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친 고양이 8

율무가 열 받은 이유 - 집사가 잘못했지 뭐-

율무 빡치다  왜 빡쳤는데? 집사야. 그걸 몰라? 잘 생각해 봐 무슨일이 있었는지..  무슨일이 있었는고- 하니 집사가 욕실에 잠시 볼일이 있어서 문을 살짝 닫고 일을 처리(?)한 후 문을 닫고 나왔는데 주방까지 따라왔던 율무가 주방에도 방안에도 안보여서 욕실을 열어보니 저런 눈빛을 쏘며 나오심 누가 그렇게 조용히 들어오래? 집사가 세면대에 서있는 동안 살짝 열렸던 문을 열고 양변기가 있는 안쪽으로 들어가서 신선해 보이는 물 구경을 한 듯.  여튼 열이 받으실 일이 맞으신 듯  이제 생각냤냐옹  이렇게 귀여운 나를 그 어두운데에  아무리 생각해도 너가 잘못했지? ? 욕실에서 나올 때 내가 있는지 없는지 늘 체크하는건 너의 역할이다냥!!  알긋냐!!!!! 율무의 잔소리가.. 잔소리가 ...  너무 귀여웠다..

고양이를 열 받게 하면....

저번편에 율무를 계속 낚았다가 간식 없이 팔만 올린 상태에서 쓰담 하려고 했다가 물릴 뻔 ㅋㅋㅋㅋ 율무 빡쳐써 팔에서 나는 간식 냄새 킁킁킁 킁킁킁 나는 다 알고 있어. 여기서 냄새가 난다 숨긴거 꺼내 내놧 내놧- 간식 향이 제대로 베겼나봄 얼굴 쳐박는거 귀엽 솜방맹이도 동원. 빨리 거기서 꺼내 꺼내 눈이 좀 풀렸는데.. 제가 드리고 있던게 간식이 맞죠? 빨리 내놔아아 내놩. 학... 너무 귀여워 또 빈 팔로 유혹 공격 당하는줄 알고 쫄은 집사 빨리 빨리 빨리 귀여운 협박 하아. 없잖아 - 이번엔 놀린편 모음집이었습니다. 놀리다 중간중간 간식 더 줬어요 (그게 저번 편-)

간식으로 놀리다가 기습공격당한 집사 - 손꾸락에 구멍나면 바로 응급조치를...

율무의 간식 타임 주세요 주세요- 이게 귀여워서 ㅋㅋ 집사는... 자주 율무를 놀리곤 합니다. 간식 제발 주셔요 간절한 눈 그리고 간절한 손짓 집사 툭툭툭 빨리 줘 집사야 현기증 난단 말이야 간식에 도대체 뭘 넣은 것인지 집사는 너무 궁금합니다. 집중의 율무 손으로 내놔내놔 하는거 너무 귀여움 자동반사 혀 할짝. 아 저거 맛있었는데 눈 뒤집어 지는 중 ㅋㅋ 집사의 쓰담은 거부한다 나에게 간식을 달라 달라 요리 보고 조리 보고- 간식만을 쫒는 율무의 시선 에어점프! 완벽한 공격 태세- 좌우 어디든 갈 수 있고요 율무 눈 빠지긋다 에잇 허공 헛발질 ㅋㅋ 아 진짜 .. . 슬슬 .. 아닌가 진즉부터 열받아 있는 율무님 에이 더러워서 안먹.. 을줄 알았지!!! 와왕와아아아 지대로 공격 결국 놓쳐버린 간식 ㅋㅋ ..

율무가 가자미 눈이 된 이유. 이놈의 집사를.. 부들부들...

율무가 무릎에 앉았으니 쓰담을 시전하는 집사 쓰담쓰담~ 다담~~ 달달한 것 같지만 사실 율무는 이 집사의 손을 깨물어 버릴까 말까 고민하는 중 내적갈등 중 아직은 소심하게 손으로 저항 중 좀더 적극적으로 밀어내는 중 그 쓰담 아냐- 아니라고- 졸린데 방어중 두 손으로 집사 손을 막아보는 중 깨물렸는데 못찍었다 ㅋㅋ 빡친 율무 표정이 이미 많은 것을 말해줌 다시 밀당이 시작됨 하지 말랬지!! 앗 이번엔 담았다 글고 피하기도 성공 ㅋㅋ 율무 ㅋㅋ 화난 눈이랑 뽕주딩 웰케 귀여운가요 이게 너무 귀여워서 집사는 계속 율무를 괴롭힘 제대로 눈이 역삼각형이 되심 ㅋㅋ 이 손꾸락을 깨물어 버릴까... ㅋㅋㅋ 가자미 눈의 정석이 바로 이것입니다. 입도 앙다문 입 너무 욱겨 ㅎㅎㅎ 캬학학 다시 하지 말라고 젠틀하게 거절..

박스 옷 후기 - 부들부들... 집사 ... 너 잘때 조심해라 ...

엉뚱이 율무 - 바닥에 있는 쥐돌이 냅두고 구지 책상 위 쥐돌이 조지는 중 나란 율무- 평범함은 거부한다 바닥 쥐돌이 머쓱 이제부터 본론 ! 전에 어딘가에서 박스 쓰고 걷는 냥이가 너무 귀여워서 박스에 구멍을 뚫어 보았습니다. 알기 쉬운 율무의 빡침 매우 화나심 꼬리도 무섭다 ㄷ ㄷ 집사... 부들부들.... 온몸으로 빡침을 드러내는 중 우쭈쭈 율무 삐져쪄? 집사는 포기 안하지- 꼬리쪽 구멍이 넣기가 힘들길래 세로로 쭈욱 잘라서 입기 편하게 개조- 집사야.. ? 부들부들 ... 열받은 꼬리 율무 발동 전... 부릉부릉- 박스 뿌시면서 우다다 중 집사.... 내가 기억할꺼야!!!!!! 율무 꼬리 세우고 통통통- 집사는 포기하지 안... 포기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유..율무야 풀어 ... ㅎㅎㅎ 율무는 박스 ..

한 입만.. 한 입도 안되겠니? 결국 빡쳐서..

또또 집사 율무 놀리는 중 냄새가- 너무 좋습니다. 킁킁킁- 스며들어간다... 나 줄꺼야? 줄꺼야? 율무 침 나온거 아니지? 한입 남은 .. 아 치사하고 더러워서... 마지막 한입이라도 나 줘야 하는거 아니냐.. 율무 겁내 빡침 ㅋㅋㅋㅋㅋ 너의 줄이 무사할 것 같으냐!!! 미간에 또 내천자 그리면서 분노 표출 중 ㅋㅋㅋ 선은 무사하십니다 ㅋㅋㅋ 빵은 맛있었는데... 율무는 걍 츄르 먹쟈

너만 입이라고 쳐먹냐. 뿔난 율무 & 케익은 딸기죠~

집사의 먹부림이 시작될 것임을 눈치챈 율무 주무시다가 일어나셨습니다. 또 너만 쳐먹을꺼냐 ! 박스가 먹을꺼임을 눈치챈 듯. 뭐... 식욕이 워낙 좋은 집사라.. 테이블로 뭐 가져도면 대부분이 먹을꺼긴 하지 .. 큼큼 빨리 열어라 현기증난다~ 테이블 귀에서 뭐 먹는거 성공해 본적도 없으면서 포기를 모르는 우리 율무찡 좋아 자연스러웠어! 유..율무? 발톱 하나 꺼낸건 나..나이프로 쓸라고? 발 올린거 너무 귀여워서 동영상으로 찍을라 했더니 동영상 찍는건 귀신같이 아는건가 발 그새 빼고 시침 뚝- 그러나 달달한 냄새가 좋은가 빠꾸없이 돌진하는 중 치..침 떨어질라 방어중인 집사 헤헷 밤 맛이랑 딸기맛 케익이었습니다~ 사실 요런 아이를 11접시는 먹고 와서 ㅎㅎ 이미 겁내 배부른 상태였어서.. 두개는 좀 오바였..