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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지나가면서 들은 착한 냥이 테스트.
요런게 손으로 얼굴 덮었을 때 참아주면 착한 냥이라 뭐라나
두근두근 집사는 테스트를 시작해 봅니다.
젠틀하게 거절하는 중
집사야 하지 마라
역시 우리 냥이 착한 냥이
이것이 진정한 콩깍지
율무 뭐 하고 있는고- 하니
집사 손바닥 핥는 중이었습니다.
근데 귀 ㅋㅋ 뒤로 바짝 ㅋㅋㅋ
우리 착한 율무 ㅋㅋㅋ 참고 있는것 같네요 ㅋㅋ
이렇게 귀엽게 성질 억누르는 냥이 본적 있나요
재 테스트로 신뢰도를 올려야 겠다고 또 들이대는 집사와
막으려는 율무
혀는 언제 넣을꺼니 ㅋㅋ
귀여우니 계속 찍기
쓰담을 가장한 덮기 재시도
킁킁킁. 집사 손에서 냄새나나?
손바닥 근질근질 해서 거리 두는 중
이제 그만해도 되지 않겠니?
할까 말까
율무 귀 바짝하고 있어서
심장 쫄깃- 앗 혀도 벌써 마중나와있네
지금 다가갑니다.
얍
율무 얼굴 진짜 작다
하.. 하지말랬지..
소심하게 올라오는 솜방맹이
주먹같은 내얼굴~
안에서 핥는 중 ㅋㅋㅋ 할짝할짝
더 하고 싶은 집사 근데 아직도 쫄리는 중
쫄지마라 쉭쉭
쫄지 말라 했다- 라 하기엔 율무... 눈빛 ㅋㅋㅋ
쫄린 집사는 쓰담을 합니다.
다른 장난 세팅하는 집사와 경계중인 율무
뭐하냐?
이불 밑에서 꼼질꼼질
바로 앙!
손찌검도 할라고?
다시 꼼질을 시전하는데...
길어서 다음편에 계속...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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