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집사 만두감자 랜선집사 in 일본

나카메구로 고고! ! 이래저래 매년 가는 나카메구로긴 한데 벚꽃시즌 + 주말에는 처음 가봅니다. 사람 많은거 싫어하는 1인이라 ㅋㅋㅋ 혼자였음 절대 안갔을 시기.  역 안부터 통행 제한이 있어서 일방 통행만 가능합니다.  경찰 차도 와있네 와아  꽃.. 꽃.. 이요? 전보단 폈다고요!! ??? ㅋㅋㅋ 잘 보면 편 아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하하하하 근데 이날 진짜 더웠다능  스벅 가는 길에 카스테라 집을 들릅니다. 유명한 곳이고 나카메구로 스벅이랑도 콜라보를 하는 곳인데 매장 들어가보는건 처음  여기요- 유명하데요 ㅎㅎㅎ 오 입구 지나가던 모르는 언니(아마도 동생이겠죠 ㅠ) 포즈 잡았댱  꽃이 피었다고욧! ㅋㅋ  스벅 입성! 친구님이 오전 7 시에 일어나서 예약 성공해서 ㅋㅋ 기다리지 않고 입성 했습니다...

어제 들어오는 길에 보고 온 따끈한 벚꽃 사진을 들고 왔습니다. 매년 메구로강에서는 예쁜 벚꽃을 볼 수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지나다니면서도 내릴 엄두를 못내지만.. 그래도 한번 정도를 들러서 꼭 보게 되네요- 저녁이 되면 라이트 업을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중단한 적도 있었쥬 ㅠ 다리에서 보이는 뷰는 제가 좋아하는 뷰입니다. 같은 장소 다른 느낌 ㅎ 역시 어둡게 찍은 사진보다 밝은 사진이 나으네요- 밤이라 티가 덜 나는데 ㅠ 이미 꽃잎이 많이 떨어지고 잎도 많이 났어요. 저번 주일이 제일 보기 좋았을 듯. 그러나 도쿄는 주말 비였쥬 지역 상점들 이름 적어서 등을 다는 듯 계속 강을 따라 가다보면 다리가 계속 등장해서 이렇게 예쁜 뷰를 볼 수 있습니다. 괜히 여러장 찍게 된다능 잎이 많이 났죠 ㅠㅠ 여기는..

저번 주말부터 그렇게 출근길에 퇴근하고 싶은 욕구가 컸는데... 왜냐하면.... 출근길에 지나치는 역인 나카메구로 벚꽃이 피어 버렸기 때문...... ㅠㅠ 맨 앞칸에 타면 요로코롬 구름같이 피어있는 벚꽃을 볼 수 있어서, 요즘 출근하면 맨날 맨 앞칸에 타서 고개만 빼꼼빼꼼 오늘은 벼르고 있다가 약속 전에 일찍 나와서 역에서 사진 찰칵찰칵- 하늘위에 꽃이 핀 것 같습니다 출근길마다 이 풍경을 보면 괜히 간질 간질 해지는게- 내리고 싶어집니다. 본격적으로 나카메구로 산책 시작합니다. 아니 왜 평일에 이렇게 사람이 많아.. 일하러 가라고!! 하면서 ㅎㅎㅎ (그런 네놈은...) 벚꽃을 즐겨 봅니다 나카메구로의 매력은 벚꽃과, 메구로 강 위에 떨어진 벚꽃잎! 바람이 세게 불어서 그런가 벌써 많이 떨어졌네- 강에 ..

일본 최초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이 나카 메구로에 오픈- 벛꽃도 구경할 겸 나간김에 발견해서 사진 ! 건물이 어마어마하다 ㄷ ㄷ 4층이라던데 특이함 - 위치도 잘 잡은 듯. 벚꽃도 있어서 예쁘다잉 초반에 안보였는데 위에 별도 달려 있었음 ㅎㅎ 다들 사진 사진- 오늘 평일인데.. 왜 노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거냐- (사실 지금 신졸 취업 지원 기간& 학교 방학 기간이기도 함 ㅎㅎ ) 예뻐예뻐 순번표 나눠주는 곳 ;;; 걍 들리는 소리로는 순번표 받고 4시간 후에나 들갈 수 있다더라 ㅋㅋ 들어가 보는건 벚꽃 시즌 지나고 평일에 도전해 봐야할 듯 https://www.starbucks.co.jp/roastery/?nid=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