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에서 혼자 나가서 자다가 들어온 율무
뭐냐 그 자세는 그 눈빛은
집사는 이리와이리와~~ 계속 하고 있지만
율무는 후음~ 뜸을 들입니다.
그래도 이젠 척하면 척
율무는 곧 올라올 것 같습니다.
거리를 재시고요-
올라와서 또 밀당중인 율무
집사는 또 다리를 두둥기며 무릎에 오라고 애걸복걸 중
밀당의 고수
이 밀당을 나도 좀 배워야 하는데 말이쥬
그래도 넘어올 것 같습니다.
넘어옴 헤헷
퉁퉁 무릎 뚜둥기는 중
매너 꾹꾹이 마사지부터 개시
그러던 중 사건 발생!
맥북에 커다란 물방울이!!!
집사가 그곳에 물을 떨어뜨렸을리가 없는데!!
그렇다면 범인(냥?)은 율무밖에 없다!!
증거를 찾기위해 율무에게 입을 보여라!
하지만 용의냥 율무.
보이기를 거부합니다.
영장 가져와라 영장
계속 얼굴을 요리조리 돌리고 있습니다.
집사가 율무 입 밑을 스윽 했을때 액체가 뭍어나왔는데도
아니라고 발뺌 중입니다. 이런이런 -
계속 얼굴 요리조리 돌리면서 피해가는 중
집사의 인카메라 기동!
음 ... 침이 안보이네
나 범인 아니라 했잖아! (언제유?)
그러나 금방 드러난 증거 !
역시 진실을 밝혀진다!
살짝 턱을 눌렀을 뿐인데 침이 쭈욱 나왔습니다.
입에 침을 그득 머금고 왔군요
오늘 신상 간식을 사와서 줬었는데
그게 생각났었다 봅니다.
증거가 드러났는데도 보십쇼 저 눈빛
오해라 하십니다.
너가 범인이라규!
뭐 율무가 범인인게 밝혀져도 뭐 늘 집유죠 뭐 ..
새로산 간식먹는 것도 야무지게 먹는거 찍었는데...
올려야 하는데 하는데...
'Neko_猫_만두감자율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혀는 손보다 빠르다. 혀에 불나써유- (16) | 2023.07.03 |
---|---|
언니, 솔직하게 말해봐 재야? 나야? (14) | 2023.07.02 |
주모- 츄르 한사발은 너무 적소. 한 사발 더 주구려. (39) | 2023.06.30 |
맑은눈의 광묘 율무를 소개합니다 (22) | 2023.06.29 |
뒷발의 공습 - 집사 무릎에 빵꾸나는 줄.. (32) | 2023.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