋은거 같은데.. 나한테는 걍 짜다- 전에 갔던 키치죠지 역 앞에 있던 달걀 통째로 들간 카레빵은 맛있었다! 일상이라고 하기엔 .. 평소보단 활동적이었던 어느날 ㅎㅎ 여름 일상은 주중 회사-집 주말 집-집 ㅋㅋ

Japan/일상 2018.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