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작년 이야기가 되어버린 한국 행 12월 월말에 급 한국을 가게되어 그나마 저렴한 저가 항공사인 제주항공을 타고 한국을 댕겨 왔습니다. 완전 월말에 가는 바람에... 제주항공을 60만원 내고 댕겨 왔네요. 나리타 국제공항 3 터미널 가는 길. 캐리어가 있을때는 편히 갈라고 가격 흐린 눈 하고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가는데, 운좋게 환승 한번 하는 일반 전철 타이밍이 맞아서 그거 타고 고고 나리타 행이라 그런지 짐 두는 좌석도 생겼네요. 출근 시간이 살짝 지난 9시 반쯤 동네에서 출발해서 그런지 탈 때 자리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3 터미널은 2 터미널에서 내려서 열심히 걸어야 한다능- 체감 20분은 걸은 줄 알았는데, 시간을 보니 역에서 내려서 3터미널까지 12-13분 정도 걸은 듯! 1148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