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2

돌아온 털갈이의 계절. 율무는 그릉그릉 집사는 훌쩍훌쩍

요즘 주말에는 29도도 찍고 있는 일본. 여름이에요??? 오늘 아침도 20도 ㄷ ㄷ 그래서 그런가.. 그 계절이 왔습니다.  일주일도 안되서 빗에서 털을 세번이나 뺐습니다.  실리콘 빗도 결국 꺼냄  율무님은 기분이 좋으심- 실리콘 빗은 그냥 쓰면 생털도 뽑힐 수 있으니 물을 잔뜩 뿌리고 살살 빗어 줍니다.  털털털털  아프냐?  살살살살  기분이 좋긴 한데 중간중간 집사가 아프게 한 듯 ㅋㅋ  여기도 털 잔뜩  살살살 세신사가 된 기분이어요  기분이 좋으신 고객님. 평소에 때.. 아니 털관리좀 더.. 좀 .. 엄 ..  털이 날려서 맥북 위에도 잔뜩 바닥도 사실 난리입니다. 물걸레질 하는 보람이 있어요 홋홋  어제 간만에 각 잡고 빗질 해줬더니 털이 진짜 와  율무는 빗 공격 드릉드륵  감히 내 털을!..

우당탕탕 일본 여행 4일차 - 4일차 소비 정산

4일차는 얼마나 썼을까요- 두구두구 아침에 브런치 먹고~  시부야 스카이 가서 칵텔 마시고~ 한잔 더 리필하고~  기모노 입고 인력거 타고 한바퀴 슝슝  몬자야키 먹고 진짜 생강이 들어간 진저 사와를 마시고  실크 푸딩 쇼핑핑!  4일차 친구와 정산한 금액은 1.3만엔. 미리 결재했던 기모노 대여비 3500, 시부야 스카이 입장비 2200엔과 실크 푸딩 400엔 정도 포함하면  이날 소비 최종금액은 대략 1.9만엔 되시겠습니다!!  와 ㅋㅋ 인력거가 쎄긴 했네요

Japan/여행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